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세종시립대 설립 추진’을 공개 제안했다. 관내 고등학생이 세종 관내 대학을 졸업하고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자립형 균형발전’ 모델을 통해 인구 유지는 물론 유출을 방지해 지방소멸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의장은 지난 11월 24일 충남도립대(청양군 소재)를 방문, 김용찬 총장과 면담하면서 성공 사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립대(이하 ‘도립대’) 졸업생 취업 현황과 공무원사관학교 수준의 교육 및 교과 외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사 운영 전반에 걸친 김 총장의 설명을 듣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의장은 “세종에 3개의 대학이 있고, 내년 공동캠퍼스도 순차 개학할 예정이지만 정작 지역을 대표하고 추세에 맞는 인재 육성과 지자체의 철학을 투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행정수도에 걸맞은 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학과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공동캠퍼스의 잠재적 문제인 교양과목 이수 문제와 더불어 융복합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시립대가 지원하는 형태라면 설립 타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960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구매 등으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60건의 시정요구사항과 125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 냈다. 다음으로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두레놀이 보존 및 진흥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정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강연숙 의원, 안애경 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 손대중 의원, 허정미 의원이 공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본청 소속 반부패청렴시민청문관에 행정감시 시민운동가 출신인 이득형씨(59·)를 12월 18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공직사회에 ‘공무원 저승사자’로 널리 알려진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IMF 당시 공무원 친절도 조사발표, 공공 기관 행정투명도 조사발표, 대통령 업무추진비 공개, 대통령 가족 생활비 사비 부담, 전국 공공기관장 기부실적 공개 사업 등을 주도한 바 있다. 또 국민권익위에 사립고교 내신문제 유출, 서울 및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개방형감사관들의 출장여비 편취, 법인카드사 지원 공무원 공짜여행 등 240여건의 공익신고를 하여 권익위원장 표창을 두 번 받았고, 2010년에는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올해의 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씨의 감사공무원을 압도하는 감사 전문성, 웬만한 로펌변호사 못지 않은 법률 지식과 소송실무 경험, 업무 추진력, 강직함 등은 공무원들이 높게 평가한다. 서울시 감사관 출신인 이성 전 구로구청장은 자신의 저서에서 "구로구옴부즈맨 이득형 씨는 서울시 공무원들은 물론 역대 서울시장들이 치를 떠는 인물"이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16일 덕암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태 의장은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해 뜨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금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6,479억원(일반회계 6,393·특별회계 86)을 본회의에 상정된 수정안대로 확정지었다. 당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6,482억원에서 3억 3천여만원 줄어든 규모이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한 총 236건의 지적·개선사항이 담긴 결과 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했다. 윤양수 의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시 제시된 대안을 구민을 위한 정책사업 등 구정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 ”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올해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2023 의정발전 유공 의원·공무원, 퇴직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김영록, 이정희, 김상현, 박해정, 이종화 등 5명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은하, 박승엽 의원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또한,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무원 8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30년 이상 공직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퇴직을 앞둔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이근 의장은 “의정 발전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각자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창원특례시가 있는 것”이라며 “새해에도 행복한 창원시를 위해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하노이인민의회와 호치민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한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먼저,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하노이측 요청에 따라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교통 인프라 구축, 수도권법 제정 관련 상임위 의원 3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인민의회의 연내 양해각서 체결 추진 요청에 따른 것이다. 양 의회는 지난 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해각서 체결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왔다. 앞서 지난 8월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한 팜 뀌 띠엔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은 응웬 응옥 뚜언 의장을 대신해 서울시의회와의 양해각서 체결 의사를 피력하며 의회 대표단을 연내 하노이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하노이인민의회는 지난번 부의장 방문 시 수도권법 제정을 위한 서울시의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선진 행정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한 바 있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향남읍에 위치한 컨벤션더힐에서 열린 2023년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송년회에 참석해‘하나 됨’의 소중함을 전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송선영 의원, 경기남부 하나센터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화성지역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3천여명의 경기남부 북한이탈 주민 중 화성시에 절반 가까운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다.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 같은 소속으로‘하나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닌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바라보고 함께 하겠다.” 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경기남부하나센터 화성지역사무소에서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지역 북한이탈주민 시상과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만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화성지역 북한이탈 주민 100여명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2023년 한국춤문화예술대전’행사에 참석해 한국춤문화예술진흥회 홍명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무대를 빛내주신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명인에게 감사하다”며“오늘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 전통춤의 깊은 매력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2023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성과 발표, 축하공연, 우수 주민자치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주민자치 관계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들을 살펴보고 지난 한해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리 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동료의원 모두의 힘을 모아 주민자치위원분들이 주민자치 활동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 쓰리와이드 김홍년 대표 인터뷰 Q 쓰리와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쓰리와이드 대표 김홍년입니다. 저희 쓰리와이드는 차량용 랩핑PPF 필름 시공과 고광도 카본필름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쓰리와이드는 창업한 지 올해로 7년 차가 됐고 저는 자동차 업계에 몸담은 지 벌써 15년 차가 됐습니다. Q 쓰리와이드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자동차가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바퀴 달린 것은 모두 좋아했고 제 차를 직접 뜯고 고치는 매력에 사로잡혀 대학교 전공을 자동차 공학과로 선택했으며 배움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아 군대도 자동차 정비병으로 지원했을 만큼 자동차를 사랑했습니다. 군 전역 후 타이어샵, 정비공장, 튜닝샵, 디테일링샵 등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무급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하게 기술을 배워왔습니다. 그러던 도중 학창 시절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남달랐던 미적 감각과 제 특기인 꼼꼼함을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랩핑이라는 업종에 매력을 느껴 쓰리와이드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고령군의회가 12월 15일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 규모 4407억5700만원(일반회계 4255억1500만원, 특별회계는 152억4200만원)과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출예산에 대해 4건, 7억7800만원을 삭감 조정한 안을 가결 처리했다. 또한 내년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노인복지기금 등 총 10개 기금, 총액 65억3100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희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은 한 해의 수입·지출 계획으로, 이를 정확히 예측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동료 의원님과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불요불급한 예산편성 여부를 집중 심사했고, 군민들의 실질적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김명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보름 넘는 회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5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마지막 회기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사업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0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협조해 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내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