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9일 충남 공주시 소재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제1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가족사랑낚시대회 및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며, 가족 중심의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전국민물낚시대회’에서 ‘가족사랑낚시대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사랑낚시대회 400여 명과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 200여 명(보호자 포함)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명뗏목 가상현실 체험, 자석 물고기잡이,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가족사랑낚시대회 및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이 안전하고 건강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이 자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낚시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환경의 파수꾼’이 되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수낚시터 지정과 낚시복합타운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4월 7일 전남 고흥 국가종합성능비행시험장을 방문하여 전라남도 및 고흥군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 1단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 차관이 직접 참석하여 정부와 민간이 함께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선언한 ‘K-UAM 그랜드챌린지 협약식(2.22)’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어 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실증사업은 국산 기체(OPPAV)와 해외 유수 기체가 참여해 기체 안전성을 확인하고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UAM 생태계 전반에 걸친 통합 운영 실증과 소음측정이 수행되는 만큼, 민간이 마음껏 시험 할 수 있는 안전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전라남도, 고흥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 차관은 “UAM을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역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포항 지곡밸리(포항시 남구 지곡동 일원), 영일만대교 건설 예정지 등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장을 방문했다.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의 지역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자체・지역기업・대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1월 강원(1.18일), 전북(1.31일)에 이어 3번째 지역 방문이다. 최 차관은 경북도청과 포스텍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지역경제발전 비전과 전략’ 강연을 통해 국가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스웨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주요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발전 전략의 핵심요소로 ➊지역이 주도적으로 수립하는 성장 및 특화 전략, ➋대학의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및 구심점 역할, ➌발전전략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 인프라 구축, ➍중앙정부-지자체-교육청 등 협력 거버넌스 조성 등 4가지 필수조건을 제시했다. 특히,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산·학·연 연구자, 변리사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표준특허 전문교육 신청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 인원은 50명 내외이다. 교육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시 유성구)에서 대면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전자(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표준화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 처음 개설된 것으로, 산·학·연의 표준특허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특허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교육 종료 후에 수강생들로부터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명품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정보문화기술(ICT)융합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는 요즘 시대에는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백년을 넘은 전통시장이 역사와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7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조주현 차관 주재로 백년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100년 이상 영업 중인 전통시장이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백년시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 추진방향 발표와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일,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언급한 “전통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상인들과의 약속에 대한 이행 조치 일환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네 가지 추진전략을 통해 백년시장을 세계적인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능력 있는 상인을 육성한다. 상인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상인대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설립 등 조직화를 통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백년시장을 하나의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해외 유명 전통시장처럼 백년시장이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상품이 될 수 있도록 백년시장의 역사를 스토리로 만들고, 시장만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4월 7일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했으며,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감나무, 밤나무 등 3만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배부했으며, 산불예방 사진전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밑거름인 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남지역 수출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자체, 전문가와 함께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4월 7일, 경남도청에서 한창섭 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규제애로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올해 지자체 의견을 토대로 발굴한 중앙부처 규제를 현장 중심으로 집중 혁신하고, 지자체가 개선한 그림자·행태규제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2월부터 두 달여간 17개 시·도 규제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발굴한 지역 중점과제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도별 추진계획으로는 강원도의 도지사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 신설과 지역 호민관 설치, 경상남도의 규제혁신의 달 운영 등이 발표됐다. 지자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세종시는 비행장으로 인한 고도 제한으로 건축물 신·증축이 제한되는 비행안전구역범위를 줄이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하여 이를 해결한 사례를 공유했다. 상주시는 화서농공단지 입주기업이 산업단지 내 완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7일 8시 30분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도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도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등 전방위 지원을 하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먼저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을 방문하여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D램, 낸드 플래시 등 반도체 생산시설과 제조 환경을 살펴보았다. 추 부총리는 이어진 간담회에서 반도체는 AI,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두뇌이며 반도체 산업은 개별기업의 문제를 넘어 국가의 안보·생존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반도체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약 300조원 규모의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하기로 한 기업의 결정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업계와 우수조달물품 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말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22.12.14.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따라, 우수조달물품의 품질제고 및 생산기업의 혁신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개정안(`23.1.25., 행정예고)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기술변별력 강화를 위한 지정심사 개선 ▲장기지정기업, 신규기업 간 지정심사 기준 차등 적용 ▲추가선택품목(옵션) 납품금액 제한 ▲지나친 납품쏠림 현상 등 과점 관리 ▲국산 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규격서 변경 허용 등이다. 간담회는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의 일환이며, 제도개선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30개 우수조달물품 기업들은 개정 사항에 대해 ▲장기지정기업 대상의 종합평가 기준 완화 ▲추가선택품목 납품금액 제한기준 완화 ▲신규기업에 대한 우대사항 재고 등을 건의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인플레이션감축법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의 자금 지원과 5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연구과제 과제가 추진된다. IRA 이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소재 기업들을 위해서도 투자세액 공제 대폭 상향조정(대기업 8→15%, 중소 16→25%),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단 용적률 확대(1.4배) 등의 지원대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4월 7일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민·관합동 IRA이후 배터리 산업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우리 배터리 및 소재 기업의 북미 시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7조원 규모로 대출과 보증을 지원한다. 배터리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한도 확대, 금리·보험료 인하 등의 금융 우대도 함께 제공한다. LFP 배터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우리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은 LFP 배터리 개발에 이미 착수했으며, 일부 기업들은 생산을 준비 중이다. 정부도 올해부터 500억원 규모 이상의 L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간 통상·산업·에너지 분야 실질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 간 협력채널이 신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7일 10시 서울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와 '한-도미니카공화국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이하 TIPF)'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라껠 페냐(Raquel Peña)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TIPF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와 공급망·디지털 등 새로운 통상이슈 부상에 따라 올해 주요 통상정책 목표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미체결 국가 중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큰 국가들을 대상으로 TIPF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미니카공화국과의 TIPF는 지난 1월 UAE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것으로, 중남미 지역에서는 첫 번째이다.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양국은 이번에 체결한 TIPF를 통해 무역·투자·에너지뿐만 아니라 공급망·디지털·그린·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무역투자협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1,304세대 아파트 앞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장애물로 불편이 예상된다는 입주예정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집단민원 현장을 방문한다. 전현희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그동안 국민권익위가 추진해 온 민원 해결 조정안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협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양주회천 신도시 A18구역 아파트는 주출입구 앞 도로 양 옆에 보도와 별도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이나 도로안내표지판 기둥 같은 장애물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입주예정자들은 동두천 등 다른 지역 철도부지 개발 사례와 같이 아파트 앞 철도부지를 자전거도로 등 녹지로 조성하면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입주예정자들은 현재 A18구역 아파트 인근 경원선 철도부지는 불법 경작이 이루어지고 쓰레기가 쌓여있는 등 방치돼 있다는 의견이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양주시와 양주회천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병무청은 최근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결정된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및 다른 지역에서 산불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가 희망할 경우 입영일자 등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기대상은 산불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입영)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및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입영)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이며, 연기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병역의무자가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23년 4월 7일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며, 군 안팎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하고,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24개(대통령 4, 총리 5, 장관 15) 군부대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체포상을 수여하고, 예비군,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과 공무원 등 281명(포장 1, 대통령 2, 총리 3, 장관 275)을 대상으로 개인포상을 수여했다. 영예로운 대통령 부대 표창은 육군 3군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예비군부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 2동 1동대가 수여 받았다. 개인포상으로 대통령 포장은 육군 51사단 평택시 중앙 2동대장 천세왕 님이, 대통령 표창은 육군 37사단 충주시 용산동대장 길형진 님, 육군 17사단 김포시 예비군기동대장 이정훈 님이 수여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는 9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3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의 주최하에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4월 9일 0시부터 22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4월 9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의 백미인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과 공연단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2023 부활절 퍼레이드는 (사)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1부 퍼레이드(13:30~17:30), 2부 기념음악회(17:30~20:00)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광화문 육조마당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MZ세대 놀이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