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3.9일 14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4회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간 의견을 조정하는 최상위 의결 기구로, 지난 1998년부터 매 5년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심의·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로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을 심의·확정하고, 국정과제인 개인예산제 도입을 위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확정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종합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장애계와 학계,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 검토했고 같은 해 9월 장애계에서 제안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지난해 11월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위원장: 복지부 1차관)를 통해 장애계,학계, 관계부처가 함께 계획을 검토했으며, 이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은 3월 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하여 특정 기술 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잠재력을 국방기술개발에 접목함으로써 국방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는 '28년까지 6년(72개월)동안 약 309억 원을 투자하여 무기체계 상태기반정비 데이터 수집체계, 진단예측 절차 확립을 위한 수집 및 예측 관련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무기체계 특성별로 구분하여 지상무기체계 CBM+, 함정무기체계 CBM+ 등 총 6개의 전문연구실에서 12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주관기관인 KISTI를 중심으로 9개 대학/기관과 11개 업체의 전문인력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획득과 더불어 전력화 이후 무기체계 가용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센서데이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 14시,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앙부처, 해당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가뭄 총력대응 방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물 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뭄에 철저히 대비해왔다. 발전용수를 생활․공업용수로 활용하여 2,200만 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이 심한 지역에 용수가 차질없이 공급되고 산단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당초 주요 댐들의 수위가 4~5월에 정상적 물 공급이 어려운 한계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가뭄대책 추진으로 섬진강댐을 제외한 주요 댐의 용수공급이 6월 말까지는 차질 없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수공급이 다소 호전됐으나, 최근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어 댐의 저수율 악화, 여수․광양 산업단지 용수공급 부족에 따른 공장 차질 등 상황에 대비하여 관계부처 합동 봄철 가뭄 대비 용수 분야별 대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업용수 분야에서는 환경부와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여수·광양산업단지의 용수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산업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9일 서울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계도전 R&D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를 개최했다. 오늘의 킥오프는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과기정통부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가 ‘기술의 혁신을 이끄는 문제출제의 힘’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참석자들과 패널토론,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과감한 도전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도전적 목표 하에 국가적 난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사회‧경제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변혁적 기술 개발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PM 중심의 도전‧혁신적 연구개발 체계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핵심인 책임PM(Program Manager)은 기획에만 집중하는 기존 PM과 달리 기획, 선정, 평가, 성과 관리 등 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쳐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책임PM은 해당분야의 최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을 이끌어갈 1,114명의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이들 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는 2,590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선된 1,114명의 조합장 중 890명은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단독 입후보한 224명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421개소(37.8%)로 지난 2019년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41.8%) 대비 4%p 감소했으며, 여성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30명이 입후보하여 13명이 당선되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원들이 위법행위를 신고‧제보하거나 금품수령 사실을 자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자정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지난 두 번의 선거와 마찬가지로 선거과정에서 여전히 금품제공, 선거운동 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들이 발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합장 선거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협, 선관위 및 국회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행 시 행동 요령’ 포스터를 제작해 3월 10일부터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등산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먹이를 찾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산속에서 야생멧돼지와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번 포스터는 산행 시에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로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산 전에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산행지역 주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등산 중에는 정해진 등산로만 이용하고 음식물을 버리지 않는다. 폐사한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 또는 정부민원콜센터(☏110), 지자체 환경담당부서 등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하산 후에는 신발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소독을 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신발, 의복, 장비 등을 세척하고 일주일간 축산시설 방문을 피해야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요령 포스터는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앞으로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 등을 건립할 경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 간 전방위적 협업체계를 가동하고 3월 10일(금)부터 4월 14일(금)까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공모는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에 해당하는 107개 기초지자체와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13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 1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중앙부처가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과제를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정책의 효과성‧효율성‧실행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최종 1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 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약 200억원 규모 지역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1년 3월부터 최근까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면역연구팀과 공동으로 자생식물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자생식물 3종(갯잔디, 질경이, 파리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이번에 찾아낸 자생식물 3종의 추출물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90% 이상 증식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질경이’ 추출물은 90%의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다. 계절독감을 일으키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갯잔디와 파리풀 추출물이 100% 증식 억제를 보였다. 연구진은 세포 표현형 기반 고속 대량 스크리닝(High-throughput screening) 실험을 통해 자생식물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명공학 정보기술 분석 방법과 더불어 지난 10년간 축적된 전통지식 데이터와 현대적 분석 방법을 접목하여 이번 연구 대상 종을 선정했다. 특히, 질경이는 선조들의 전통지식에서 폐질환, 기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월 9일, ‘한국형(K)-주소 해외 진출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고 한국의 주소체계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 행정안전부는 한국형 주소의 ▴국제표준 반영 브랜드화, ▴해외 홍보, ▴해외 진출 기반마련, ▴국제협력 추진체계 확립,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준비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한국형(K) 주소체계를 국제표준에 반영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한국형 주소가 세계 각국에 통용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표준기구(ISO)의 기술위원회(TC211)에 참여하여 주소 국제표준(ISO 19160)반영을 논의해 왔다. 오는 8월, 주소 국제표준 분과에서 한국형(K) 주소체계가 최종 반영되면 한국형(K) 주소체계는 국제표준으로 인증 받고 세계 각국에 유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한국형(K) 주소의 국제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세계 주소 대회(콘퍼런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9일, 문화도시 영도구(부산)의 ‘블루포트 2021’에서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문화도시’ 정책과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정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 번째 정책 토크쇼를 개최한다. 양 부처는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없애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지역산업의 성장을 돕는 ‘정책 비밀’을 풀기 위해 정책 토크쇼를 기획했다. 문화도시에서 창의적인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을 로컬브랜드로 키워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취지다.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 지역문화 기반 조성, ▲ 로컬콘텐츠 발굴·육성, ▲ 창의적 문화인력 양성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된 도시가 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지역 주도로 문화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5년간 국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찰은 건설현장의 무질서한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3개월간(’22. 12. 8. ~ ’23. 3. 7.) 시행한 결과, 총 581건 2,863명을 단속하여 29명을 구속했다. 경찰청과 시도청 및 일선 경찰서 수사팀이 일체가 되어 강력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성과로 판단되며, 국토부, 검찰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유기적인 협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 단속 유형 분석] (행위 유형별) ▵ 전임비,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 2,153명(75.2%), ▵ 건설현장 출입방해, 작업 거부 등 업무방해 302명(10.5%), ▵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284명(9.9%) 순으로 단속 인원이 많았고, 전체 구속 인원 29명은 금품갈취 21명, 채용 및 장비강요 4명, 업무방해 3명, 폭행‧협박 등 폭력행위 1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단체별) 전체 단속 인원 중 77%가량이 양대 노총 소속이었고, 23% 정도가 군소노조 또는 환경단체, 지역 협의단체 등 기타 노조‧단체 소속으로 확인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피해를 위로하며 지진피해 구호 성금 약 4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찰청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 동안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5개 부속기관 소속의 약 8만 2천여 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약 4억 3,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경찰관서별로 진행해왔던 예전 방식과 달리 경찰청을 중심으로 성금 모금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한 결과, 역대 최대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대사관에 설치된 조문소에서 조문한 후 타메르 대사를 만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위로했다. 아울러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전국의 경찰관과 함께 기원하며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가상융합세계)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개발자와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제2기 참가자를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인문·공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생각과 세계관을 보유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동력인 전문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22년 개설했다. 올해에는 인력양성 규모를 대폭 늘리고 지역 청년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 메타버스 허브가 구축된 동북권(대구, 경북, 강원)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및 콘텐츠 창작 의지가 있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역과 학력, 전공을 불문하고 누구나 4주간의 선수학습(4월)에 참여하여 자신이 지원한 아카데미 전공별 기초역량을 함양하고 진로‧직업 탐색을 할 수 있으며, 종합평가를 거쳐 본 교육과정(5월~, 300명)에 참여하게 된다. 본 교육과정은 교육생이 선택한 지역에서 전공별 학습과제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5~7월) → 교육생간 동료학습(8~9월) → 실무중심의 기업연계 학습(10~11월) 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3월 10일 오후 14:00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20일에 개최된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특별전담반(TF)’1차 회의에서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알뜰폰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2일 개최된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서비스 경쟁의 한 축인 알뜰폰 사업자가 저가·소규모 통신사에 머물지 않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규모의 경제를 갖춰 통신3사와 경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알뜰폰은 2010년 도입 이후 가입자가 1,306만명(‛23년 1월, 전체 가입자의 16.9%) 가입자에 달하는 등 큰 성장을 보이면서, 기존 통신3사 대비 30%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여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알뜰폰 전체 매출액은 전체 이통시장의 5% 수준이고 5G 가입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새만금 태양광 설비 297MW에서 42만 6천MWh 전기를 생산해 소나무 3,000만 그루를 심어야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약 19만tCO2eq을 저감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화석연료로 42만6천MWh 전기를 생산할 경우, 석탄(국내무연탄) 19만 톤, 또는 원유 8만 톤*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세종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11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서울~부산 간 경부고속도로 416km를 총 266만 번 왕복 운행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또한, 2023년 1월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차 39만대(77.4KWh/대 기준) 전체를 14회 정도 완충할 수 있는 전기량이기도 하다. 새만금에 태양광이 설치된 지역은 2010년 세계 최장인 33.9km의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물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모래땅이다. 이곳은 군산공항 북측에 위치하여 비행기 소음과 고도제한 등으로 개발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풀만 무성했던 모래땅 3.53㎢ 용지에 2020년 12월부터 약 4천억 원을 투입해 297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