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Ⅲ) 美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한미일 안보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윤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의 방한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돋움한 한미동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연합방위에 대한 미국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이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한국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실효적이고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 체계가 도출되도록 한미 간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변화하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 연합연습의 실전적 시행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한미가 올해 전반기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합연습을 최초로 11일 간 중단없이 시행하고, 또한, 연합야외기동훈련의 규모를 확대해 시행하는 방안을 높이 평가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한 혈맹이자 동북아 안보의 핵심축이며, 그 어느 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와 지역 간 가교역할, 지역 통합 및 갈등 해결 의제 발굴 등 국민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협의체이다. 지역협의회 출범은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에 이어 네 번째로, 2023년 첫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오늘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오늘 출범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 위원과 부산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김한길 위원장이 부산지역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부산지역의 주요 갈등 현안 등에 대한 해결 의제를 개발하고, 국민통합위원회를 통해 공론화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 간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가평군이 민선8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 태원 군수는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 동연 도지사를 예방하고 군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군수는 변화의 중심 경기도에 소속된 가평군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는 늘 침체되고 있다며,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꽃피우고자 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을 호소했다. 이어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를 비롯, 임산부 ․소아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건의문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김 지사에게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지원을 어필하기도 했다. 서 군수는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도비보조사업 17개중 10개 사업 시․군 차등 보조율이 미적용되고 있다며, 보조비율 50%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건의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충북)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건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충청권 초광역협력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규약 제정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 형성 ▲국가지원 공동 건의를 위한 상호 협력·지원 등이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방자치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토기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걸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충청권 초광역협력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규약 제정 ▲조례·규칙 제·개정 ▲행정 및 재정 지원 ▲시·도민 공감대 형성 ▲국가지원 공동 건의를 위한 상호 협력·지원 등이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자체 간 초광역협력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방자치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토기본법을 개정하며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30일 광양시를 전격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조수진 의원과 만나 광양제철소 동호안,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부지, 망덕포구 등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인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령 개정 ▲'KTX-이음'열차 광양역 정차 및 전라선 운행 ▲광양세무서 설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광양동천 도심친화공원) ▲광양시 성황근린공원 생태축 연결사업 등의 지역 사업들을 건의했다. 또, ▲옥곡면 묵백천 재해예방 지원사업 ▲진월면 조선 수군기지 선소기념관 내부시설 설치사업 ▲망덕포구 강변 산책로 데크 정비사업 등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특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 조 의원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도 광양제철소 동호안을 방문해 포스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시행령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관철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이 전남 완도군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30일 산림청을 방문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신우철 군수는 남성현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신우철 군수는 “어려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우리 군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기 조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국립난대수목원이 해양치유산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될 전망으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하루빨리 국립난대수목원 개원이라는 선물을 안겨 드리고 싶다”라고 조기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개원 시기에 맞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케이블카 등 관광 자원 연계와 더불어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양관광도로 등 접근성 개선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수목원 조성 과정에 수반되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립난대수목원이 대형 국책 사업인 만큼 국민이 하루 빨리 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2023년 금융정책방향'을 보고받았다.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 내일을 여는 금융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보고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 등 유관 정책 기관장, 금융지주회장 및 금융협회장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 금융 부문의 당면 현안 극복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경제부총리 및 한국은행 총재, 학계 및 금융전문가, 금융 현장의 정책 담당자 및 금융회사 등 약 50여 명이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했다.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 지원, 금융산업 육성’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12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①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 대응, ②부동산 관련 금융리스크 철저 관리, ③기업 부실 확대 방지 및 금융권 부실 전이 차단, ④新산업 4.0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⑤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⑥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거·금융 애로 완화, ⑦고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0일 오후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나토 관계,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 북핵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나토 관계를 평가한 후,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작년 11월 나토 주재 대표부가 개설됐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버·신기술·기후변화·방위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담아낸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이 성공적으로 도출되도록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소개하면서, 이 전략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연대 위에서 법치와 국제적 규범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나토와 공통분모가 많다고 강조한 후 전략 이행 과정에서 협력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남 18개 시군을 차례로 순방 중인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월 30일 도민과의 현장소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다.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천시민과의 대화’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등 기관대표, 시민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천-진주 항공산업선 국가 철도망 구축, 사천 축동-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등 시의 핵심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첨단 항공우주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은 경남도와 사천시가 ‘대한민국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의 선봉에 서게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 설립이 가시화되는 2023년에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고, 위성특화지구 지정으로 미래산업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됐다.”며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사천시와 경남도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새로운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순천시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방문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국민의힘 조수진(비례) 의원이 30일 순천을 방문해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순천 도착 첫 일정으로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순천시 현안 사업 및 특별교부세 사업 등의 건의를 들었다. 시는 현안 사업으로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사업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 정원화 프로젝트 2건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전교 재가설 공사 외 2건 등 총 3건의 37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와 함께 정원박람회 개막식 윤석열 대통령 참석도 요청했다. 정람박람회 사후 활용 사업 중 하나인 도시 정원화 프로젝트는 순천만~국가정원~도심을 잇는 거대 정원 축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정원도시 표준모델(확장형)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08억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여자만 갯벌습지정원 조성사업은 순천과 보성 해양자산의 생태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여자만 일대 2000억 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통일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로부터 2023년 정책방향 보고를 보고 받았다. ‘책임지는 보훈, 안전한 나라, 함께 여는 통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날 보고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부처 실‧국장, 민간 전문가, 정책수요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부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통일부 장관은 ‘국민과 함께 미래로, 흔들림 없이 통일로’ 라는 주제 아래 (1)올바른 남북관계 구현과 (2)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2023년 7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올바른 남북관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3D(억제‧단념‧대화)의 총체적 접근 강화, 담대한 구상 구체화‧국내외 공감대 확산 등 담대한 구상 이행 본격화 △남북대화 돌파구 마련, 남북 간 대화‧협력체계 정립 등 남북관계 정상화 추진 △북한인권법 이행 정상화, 인도적 협력 등 북한주민의 인권향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가칭) 新통일미래구상 마련, 통일미래기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남도는 1월 30일 오전 9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민이 참여하는‘1월 도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매주 월요일 도지사와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도민회의를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매월 10~15명의 도민이 참석하게 되며, 1, 12월은 도정 전반, 2~11월은 도정 현안과 관련한 한 분야를 선정하여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1월 도민회의는 도정에 바라는 정책제안과 도지사 답변 등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도민대표 16명이 참석한다. 도민회의 참석자는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따뜻한 손길과 화합이 필요한 복지와 노동, 그리고 청년, 교육, 환경, 문화예술 분야 등에서 도정에 진정성 있는 비판과 정책제안을 해줄 수 있는 도민들로 엄선했다는 게 경남도의 입장이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회의에서 나오는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회의 후에도 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제29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서 2023년 한 해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내부 도로망 구축 △도시의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만족도가 높은 여유롭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분야의 역점 사업 추진 계획이 담긴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74만 남양주 시민의 현안 과제이자 숙원 사업인 교통·도로망 확충은 민선 8기 110개 공약 사업 중 32%를 차지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를 위해 △GTX-B 조기 착공 △지하철 8호선(별내선) 완공 △4호선(진접선)과 8호선(별내선) 연결 △9호선 연장 △강변북로 BTX 및 청량리·평내·호평 BRT, 광역 버스 확충 △땡큐버스 노선 체계 개편 △수석대교 조기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완공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고위원회의에는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 주요 인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한병도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이 총출동했다. 정 시장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추가 혁신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전북도, 지역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관영 도지사는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유치하겠다고 후보시절부터 공약했다”며 “전주가 전북 행정의 중심에 있다면, 교통 중심지인 익산은 전북 전체 발전 중심의 최적지”라고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익산시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며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