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군산시는 3일 지난 2022년 신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7개 사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신규고용 증가율과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평가해 최종 7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12월 30일에 개최된 2022년 종무식에서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리를 추가 보전하고 청년ㆍ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7개 기업은 ▲감사합니다협동조합, ▲(주)성현, ▲(유)울림환경기술원, ▲(주)웨니테크, ▲(유)진테크, ▲(주)삼성종합물류, ▲(주)우남기공이다. 선정된 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운영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글로벌 경제위기 및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신기술‧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고졸청년 채용을 활성화해청년에게는 일경험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인재확보를 통한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는 '고졸청년 신산업분야 내일 찾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에 선정된 것으로, 2020년부터 실시한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이 종료되면서 지역 고졸청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신산업분야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구조전환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후속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대상은 도내 신기술‧신산업분야 중소기업 및 미취업 고졸청년이다.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미취업 고졸청년 20명 규모(기업당 최대 2명)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고졸청년 채용 시 최대 2년 간 인건비를(월 최대 160만원, 청년 계속 근무 시) 지원받으며, 채용된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교육, 네트워킹, 복리후생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 사업기간 2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부산시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공모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민간 자체개발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대해 행사 개최비, AKEI 인증,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과분석,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육성단계별 ▲대표(최대 1억 원) ▲우수(최대 7천만 원) ▲유망(최대 5천만 원) ▲신규(최대 3천만 원) 전시회를 총 7건 이내 선정하고, 국제회의는 ▲희망 단계(최대 4천만 원)를 2건 이내 선정하여 총 9건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부산 대표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기 위해 ‘국제회의, 포럼, 대회, 쇼’ 등을 결합한 융복합 전시회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신규 분야 자격요건 중 사업자 등록 3년 이하의 업체만 신청 가능한 규정을 삭제하여 부산 전시·컨벤션 업체의 신규 행사 개발을 장려할 방침이다. 또한, 시비 매칭 없는 국가공모사업에 추가 신청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금양(이하 “금양”)과 3억셀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을 위한 8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류광지 ㈜금양 대표이사가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금양은 기장대우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생산시설 신설과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특히 부산 지역 우수 인재를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금양의 투자와 고용 창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금양은 앞으로 부산 기장군 기장대우일반산업단지 내 약 18만㎡의 부지에 3억셀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공장을 2026년까지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연구, 관리, 생산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1,000여 명 고용하여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금양은 1955년에 설립한 부산의 향토기업이자 세계 1위 친환경 발포제 기업이라는 명성을 구축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상구에 연구개발센터를 건립 중이며, 작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경기도는 양주․포천․동두천 3개시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포동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섬유특구) 운영 기간을 2024년까지 2년 연장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섬유특구 2단계 사업은 2024년까지 2년의 사업기간 연장과 변화된 글로벌 여건을 반영해 특화사업을 정비‧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양주‧포천‧동두천 제조업 밀집 지역이 추가되어 더 많은 기업이 지역특화발전특구의 규제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양주‧포천‧동두천시는 이번 특구 연장을 통해서 ▲특구산업 인프라 확충‧운영 ▲수출시장 활성화 ▲생산기술 고도화 ▲산업 지원기능 강화 등 4개 특화사업에 14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2018년 9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유분야 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와 양주·포천·동두천시는 행정협의회를 운영하며 섬유분야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양포동 특구 운영과 연계해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5년간(’22년~’26년) 390억 원의 예산으로 섬유제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중소기업 환경성적표지(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지원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인천TP는 사무용 파티션 완제품 및 부품 생산기업 ㈜류씨은(대표 유동섭·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262-1)이 철제 파티션 제품 2종에 대해 EPD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국내에 EPD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철제 파티션으로는 첫 인증 제품이다. 지금까지 20여 년간 EPD 인증을 받은 제품은 466개로, 환경영향 정도에 대한 수치를 정량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대다수 대기업 생산제품이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인증제도다. 포스코와 함께 인천지역 철강재 관련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지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돕고 있는 인천TP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의 협업을 통해 ㈜류씨은의 이번 EPD 인증을 지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엔 2개 중소기업의 EPD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포스코, KEITI와 함께 인증 제품의 유통·소비 확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관악구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2023년 1월부터 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그 지급 대상도 확대하여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보훈예우수당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19년에는 매월 2만 원, 2022년에는 4만 원씩 지급했다. 2023년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2022년 대비 17억 원 증액한 29억 원을 편성하고 기존 관악구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수급자 2,100여 명도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총 4,400여 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수당을 지급한다. 서울시 참전명예수당 수급자 2,100여 명에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당을 지급하여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만,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로 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 또한 설‧추석 명절과 및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 2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아울러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장관은 “국민들께서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실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산단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살피고 용지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도의원, 나주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나주 혁신산업단지 인근에 2030년까지 3천80억 원을 들여 120만㎡ 규모로 에너지밸리산업, 신소재나노융합소재산업 등 ‘에너지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 김영록 지사는 “관계기관이 혼연일체로 조성 기간 단축에 노력을 기울여 기업이 필요한 용지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한 후 “에너지 국가산단과 혁신산단 등을 연계한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새로운 경제정책의 비전을 키워나가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와 함께 수출 3억 달러 시대를 열고, 물류체계 혁신을 이끌어 지역경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2일 오전 11시 3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3년 만에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제주 경제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참석자들은 서로 악수와 새해인사를 나누며 제주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금 이 시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경제성장을 판가름 낼 것”이라며 “올해부터 새로운 경제정책의 비전을 더욱 키우고 더욱 담대한 목표를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을 적극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결과 총 9,900여 건의 누적 주문건수를 기록하고, 2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오픈 후 도내 가맹점은 1,900개소에 이른다. 특히 오픈기념 할인이벤트 등에 힘입어 지난 12월 16일부터는 1일 1,000만 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거뒀으며, 1일 최고 매출은 12월 21일 547건 주문에 1,154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할인이벤트가 종료된 12월 25일 이후에는 1일 매출이 300만 원대로 내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와 할인이벤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소비자 이용 확대에 초점을 맞춘 할인 혜택과 함께 홍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월에는 지속적인 이용률 제고를 위해 첫 주문고객 할인을 비롯해 포장할인, 주말 저녁시간대 한정 타임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며 2,000원 상당의 지류 할인쿠폰도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연휴기간,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정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12월 22일 김세용 사장 취임에 이어, 1월 2~3일 3개 본부 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조우현 주거사업본부장이 1월 2일 자로 취임했으며, 이종선 경제진흥본부장이 1월 3일 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병효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1986년 신한은행에 행원으로 입사해 지점장, 중부본부 본부장, (주)모기지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3기 신도시 및 공공주택 등 사업 수행을 위한 부채 증가에 대응하여 재원을 다변화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종선 신임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1995년부터 실무자로 입사하여 전략기획, 보상 및 도시재개발(세운사업), 분양, 공공임대 등 사업의 보상부터 개발 및 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우현 주거사업본부장은 도시공학 박사로 2005년 GH에 입사하여 총무인사처장, 광교계획처장, 미래전략처장, 다산신도시사업단장, 도시주택연구소장(전략사업본부장 직무대행) 등 경영지원뿐 아니라 사업 계획 및 집행, 연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축산분야에 대한 축종별·분야별 세부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 2023년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공고 】 ▲ (대상사업) 한우, 양돈, 유통, 가축분뇨, 조사료생산 등 10개분야 168개사업 ▲ (총사업비) 106,118백만원(국비 20,938, 지방비 40,195, 기타 44,985) ▲ (신청기간) 2022. 12. 29. ~ 2023. 1. 20. ▲ (접수방법) 세부사업별로 정한 기관(도, 행정시, 읍‧면‧동)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 (신청대상)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농축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법인 등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정책방향은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료값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흐름에 적극 대처해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형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한 시책을 반영했다. 축종별, 분야별 지원규모는 한우 경제형질 가속화와 품질고급화, 생산비 절감, 우량개체 보급 등 흑·한우분야 38개사업ㆍ71억 6,600만 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경남지역의 대표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 인력수급 난 해소를 위해서는 원-하청 노사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한 노동정책과 인력양성 및 고용 촉진의 일자리정책이 단계적,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연구원은 2일 G-Brief 제163호 ‘조선업 인력수급난 해소 방안’을 발간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 중소형조선사 4개사의 직영 및 사내 협력사 기능직 생산인력은 2023년도 2/4분기부터 2022년 4분기 대비 약 3,000명 가까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선박 건조에 직접 참여하는 직무(생산직접직)의 인력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로, 물량팀 등을 포함할 때 생산 정점 시기인 2024년에 8,600명 상당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이란 의견도 있다. 경상남도는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산자부, 2020~2022)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교육훈련수당, 채용지원금을 지원해 교육훈련생의 안정적 참여(중도이탈 예방) 및 취업을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은 전국 4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2022년 수료자 총 4,174명 중 경남 지역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이천시는 『아미지구』등 총 5개(아미·우곡·도리·진가·서경) 지적재조사 사업지구(1,074필지, 701,055.2㎡)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완료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거쳐 있는 경우 지적경계선을 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로 사유지의 현황도로를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아 주민간 갈등 등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새로이 확정된 지적공부에 대하여 등기촉탁 및 경계설정에 따른 면적이 증감이 생긴 토지에 대하여 조정금 산정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나래지구, 진암지구, 장능지구, 산양지구 등 상대적으로 토지행정서비스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최다 사업지구(12개 지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