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3년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및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3월 9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에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①공공 ②산업융합 ➂기술선도 ➃지역 등 4개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2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분야에서는 실기동 훈련에서 발생하는 비용·장소 등 한계를 극복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메타버스 합성훈련환경(STE) 시범체계와 함께 대국민 호국·보훈 의식을 높이는 메타버스 현충원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40억 원과 2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융합 분야에서는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헬스케어 플랫폼, 초·중·고 건강장애학생 대상 양질의 공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등 2개 과제에 대해 각각 2년간 총 30억 원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의 힘을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 신기술 융합 문화콘텐츠 체험공간인 ‘광화시대’를 ‘K-컬처 스퀘어(K-Culture Squar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K-컬처 스퀘어’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3차원 미디어아트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구현해 광화문 일대에 전시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박보균 장관은 “광화문 광장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라며, “‘K-컬처 스퀘어’는 문화의 힘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보다 깊고 풍부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K-콘텐츠 기술력과 예술적인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잠재력 담아낼 공간으로 재탄생 ‘K-컬처 스퀘어’는 광화문이라는 공간적인 한계를 벗어나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의 위상을 반영하고 무한히 확장하는 ‘문화’의 잠재력을 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7일, 전통한지 연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권위 있는 서지학자인 남권희 한국전적문화재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전통한지에 대한 서지학적 분석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지학은 고문헌 및 도서(圖書)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전통한지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전통한지는 우수한 재질은 물론 안정성과 보존성도 뛰어나 서사(書史) 재료로 널리 사용됐으며, 이러한 우수성 덕분에 문화재의 상당 부분을 지류문화재가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전통한지에 대한 서지학적 분석 방법 및 사례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한지 연구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를 통해 복원한 전통한지 태지, 시지 등의 실물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서지학적 분석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지란 실무늬가 아름답게 나타나는 고급 전통한지이며, 시지는 과거 시험을 치를 때 답안지로 사용되던 크고 두꺼운 전통한지이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는 전통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시숲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조류 6종과 먹이식물 173종류를 발표했다. 도시숲 지표 조류란 건강한 도시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서식해야 하는 목표종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및 국내 도시숲의 조류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서식지 적합도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도시숲 지표 조류는 오색딱다구리, 동고비, 흰배지빠귀,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등 6종이다. 먹이식물은 도시의 조류가 주로 이용하는 식물로 최근 15년간(2005~2019) 국민이 SNS에 올린 26,800건의 사진 중 조류와 식물종을 분석하여 173종류를 선정했다. 선정된 먹이식물은 감나무, 소나무, 산수유, 팥배나무, 찔레꽃, 참느릅나무 등의 순으로 조류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수종들을 선별하여 식재한다면, 새들이 찾아오는 건강한 숲으로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오는 3월 7일(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최하는 '새들이 찾아오는 도시숲'현장 설명회(장소)에서 더욱 자세하게 발표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안양 ‘평촌 센텀 퍼스트’아파트가 2024년 1월 분양권전매 가능한 10% 할인과 함께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 10년만에 나온 수도권 최초 분양가 할인 사례로 완판여부가 부동산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등 유상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고 후분양 단지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최근 조합은 총회를 열고 3.3㎡당 평균 분양가를 3,211만 원에서 2,89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용 59㎡ 타입 기준 평균 7억 1천만 원대 분양가로 지역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자녀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반경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약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년도 하반기에 발생한 철도 작업자 사망사고, 통복터널 단전사고, 근무형태 변경, 시정조치 불이행 등 7건의 철도안전법 위반 사안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 19.2억원, 서울교통공사에 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월 26일 제1회 행정처분 심의위원회에서 코레일에 1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데 이어, 3월 7일 코레일 및 서울교통공사의 철도안전법 위반에 대한 제2회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은 수서고속선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 등 6건, ①근무형태(3조2교대→4조2교대) 무단변경(1.2억원), ②수서고속선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22.12.30, 7.2억원) ③중앙선 중랑역 직원 사망사고('22.7.13, 3.6억원) ④일산선 정발산역 직원 사망사고('22.9.30, 3.6억원) ⑤시정조치 명령(단락동선 설치) 불이행('22.12.23, 2.4억원) ⑥시정조치 명령(유지관리대장 관리 부적정) 불이행('23.1.23, 1.2억원) 서울교통공사는 근무형태 무단변경 1건,⑦근무형태(3조2교대→4조2교대) 무단변경(1.2억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3월 7일 2023년도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공자 및 감리자와 함께 전년도 성과와 반성, 사업 추진 방향 설명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1식과 유역관리사업 1식뿐만 아니라 산림경영과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을 위한 임도 신설(32.79km), 임도 구조개량(3.20km)등 총사업비 100억여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친환경적인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지금 신청하세요! Q1.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무엇인가요? '교육급여 (바우처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급여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일정 소득수준이하 가구자녀의 교육비지원 · 대상 : 국민기초생활수급자(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교육비 지원'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교육감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교를 다니면서 필요한 각종 교육비지원 · 대상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 법정차상위 대상자 등 ※교육급여, 교육비 동시 지원 가능 Q2. 지원내용은 무엇인가요? Q3. 교육급여 바우처란? 올해부터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가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수급권자가 보유한 일반신용·체크카드내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신규 발급이 어려운 경우 선불카드로 지급 - 사용처 : 사행·유흥,청소년 출입불가 등의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가능 - 신청기간 : 2023.3.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8월 1일부터 12일간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170여 개 나라,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이 모여 국가·인종·종교를 초월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펼칩니다. ▲ 참가자 편의 제공 입국 시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출입국 전용 심사대 및 공항 내 헬프 데스크 운영, 해외 참가자 시간대별 이동수단 마련 등 불편 없는 잼버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안전한 잼버리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참가자 밀집도 최소화 등 다중 인파 관리, 태풍·폭염·폭우와 같은 자연재난 대응 등 청소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꿈을 키우는 잼버리 K-POP 콘서트 등 문화교류 활동, 대한민국 자연과 전통문화 체험 활동, 메타버스·로봇·드론과 같은 첨단기술 체험 등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합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현재 정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엑스포)는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 첨단기술이나 문화 등 미래의 발전 전망을 교류하는 장입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 중 하나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등록박람회를 개최하는 국가가 되고 7번째로 3대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국가가 됩니다. 오늘의 딱풀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에 대해서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줄게요! “경제적 효과와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우리나라는 두 번의 ‘인정박람회’ 유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등록박람회’인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등록박람회’는 ‘인정박람회’보다 규모가 더 큰 엑스포입니다. 생산 43조 원, 부가가치 18조 원, 고용 창출 50만 명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는 부산 엑스포 유치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되었을 만큼 경제·외교 지평 확장의 중요한 계기이자 소프트파워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알아두면 쓸데있는 꿀정책만 모았습니다. 나에게 딱 필요한 정부 지원 정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1.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3.15) - 연간 총 급여가 기준 미만이면 신청 가능(세전) - 최대 300만원 지급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 금액' 단독가구 : 2,200만원 / 홑벌이 가구 : 3,200만원 / 맞벌이 가구 : 3,800만원 ㆍ 신청 : 홈택스(PC·모바일 앱) hometax.go.kr ㆍ 문의 :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1566-3636 2. 대형마트·하나로마트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3.29) - 할인품목 매주 변경(양파, 당근, 청양고추, 상추, 오이, 딸기 등) ☞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정보누리(foodnuri.go.kr) 3. 취약계층 대상 효율 좋은 가전제품 사면 구매 비용 20% 돌려 드려요! '환급금 상향 대상 취약계층'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 대상자 확인 및 신청 : 한국전력 전용 온라인 페이지 4. 게임·음악·영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3월 7일 15시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자산군별 목표 액티브위험 배분결과'와 '2022년도 12월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기금위에서는 대표소송 주체 등 작년에 논란이 되어 소위원회에서 논의토록 한 수탁자책임활동 지침 개정(안) 일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가입자 대표 4명(사용자1명, 근로자1명, 지역가입자2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지난해 2월부터 5차례 걸쳐 논의한 끝에 중점관리사안에 기후변화와 산업안전을 추가하는 안과 차등의결권 행사 기준을 신설하는 안에 대해서는 합의하여 이번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한편, 대표소송 결정 주체를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로 일원화하는 안건 등은 위원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번 개정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따라서, 현행대로 대표소송은 기금운용본부가 행사하고 예외적인 사안에 한해 수탁자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3월 7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서울 홍대 스터디카페를 방문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업계 관계자들, 전문가들을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소비위축, 노동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를 견뎌냈음에도 여전히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전하면서,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 대한 인력지원책 마련, 소상공인 매출 촉진, 저금리 자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지난 2월 15일 대통령 주재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 신용보증 2조원 추가 공급, 정책융자 신속집행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방안을 1차적으로 마련했다”면서,“그밖에도 물가상승・소비위축 등을 고려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가액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하고, 소상공인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GCF의 주요 성과, GCF 2차 재원보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추 부총리는 GCF의 발전과 사무국의 송도 정착을 위한 글레마렉 사무총장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글레마렉 사무총장은 GCF 유치국으로서 한국 정부가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GCF의 긴밀한 협력이 GCF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추 부총리와 글레마렉 사무총장은 올해가 GCF 사무국이 ’13년 송도에서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 GCF가 그 규모와 역량이 성장하며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발전했다고 높이 평가하고, GCF가 지속해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할 수 있기 위해서는 2차 재원보충(’24~27년)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글레마렉 사무총장의 GCF의 주요 공여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2차 재원보충 공여 계획 문의에 대해, 추 부총리는 한국은 GCF 유치국으로서 초기재원과 1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에서 시공 중인 약 150곳의 건설현장 가설울타리를 활용하여 전자카드제도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8월 공제회와 현대건설이 체결한 ‘건설근로자 편의와 현장 인력관리 개선을 위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도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제도 조기 안착 및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했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출퇴근 시마다 전자카드를 태그하여 출퇴근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사업주는 기록된 내역을 기반으로 공제부금을 신고 및 납부하는 제도로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되어 현재는 공공 50억 원, 민간 100억 원 공사에 적용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퇴직공제 당연가입 대상 건설공사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 전면 확대 시 투명한 근태관리, 임금체불 예방, 불법 하도급 근절 등 건설현장의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고용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제도의 전면 확대시행 법제화 이전, 업계 최초로 퇴직공제를 적용받는 모든 현장에 전자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