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2년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지난해('22년) 이용자들은 월 평균 13,369(마일리지 적립액 9,245원, 카드할인 4,124원)원을 아껴 월 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62,716원)의 21.3%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이용자(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월 평균 17,657원(마일리지 14,263원, 카드할인 3,394원), 대중교통비의 30.9%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어 '21년도 월 평균 15,571원, 대중교통비의 28.1% 절감한 것에 비해 대중교통비 부담이 더욱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혜택이 대폭 확대('22.8월~)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동 기간동안 저소득층 가입자도 대폭 증가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1년 12월 29만명에서 '22년 12월 48.7만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현재 53.6만명('23. 3월 현재)을 넘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22일 오후 2시 국토부 도시정책관과 17개 광역 시․도의 도시정책 관련 국장급이 참여하는 「제1회 도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첫 협의회에서는 국토부가 지난 1월 6일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방안」과 연계하여 국회에서 발의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2.27, 김정재의원 대표 발의)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도시계획 혁신방안」에서 ➊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개발, ➋융․복합 도시공간 조성, ➌도시계획시설의 입체 복합적 활용 등을 위한 3가지 공간혁신구역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국토계획법의 개정을 추진하고, 법이 개정되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공간혁신 선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➊도시혁신구역 :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한국형 White Zone) ➋복합용도구역 : 기존 용도지역 변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 ➌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 도시계획시설 복합화를 위한 용도·밀도 완화(최대 2배) 이와 관련하여 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환경부는 2021년 기준 국내 물산업 현황 및 실태를 담은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물산업 분야 정책 및 연구 등에 활용하기 위해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 등 20개 항목으로 구분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수출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따라 해외 입찰·수주 현황, 재직자 교육·훈련 현황도 조사항목에 추가됐다. 이번 조사 결과, 사업체 수를 비롯해 물산업 분야 매출액 및 수출액 등이 전년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1만 6,990개) 대비 1.7% 증가한 1만 7,283개이며 업종별로는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8,947개,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이 5,413개로 전체의 83.1%를 차지했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전년(19만 7,863명) 대비 2,787명이 증가(1.4%↑)한 총 20만 650명으로 확인됐다. 물산업 분야 총 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삼성전자가 독보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과 스마트한 인공지능(AI)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를 열고 다채로운 맞춤형 가전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라이프는 기존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진화해 공간과 취향 맞춤에서 사용자들의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맞춤으로 더 고도화된 가전을 의미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핵심 부품 고효율화로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이고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에너지 비용과 환경에 더해지는 부담을 손쉽게 덜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진정한 홈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올해는 기존 비스포크 홈에 친환경, 고효율, 초연결성을 추가해 비스포크 라이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의 문제해결형(Top-Down)과 자율제안형(Bottom-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3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공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견․공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제해결형(Top-Down) 프로그램은 대․중견․공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공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23개 수요기업이 38건의 협업과제를 신청했고, 그 중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상의(부산 부산진구 황령대로 24)를 찾아 부울경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에서 있었던 충청지역 수출기업 현장간담회에 이어 부울경지역 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한 총리는 심재운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으로부터 지역 경제현황을 소개받은 다음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직접 계약 후 해당 고객의 납품처인 국내 기업에 제품을 보내는 경우에도 수출실적 인정 ▴수출국 현지 인증제도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B2C 제품 수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력산업인 자동차·선박 등의 선전으로 부울경 지역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부울경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달에 있을 2030 부산엑스포 현지 실사 결과가 BIE 회원국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부울경 기업에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3월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국회에 발의된 2개 의원안을 통합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대안으로, 본회의 통과 후 정부로 이송됐으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 시행된다. 팩토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하여 단기유동성을 공급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상환받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고, 올해도 1월 3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구매기업이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더라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판매기업에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연쇄 부도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의 사용 용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업 범위에 ‘중소기업·벤처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의 상환청구권 없는 매입·관리 및 회수’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지난해 신규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1일 대통령 주재 제12회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소상공인기본법」 제7조*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3년간 소상공인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다. 최근 20~30대의 기회형 창업이 증가하고,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는 ‘로코노미*’가 나타나며, 경제 전반에 디지털화가 확산되는 등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경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 위기, 에너지비용 상승 등이 이어지며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새정부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단기적인 긴급대응 플랜과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정신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들을 마련하고,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월 21일 오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농기계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기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 이후 첫 농기계 분야 간담회로 농기계 수출을 주도하는 ㈜대동, TYM, LS엠트론과 중소 업체인 긴트, 헬퍼로보텍, 장자동화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기계학회,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올해 우리부는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산업의 수출액 135억불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농기계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농기계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농기계 수출 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체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년부터 기존 농기계 생산구입자금(금리 2.5%)을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1일 15시 서울에서 사브리나 미어슨 마이네케(Sabrina Meersohn Meinecke) 주한 덴마크 대사대리, 빈센트 클럭(Vincent Clerc) A.P. 몰러-머스크 그룹 CEO와 면담을 가졌다. 조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국제해운 탄소중립과 친환경 선박부문 및 해상풍력 발전부문에서 양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고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타당성과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덴마크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덴마크와는 녹색해운을 위해 그간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해상풍력 분야에서도 경험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면담이 양국 간 해양, 해운 분야의 협력을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경 평택 고덕지구를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시 관계자와 함께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상황 등을 포함한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 및 평택 고덕지구 특별교통대책(3.2)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LH 평택사업본부를 찾아 “평택 고덕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며,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광역 및 내부 교통수요가 나타나는 지역이나,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 지연 및 열악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인해 교통 불편이 극심했었다”라면서,“이에 따라, 평택 고덕지구가 「광역교통법」 상 특별대책지구로 지정되고, 오랜 검토를 거쳐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한 만큼 당초에 의도했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이행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LH 및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고덕지구 개발사업과 광역교통 개선대책 및 특별교통대책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별교통대책 세부 과제 중 하나인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은 문화예술용역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 9개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업주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예비예술인들이 더욱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 등 예술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에 시작된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7만 명에 달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 고용안전망으로서 기반이 정착되었다. 이번 설명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고용안전망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예술인이 더욱 쉽게 예술인 고용보험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3.21일 「공정채용 컨설팅」 사업을 신규 시행하고, 채용 제도에 대한 정보‧체계가 부족한 중소기업 150개소를 직접 찾아가 공정채용 제도의 설계‧도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컨설팅 기관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공정채용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발맞춰 “공정한 채용기회의 보장”을 국정과제(50-1)로 선정하고, 다양한 정책 노력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왔다. 「공정채용 컨설팅」은 그간 현장에서 수렴된 청년과 기업의 요구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해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의 자율적 변화를 지원한다. 기업에게 “투명”하고 “능력” 중심의 채용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모두 “공감”하는 채용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업의 현 채용 제도를 진단한다. 전문 컨설팅 기관이 자료 검토(채용광고, 인사규정 등) 및 담당자 인터뷰를 토대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보완점을 도출한다. 구체적으로 ▴체계적인 절차를 갖추고 있는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기식 병무청장은 21일 해군 제2함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동원예비군과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동원훈련이 정상 시행됨에 따라 동원훈련 과정의 감염병 대응 실태 확인 및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기식 청장은 국방개혁 추진 등 현역병 감축에 따라 예비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생업을 미뤄두고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여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서해 및 수도권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2함대 부대 관계자를 격려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식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4년 만에 정상 시행되는 훈련임을 강조하며,“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감염병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동원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3월 21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노동의 미래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동의 미래 포럼」은 그간 대통령이 노동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며, 다양한 소통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노동의 미래 포럼」에는 대학생, 재직자(사무직ㆍ현장직), 플랫폼기업 대표, 중소기업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전문직, 청년활동가, 각 부처 청년보좌역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의 청년 약 40명이 참여했다. 포럼위원들은 현장방문, 간담회 등 다양한 대국민 행사와 노동개혁 논의체에 참여하는 전문가들과의 연석회의 등을 통해 청년 등 국민 여론 수렴, 정책 홍보, 개혁과제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폭넓은 의견수렴이 중요하다.”며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럼 위원들에게 “앞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잦은 소통의 기회를 가지면서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본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생생하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