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울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2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수시분으로 나눠 지원하며 새해 설 자금(7억 5000만원 규모)은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이며, 여성, 장애인, 사회적 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 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울진군은 1월 31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접수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혜택이다. 연납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차량 소유주로, 부과대상 적용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또는 주소 변동이 있거나 예정인 차량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울진군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거나 전자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완료 후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울진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 분야, 용역 분야, 물품구매 분야에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예산 18억 6000만원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울진군 자체 원가심사는 총 90건 481억 5000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18억 6000만원을 절감하여 3.88%의 절감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 60건 12억 6000만원, 용역 분야 18건 7000만원 물품구매 분야 12건 5억 3000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2021년과 비교하면 심사 건수는 22%가량 줄었으나 절감액은 47%가량 상승한 것으로 도면, 수량 산출 및 단가 산출의 정밀 검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최근 5년간 심사실적은 평균 114건 530억원으로 11억 8000만원을 절감하여 2.23%의 절감률을 나타내었다. 울진군 계약원가심사는 종합공사 3억원이상, 전문공사 2억원이상, 용역 7천만원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이상 사업이 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계약원가 심사를 통한 절감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포항사랑상품권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600억 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로 진행되며, 지류형 400억 원, 카드·모바일형 200억 원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포항시 소재 166개소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형은 모바일 앱(IM#)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품권 개인 구매 시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의 한도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및 개인 구매 한도 통합 적용으로 사용자의 상품권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8월 모바일 앱((IM#)의 고도화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고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카드·모바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구미시는 1월 4일부터 1월 10일까지 4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일반2.5%, 우대3%)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운전자금 지원내용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구미시 인구정책 일환으로 ‘구미시’ 주소를 가진 근로자의 비율이 70%이상일 경우 기존 2.5%에서 3%로 금리를 추가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원대상과 우대요건도 확대됐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재난·재해(화재) 피해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 또한 우대받을 수 있다. 매달 접수 가능한 시설자금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생산과 직접 관련된 시설만 지원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장부지 안의 기숙사 건축에 한하여 지원대상이 추가됐으며, 우대요건도 기존 타 시군에서 구미시로 이전한 기업만 가능했으나,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으로까지 확대됐다. 또한 이번 운전자금과는 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천시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반도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5조 반도체 산업의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에서 최근 심화되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천시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인력 양성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오는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철원군 ·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의 협업으로 지난해 7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2022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철궁이밥상'선정된 후 시설 설비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철궁이밥상'은 2023년 신규 시장형사업단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43개 사업이 신청한 가운데 9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철궁이밥상'은 조리원 1명 및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명을 고용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도시락을 제조․판매할 계획이다. '철궁이밥상'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로 고용의 문제 해결 및 현재 철원군지역자활센터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도시락 제조업체가 2곳으로 늘어나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궁이밥상은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발판으로 반찬사업 등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강조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의 뚝심이 통했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지정됐던 이천시가 단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재 지정돼 재정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돼 국비 607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부단체 전환에 따른 경기도 조정교부금 등을 합하면 약 850억 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각 자치단체의 재정 부족액을 산정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시는 2022년 사상 처음으로 불교부단체로 지정돼 약 1,100억 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지원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각종 민생사업과 현안사업 등 투자 위축이 불가피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취임 즉시 재정확보를 위한 비상대책TF를 가동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장관 면담건의를 비롯해 실무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이천시의 특수한 실정을 설명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교부단체 전환을 위해 수개월간 끈질기게 노력했다. 이천시는 각종 중복 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내 벤처기업 수는 2011년 1,825개에서 2022년 1,316개로 지난 10년간 감소해왔고, 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벤처기업 수는 연평균 2.2%씩 감소하는 등 벤처기업 감소세가 현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는 지역 벤처기업 감소 추세를 타개하기 위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해 조례 제정을 위한 검토‧추진 등 도의회와 협력하여 12월 29일 ‘경상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규정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에 관한 규정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관한 규정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벤처기업 확인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유형별 요건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뿐만 아니라 벤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제주시에서는'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농업‧농촌 실현'을 목표로 24개 농업보조사업에 107억원을 투자하여 1월 3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 신청을 받는다. 이번 통합신청은 각 사업별 농업 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농업인 불편 해소와 보조사업 조기 발주에 따른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사업에 대해 일괄적으로 보조사업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통합공모 세부사업에는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4개 사업이 해당된다. 밭작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 6개사업·45억원, 기타과수 현대화와 농촉융복합산업 육성 등 지원 7개사업·18억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 지원 등 6개사업·18억원, 밭작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 등 5개사업·26억원 등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이번 통합공고로 신청된 사업은 2월 도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조속한 사업대상자 선정 및 보조사업 추진을 통한 체계적인 예산 집행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2022년 최종 14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600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2021년 최종 27개 사업, 487억 원 확보와 비교하여, 사업 수는 적지만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사업비는 국·도비, 민간투자비, 군비를 포함하여 85,644백만 원이며, 2022년도 선정된 양양군 공모사업은 ▲ 2023년 농촌협약(42,400백만 원), ▲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남애항)(26,929백만 원), ▲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7,000백만 원), ▲ 양양 군립 공공도서관(5,530백만 원), ▲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1,000백만 원), ▲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1,000백만 원), ▲ 2023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지원사업(785백만 원), ▲ 2022년 기업형 새농촌 만들기(북분리)(500백만 원) 등이다. 특히, 2021년 미선정 됐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양양 군립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재추진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원, 관광분야 59억원, 체육분야 279억원, 도서관 분야 64억원, 공연 분야에 18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등에도 12억 5천만원을 투입,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문화소통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며, 아울러, 시민 생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73억원을 투입하여, 3월 중 착공, 시민회관 신축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시 찾는 명품 관광제주 조성을 위해 올해 들불축제는 17억원을 투입하여 4년 만에 정상적인 대면축제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인제군이 지역화폐 지원 정부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발행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별 카드 수수료도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인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기존 6~8%까지 적용되던 할인율을 10%까지 끌어올리고, 할인율이 적용되는 한도액도 기존 30만원에서 점차 늘려 1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인제사랑상품권의 카드형인 인제채워드림카드 도입되면서 인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판매액 440억 원의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화폐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류 상품권에 비해 사용이 편리한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경우 지난해 판매액 총350억 원을 올려 전체 인제사랑상품권 판매액의 80%를 차지했다. 인제군은 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총 1,930개소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업체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채진석 경제협력과장은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기 위한 인센티브 예산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농환경 개선과 생산력 증대를 위해 농한기 동안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상반기 내 95%이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등농업·농촌 실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기발주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년 문경시 조기발주 대상으로 평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총사업비 350억원) 1,680백만원,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97.6억원)외 1지구 2,000백만원, 밭기반정비사업 1지구 500백만원,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및 농업기반정비사업 37지구(L=14.1km) 4,130백만원, 양수장 및 암반관정개발 13지구 2,290백만원 등에 대하여 총사업비 10,600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월 중 공사 착수해 농번기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영농편의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문경시 건설과장은 “농번기와 우기전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을 완료해 영농환경 개선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현장 점검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문경시가 주민숙원 해결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은 작년 당초예산 179억원 대비 84억(68% 증가)이 늘어난 263억원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마을 기반 시설(농로, 용・배수로, 세천, 소교량 등) 정비를 목적으로 총47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하여 현장조사와 측량을 실시중이고, 2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영농기 및 우기전 대부분의 사업을 집행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사전에 민원 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