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충북도는 고용률 72.2% 달성과 상용근로자 10만명 확대를 목표로 하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모두가 일할 수 있어 삶이 신나는 충북 도민'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 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실현 등 5개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19개 실천과제로 수립·추진된다. 분야별 중점 실행 과제로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을 위해 투자유치국 신설과 과학인재국 개편으로 투자유치와 인재양성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지원센터에 정책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충북 일자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투자유치, 수출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창업펀트 1,000억원 조성으로 창업하기 좋은 충북 건설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적자원 수급 균형을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새해 벽두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광주 세일즈’에 나선다. 강 시장과 광주대표단은 4일부터 12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 등 숨가쁜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해외시장에 광주의 축적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미래 산업 트렌드 파악 등을 통해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행보다. CES에 첫 출격하는 광주시는 지역 기업 8개사를 이끌고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 운영한다.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가전‧IT 제품들을 선보이고 광주의 축적된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 공동브랜드인 GIEL(지엘)의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 채널인 ESTV와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CES 혁신상 수상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세계적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을 관람하는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또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AI)‧미래차‧의료도시 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2023(Consumer Electornic Show)에 창원 유망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축제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들이 놀라운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에덴룩스(시력개선용 의료기기), ㈜GSF시스템(수경재배 마인팜 쇼케이스), ICU비전케어(사시교정용 VR의료기기), ㈜룩스웨건(다양한 이동카트와 연결가능한 전동휠보드), ㈜안전드림(ICT융합 스마트 차량 충격흡수대), ㈜에스제이솔루션(도넛제조 식품 자동화 설비), ㈜미라클레어(수면이갈이 완화 디지털 의료기기), ㈜디엑스솔루션즈(RPA 사무자동화 솔루션), ㈜네오헬스테크널러지(UAM 항공 전자시스템), ㈜이플로우(수소연료전지 전기자전거)이다. 특히, ㈜에덴룩스는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GSF시스템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CES2023은 전세계 170여개국,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CES2022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0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 ‘여주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참여 청년이 2년 동안 사업장에서 근무한 뒤, 3년차에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 유지(전환) 또는 지역내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3일, 2023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공고한다고 밝혔다. 총 7개 사업에 약 133억 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는 2023년 신규 사업 예산 100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통합공고에는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공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업․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한 기술개발에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며, “특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노고를 덜어 드리기 위한 밭농업 기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거창군은 2023년 국·도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2643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3년 국·도비는 2019년 민선7기 최초 확보액 1567억원 대비 1076억원이 증가했으며 전년 2022년 대비 471억원이 증가해 구인모 군수를 필두로 한 예산 확보의 성과는 규모와 증가액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2023년 반영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으로 농림분야에서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24억원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15억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2년차 사업비 4억원 등을 확보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감악산권 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 32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37억원이다. 문화, 체육 및 관광분야는 △스포츠파크 내 전천후 테니스장 확충사업 26억원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8억원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9억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 및 안전분야에는 △고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억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자금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 특례보증 보증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이 1.6%에서 2.0%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제조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1577-5900)을 통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1차에는 75억원 내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신청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고일 기준 동래구 내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지정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모두 충족한 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1회차(신규·청년), 2회차(재지정), 3회차(고도화)로 구분되며, 지정되는 회차에 따라 1회차는 5천만 원, 2회차는 3천만 원, 3회차는 2천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20% 이상, 청년 마을기업은 10% 이상)를 지원받을 수 있고, 부산시 마을기업 지원기관 교육‧컨설팅, 마을기업 육성 관련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 신청기업은 마을기업 지원기관과 구의 현지 조사를 거쳐 2월 중 부산시 심사, 3월 중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통해 지정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특성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서울시는 1995년 리츠칼튼 호텔로 문을 열었던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1995년 리츠칼튼 호텔로 개업하여 20여 년간 강남권의 대표적인 특급호텔로 운영되어 오다 2017년 르메르디앙 호텔로 새 단장을 했고 코로나19 등 계속된 악재로 지난 2021년 8월에 폐업했다. 이번에 접수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업무, 상업, 숙박시설 등의 용도가 결합 된 복합시설로 지상 31층, 총면적 133,165㎡의 대규모 개발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국제업무 중심의 강남 도심권 기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된 시설은 업무시설 35,587㎡, 숙박시설 10,749㎡, 판매·근린생활시설 16,765㎡ 등, 총면적 133,165㎡로 개발면적만 비교하면 인근의 강남 교보타워(92,717㎡)의 약 1.4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부지 내 지하철 연결통로를 계획하고 있어 배후지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저층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구미시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에 앞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2023년 1월 2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엘씨텍’을 방문,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엘씨텍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원), 구매조건부사업(8억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장의 업무 첫 행선지를 중소기업으로 정한 것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국가산단의 활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구미시는 2022년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사전예방 감사 활동을 추진하여 시의 재정적·행정적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822건의 사업을 심사, 59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402건/51억 원, '용역분야' 167건/5억 원, '물품 등 기타분야' 253건/3억 원을 각각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는 대상 기준금액의 상향으로 총 심사금액이 365억 원 감소 했음에도 전년(44억 원, 절감률 1.8%) 대비 7억 원 이상의 실적(51억 원, 절감률 2.5%)을 거두었다. 주요사례로 ***예방공사에 1,848백만 원, ***조성공사에 235백만 원, ***확장공사에 182백만 원을 절감했다. 절감효과가 큰 공사 분야는 공종별(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감사관들이 협업을 통해 원가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사업비가 산출되도록 심도 있게 심사했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심사 처리기간은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집행에 기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고령군은 2022년 12월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혜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정책으로 고령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5차례 감면 혜택을 추진해왔다. 임대료 감면 대상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성산, 개진, 다산)를 포함한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전기종이며, 지난 임대료 감면 기간 동안 농가에서는 3억 56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남철 군수는“코로나19 지속의 여파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결정으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조금이나 보탬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1.2.~'23.1.6.)에 총 15건, 2,27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수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주거·연구·지원시설 토건공사(추정가격 1,878억 원, 공사기간 1,020일)’는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21,417.2㎡ 규모의 기숙사를 비롯해 연구1·2동, 도서관, 학생회관, 식당, 체육관, 어린이집, 온실, 창고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입 학부생 주거시설 확보 및 교육·연구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15건 중 1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40억 원 상당(1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1건(95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건(145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종합심사 1,878억 원, 적격심사 392억 원, 수의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은 기관 간 체결 중인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의 고발요청 및 고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개정하여 의무고발요청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공정위·중기부·조달청은 의무고발요청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13년)하여 관련 절차 및 자료공유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 개정에서는 중기부·조달청이 공정위에 고발 요청할 수 있는 기한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했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연장이 필요한 경우 양 기관이 사업자에 관련사항(그 사유 및 예상시점)을 통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고발요청기한 단축 등 효율적인 의무고발요청제 운영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양 기관에 사업자의 공정거래법 등 위반 이력, 심사보고서 증거목록, 피해기업 일반현황 등을 의결서 통지 시 함께 제공하고, 기관 간 실무적 논의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도 신설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고발요청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고발요청지침을 개정할 경우 공정위 의견을 사전 청취하도록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인천 서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청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청년기업 인증제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구는 ‘인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서구 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해외지사화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을 지원하고 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융자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서구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제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 후 청년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내 제조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청년기업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청년기업 인증으로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