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노지감귤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8일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주산지 농협장등이 감귤 유통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새벽 서귀포시장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찾아 감귤 경매 상황을 둘러보고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겨울 제철 과일의 명성을 딸기에 뺏긴 데 이어 이제는 포도(샤인머스켓)에도 밀리는 상황”이라며 “감귤의 당도 향상 및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 과일과 승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샤인머스켓의 가격폭락을 교훈 삼아 타이벡, 유라 품종 재배에 있어서도 표준과원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고당도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유라 품종 3년생 대묘 육성보급, 원지정비 신청 자격 완화, 토양피복 확대 지원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매시장 관계자분들께서도 서귀포 감귤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효돈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들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타지역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해온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오는 17일 여행을 끝으로 올 한해 예정됐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기록문화를 발전시킨 한지의 고장이자, 완판본 등 출판문화도시의 뿌리를 가진 책의 도시 전주가 전주지역 도서관의 공간과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회씩 총 120회에 걸쳐 운영된 전주 도서관 여행에는 1436명이 참여했으며, 매달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한 타지역 여행자의 경우 지난 2월 전체 여행자의 5%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전체 여행자의 68%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주 도서관 여행이 전국에 전주를 알리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한 모든 코스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회 만족도를 조사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익산시가 4대 종교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치유 순례프로그램‘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체험자들을 통해 다시 한번 소환됐다. 익산 4대 종교문화 치유프로그램인‘다이로운 익산여행’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7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였던 전주시민이 지인들에게 추천해 지난 8일‘전주여성박물관’ 관계자 70여명이 방문하며 익산의 4대종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들은 원불교 중앙총부를 시작으로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을 방문해 다도체험 및 원불교에서 마련한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가페 정양원,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4대 종교의 성지가 모여있는 도시가 내가 살고 있는 고장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다”며 “문화 관광상품화해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고 내년에는 1박2일 여행을 참여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마무리 단계에서 체험객의 추천으로 추가로 진행하게 됨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올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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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는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앞두고 프랑스 수교 120주년을 맞아 8일 지평리 전투 UN 참전 프랑스군 충혼탑에서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사무총장 법안)와 함께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참전용사들과 유가족 들은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이어지는 추모 행사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충혼탑을 찾아 옛 기억을 떠올리며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정부는 15개국 유엔 참전용사 27명과 가족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이번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975년 시작된 UN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2개국 33,604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코로나 정국으로 3년 만에 열린 이 날 지평리 전투 ᆢ추모 행사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몽고메리 장군의 후손인 손자에게 장군 검을 전달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해 감사와 보은의 정을 전달했다. 몽고메리 장군은 지난 1951년 2월 초부터 16일까지 프랑스 군대를 이끌어 35,000여 중공군의 동계 대작전을 용문산 입구 지평리에서 펼치는 한편 육탄 10 용사의 장거에 힘입어 중공군의 대공세를 육탄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5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심사발표를 마치고 오는 11월 11부터 2023년 11월 11일까지 세계평화미술대전 홈페이지와 콘코디아국제대학 미술홈페이지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25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는 평화미술상(국회의장상)정영모(서양화), 국회부의장상에는 엄재석(서각), 강미선(공예)가 선정되었으며,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설숙영(in the garden), 부문별대상(서울시장상)에는 홍명수(비구상), 이지연(구상), 임수현,(한국화)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5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정영모 운영위원장은 작품은 작가의 사고와 감성을 담아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각적 조형 언어이자, 세계평화미술대전만의 특별한 감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고향의 품속처럼 편안한 행복감을 떠올리게 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한. 세계평화미술대전의 취지는 젊은 신인 작가의 발굴과 함께 미술인들의 발전을 위하여 마련한 미술 축제의 장이자, 과거의 전통 위주의 예술세계와는 다르게 현대미술에서 한국미술의 발전과 중요성은 더욱더 커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54명으로 늘었다고 정부 당국이 30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며, 부상자는 132명으로 집계되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9시 현재 이태원 압사 참사로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36명에 달해, 관계 당국은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상자는 96명이며. 외국인 피해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26명이 사망했고, 9명이 부상 당했다. 오전 6시 기준으로는 2명이었으나, 신원 확인 과정 등에서 크게 늘었다.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14개국으로 집계됐다. 중국 · 이란 · 러시아 · 미국 · 프랑스 · 베트남 · 우즈베키스탄 · 노르웨이 · 카자흐스탄 · 스리랑카 · 태국 · 오스트리아 등이다. 경찰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파악해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다. 미확인 사망자 1명에 대해서도 계속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10시15분쯤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좁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화담和談 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에는 화담숲이 자리를 하고있다. 지난 10월 15일~11월 중순까지 한달여 간 "가을 단풍 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단풍 명소로 자리잡은 화담숲은 올 해에도 어김없이 청명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와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형형색색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화담숲은 단풍 축제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하루 관람 인원수를 만명으로 제한하며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가을이 주는 선물을 감상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는 28일 경북 칠곡군 낙동강지구 자고산 전투 미군희생자를 위한 합동 헌화식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2작전사 사령관 신의현 대장과 미군 대구지역사령관 및 김재욱 칠곡군수, 영천 대첩전우회 김정남 장군 및 유법안 총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군과 UN군 국군의 희생에 조의를 표하는 헌화식을 거행했다. 낙동강지구 자고산 전투는 국군과 UN군이 1950년 9월 12일부터 9월17일 까지 낙동강 부근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방어한 전투다. 워커 장군(미 육사 졸업, 2차대전 참전)은 미8군 사령관으로 낙동강 전투를 지휘했다. 낙동강 방어 작전은 맥아더 UN군 사령관의 인천상륙작전을 가능케 해 최소한의 인명피해로 북괴군 36만 주력군을 괴멸시킨 전투였다. 6.25 남침기습을 받은 국군은 북한군 기습공격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UN군의 참전 지원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전투력의 열세로 1950년 8월 1일에는 낙동강 선까지 후퇴했다. 낙동강 방어선은 대한민국으로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최후의 저지선이었다. 당시 워커장군은 우리는 더 이상 물러 설 수도 없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3일 오전 포근한 날씨에 조계사 경내에서는 국화꽃 나눔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행사가 중단되었지만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자 많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객들이 나와 조계사에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삼삼오오 모여 부모님과 바닦에 않아 고사리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얼굴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피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제주 제주시 명림로584 번지에 위치해 있다. 1995년 7월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300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이다. 제주시청에서 관리한다.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관,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주변에 용암동굴인 만장굴, 기생화산인 산굼부리와 고수목마, 비자림, 몽도암관광휴양목장, 성판암 등의 관광지가 있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다. 안심관광지는 달라진 일상 속에서 모두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호국영웅 성증갑 공적비를 건립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성증갑 호국영웅은 서부옹진전투와 국사봉 전투 등 HID서부 제 1지대 김동석 지대장과 함께 인천 상륙작전 등에서 적을 상대로 전투 중 지대한 활동을 하면서 큰 업적을 세웠다. 성증갑 호국영웅은 고향인 익산에서 상이용사의 신분으로 반공활동을 펼치는 한편 호국역령들의 가족들에게 봉사를 실천한 호국영웅이다.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 유법안 사무총장은 “치열하고 처절한 서부옹진전투와 국사봉 전투 등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앞장 서 전투에 임하신 성증갑 호국영웅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탑을 건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호국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해 나가는데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전 참모총장을 지낸 이진삼 장군이 이끄는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의 유법안 사무총장은 자신의 사비를 들여 호국영웅을 위해 전국 100여 곳에 충혼탑과 전적비를 건립하고 추모 헌화식을 봉행하는 등 호국정신 함양에 모범이 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관광지이다. 1972년 임진각이 세워진 후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5년까지 개발되었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있는 임진각에는 경기평화센터 약 3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세계 희귀 패류, 1층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담은 비디오를 상영하며, 3층은 전망대이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운영이 되고 있다. 임진각 본관 건너편에는 1986년 9월 26일 조성된 망배단望拜壇이 있고, 매년 명절 때면 실향민들이 이곳에 와서 고향을 향해 절을 하는 곳으로 향로와 망배탑이 있다. 망배단 뒤쪽에는 1953년 건설된 자유의 다리(경기기념물 162)가 놓여 있는데 다리의 길이는 83m, 너비 4.5∼7m, 높이 8m로 목조와 철조를 혼합하여 만들어졌다. 1953년 휴전협정 이후에 한국군 포로 1만 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라고 해서 ‘자유의 다리’라는 이름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미국, 태극기 우표 일제하 대한민국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1944년 제작 되었다. 일제 강점하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는 미국 우정국 발행 '태극기 우표'가 1944년 11월 2일 발행되었다. 이 우표는 발행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등 일본의 침략을 당한 13개국의 저항활동을 기리고 독립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된 것 중의 하니다. 이들 우표는 중심에 13개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고 왼쪽에는 '불사조'와 오른쪽에는 자유를 갈구하는 '여인상, 이 공통적으로 도안돼 있다. 우표가격은 당시 5센트로 13개국 우표중 12개국은 모두 유럽국가이며 기타 나라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원래 우정국은 유럽 피점령 12개 국가의 국기를 주제로 한 12종의 우표만을 발행키로 했지만 일본의 압제하에 있던 대한민국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13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들 우표는 프랭크린 루즈밸트 대통령이 1942년 말에 기본 디자인을 마쳤고 국기 부분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두가지 이상의 자연색을 사용해 발행한 것이다. 당시 프랭크 워커 우정국장관은 태극기(우표50장전지)발행 기념행사도가졌다. 이것을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문부鄭文孚, 1565년 3월 20일(음력 2월 19일)~1624년 12월 28일(음력 11월 19일))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임진란 일등 공신 우찬성 대제학 의병장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자허子虛, 호는 농포農圃,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승전 기념비로는 북관대첩비가 있다. 정문부(1565~1624)장군의 묘역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있으며, 이곳에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충덕사도 함께 있으며,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37호로 지정되었다. 정문부 장군은 1565년 한성부에서 부사 정신鄭愼의 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경기도관찰사를 지낸 정언각鄭彦慤이며, 할머니는 이조판서 신공제申公濟의 셋째 딸이다. 1585년(선조 18년) 생원이 되었고, 1588년선조 21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으며 이듬해 1589년 한성부 참군이 되었다. 그 후 홍문관 수찬, 사간원 정언, 사헌부 지평 등을 역임하였고, 1591년 함경북도 북평사北評事가 되어 북쪽의 여진을 순찰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회령의 국경인이 반란을 일으켜, 임해군과 순화군 두 왕자를 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