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 한국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일, 법안 스님(대표단장), 기념사업회장 강무진 법사, 김석 이사는 태국 왕실 후원단체인 한국전쟁참전용사 협회를 방문하여 충혼탑에 헌화했다. 이어 반딧 발요리 대장과 위략샥 중장을 예방해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전용사 후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 교육원 개설에 대해 협의했다. 이는 참전용사 후손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표단은 촌부리에 위치한 21여단 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안보 기념관을 참관했다. 무슬림 한국전 전사자 묘역에도 헌화하며 참전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태국 왕실 사원을 참배하며 문화적 유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참전용사 후손 지원과 한-태 관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쇼 2024에서 서은혜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와풀팝&갤러리, 동아문화재단, 그리고 국제 예술 단체 We Are All Animals(WAAA)가 공동 후원하며, 세계 4개국을 순회하는 릴레이 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 테마: "우리가 사는 이 순간이 지구역사와 유산으로 남겨질 살아숨쉬는 이 공간이 자연사박물관이다“ 이번 전시에서 서은혜 작가는 두 가지 대표 시리즈인 ‘비밀의 화원’과 ‘Flower Trip’을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담은 독특한 시각적 언어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풀팝 WAAA 기획전은 세계적인 예술적 흐름을 연결하며 자연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서은혜 작가의 신선한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시 일정 및 장소 기간 : 2024년 12월 24일(화)~28일(토) 장소 : 서울 코엑스 A홀 부스 56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서은혜 작가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벽사초복辟邪招福의 의미를 담은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화를 통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정보 전시 기간: 2025년 1월 1일(수) ~ 1월 6일(월) 전시 장소: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시상식: 2025년 1월 1일 오후 2시 (와인 파티 및 선물 증정 행사 포함) 행사의 주요 특징 이번 세화 특별전은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주최하며,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주관합니다. 또한,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 (재)세계문화진흥재단,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재)한국불교명예의전당그리고 콘코디아국제대학이 공동 후원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열어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세화의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대중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복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02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20일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내년 인천시가 국가급 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 사령관의 이·취임식에 시도지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임석 상관으로서 이취임 행사를 주재한 새무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공식 초청장을 건넸다. 유정복 시장은 초청장에서 “내년 9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가 참전용사들에게는 어쩌면 마지막 행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참전용사들과 참전국 8개국(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정상급들을 모신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파파로 사령관이 참석한다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폴 러캐머라 대장이 갖고 있던 유엔군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휘권을 제이비어 브런슨 대장에게 이양하는 행사를 주재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유엔군사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문 외교저널 11월호 책자 JPG전체보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19일 09:00 '이시바 시게루 (石破 茂)'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통화하여, 현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한일 관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하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은 양당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 중소 정당의 존재는 다당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구조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고,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이 구조가 미래에도 적합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와 한계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는 외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발전해 왔다. 양당제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당파 싸움과 분열을 낳는 경우가 많다. 우리 정치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좌우파의 대립이 수천 년 동안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좌우파 조직의 갈등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했으며, 오늘날에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정치 실험을 이어오며 “바른 정치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답을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새로운 정치 구조: 상원, 중원, 하원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있다. 이 사람이 제안하는 새로운 국회 구조는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뉘며, 각 단계는 대한민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백호도白虎圖는 동아시아 전통문화에서 사신도四神圖의 하나로, 서쪽을 상징하는 백호白虎를 주제로 한 그림이다. 사신도는 청룡青龍, 주작紅雀, 백호白虎, 현무玄武라는 네 신령스러운 동물을 표현한 그림으로, 각각 동서남북의 방위를 나타냄과 동시에 오행五行과 계절, 그리고 자연의 다양한 속성을 상징한다. 백호의 상징과 특징 백호는 서쪽을 관장하며, 금金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오행에서 금은 단단하고 강인한 성질을 뜻하며, 이는 백호의 용맹하고 위엄 있는 모습과 부합한다. 또한, 백호는 계절 중 가을을 나타내며, 수확과 성숙의 시기를 상징한다. 백호의 이미지 속에서 긴 몸이 곡선을 이루며 우아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가을의 바람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것이다. 특히 백호는 턱에 수염이 달려 있어 더욱 신비롭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사신 중 가장 젊고 활기찬 기운을 가진 동물로 여겨지며, 현실 세계에서도 실제로 존재하는 호랑이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백호는 현실과 신화의 경계를 잇는 존재로서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백호도 제작 과정 백호도는 전통적으로 삼베 같은 천연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법제처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의 초청에 따라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경제재정부 소속 공무원과 원조기관ㆍ대학 소속 전문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제처 방문단의 참석은 지난 10월 31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이 법제교류협력을 주제로 진행한 면담에서 봉세이 비솟 부총리가 12월에 개최되는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법제처 직원의 참석을 요청하고, 공식 초청 서한을 발송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법제처 방문단의 대표인 유철호 법제심의관은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로서 ‘경제 체제 전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 경험을 발표했다. 유철호 법제심의관의 발표에 이어 캄보디아의 법제 담당 공무원들이 한국의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캄보디아의 법제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제처 방문단은 12월 17일, 씨 마오(SEA Mao) 내각사무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2월 17일 주요 7개국 협의체(G7) 및 유럽연합(EU) 주한 대사를 외교장관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갖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현 국내상황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한-G7간 협력 관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오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EU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 주한대사(이상 부임일 순)와 프랑스 및 이탈리아 주한공관 차석 등 G7 회원국의 주한 외교단 8명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어려운 국내상황 속에서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조 장관은 외교부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대외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대외신인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지난 11.25.-26.간 제2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주한 카타르 대사관은 12월 16일 카타르 국왕 셰이크 자심 빈 모하메드 알 타니의 즉위를 기념하는 카타르 국경일 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카타르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칼리드 이브라힘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 관계는 이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의 깊이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국경일과 수교 50주년 행사는 양국의 긴밀한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무역 및 투자 포럼(Qatar Day)과 카타르의 경제적 성과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진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외국 대사와 외교단, 한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카타르는 2022년 중동 최초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동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월드컵을 통해 보여준 카타르의 열정과 역동성은 국경일의 자긍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4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만나, 부산-루마니아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루마니아는 1990년 국교 수립 이후 지난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을 했으며, 올해 4월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22일에는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를 비롯한 부총리, 국방부 장관, 경제부 장관, 교육부 장관 등 루마니아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해, 박 시장과 양국 간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는 “시장님과는 여러 차례 만났고, 부산에도 여러 번 방문해 친숙한 곳이다”라며, “지난해 부산항과 콘스탄차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주부산루마니아명예영사님이 이끄는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이 콘스탄차시를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부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로써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개시됐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 Connect, Innovate, Prosper)'이라는 주제 및 중점과제 아래 추진코자 하는 주요 목표와 성과물을 APEC 회원들에게 제시했다. APEC 회원들은 한국이 APEC의 장기 목표 실현에 기여하면서, 다자무역체제 약화, 공급망 분절, 디지털 격차 심화, 기후변화 등의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주제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평가하고, 한국의 리더십에 대한 강한 지지와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미 의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페루 2024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 미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2월 11일, 방한 중인 케빈 스팃(Kevin Stitt) 오클라호마주 주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한-미 양국이 투자ㆍ기술협력 등을 통하여 안보 동맹이자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음을 강조하면서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이어나갈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안 장관은 전기차ㆍ배터리ㆍ재생에너지 등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비롯하여 미국의 주요 정책 방향이 신(新)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유지되어 미국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 중인 우리 기업들에게 신뢰와 긍정적인 기대를 부여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한편,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의 산업 생태계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한미 협력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한미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안 장관은 다양한 에너지원 확보를 통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과 석유ㆍ가스ㆍ재생에너지 등 풍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세대,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120개국 송출,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와 K-POP 스타들의 대규모 축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에는 엑스포 주제곡 ‘All for you’를 부르는 캐스터와 애사무용단, 진혜진, 김태헌,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C 라인업 행사의 진행은 이용진, 엄지윤, 키미킴, 박소영, 김우중이 맡는다. 이용진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는 개그맨이며, 엄지윤은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