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고려 거란 전쟁’의 강감찬이 거짓 친조를 청하기 위해 거란 진중에 도착한다. 오는 9일과 10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9, 10회에서는 친조를 청하고자 온 강감찬과 이를 허락할지 고민하는 야율융서(김혁 분)와 소배압(김준배 분)의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진다. 앞서 고려의 조정은 곽주성과 영주성을 함락시킨 거란에게 친조(한 나라의 군주가 상국의 조회에 참석해 신하임을 인정하는 것)를 청해 최악의 상황을 막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강감찬은 현종에게 거짓 친조를 올려 적을 속이고, 그 사이에 반격을 준비하자며 자신이 직접 지은 표문을 들고 거란 황제에게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심정으로 거란군 군영에 도착한 강감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경에서 보낸 표문을 살펴보던 야율융서는 친조를 허락하면 현종이 신하로서 발아래 엎드릴 것이라는 강감찬의 말에 흡족한 표정을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칠곡군의회는 12월 8일에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21건(의원발의 2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296회 정례회 의사일정의 50% 이상을 소화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남겨두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앞서 예비심사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전부를 최종 심사하고, 해당 안건은 오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오늘 제2차 본회의를 기점으로 칠곡군의회의 공식일정도 마침표를 향해가고 있다.”며 “올해 1년간 우리의 노력이 군민들께 얼마나 도움이 됐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에서 개최된 ‘에너지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및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송활섭 의원, 송인석 의원, 송대윤 의원, 정명국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양광 발전부지 임대사업으로 향후 20년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될 본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좋은 선례”라며, “이 같은 모범적인 경영사례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의 태양광 발전부지 임대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유휴부지를 외부에 20년간 임대하여 발전용량 3.4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임대수익과는 별도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지원금을 받게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창섭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그리고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한 사람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기여”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자원봉사의 선한 물결이 넘쳐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충북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했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부내륙법안을 최종 의결했다. 법안은 발의된 지 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지 9개월이 지난 11월 23일 입법의 첫 관문인 행안위를 넘은 후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충북도의 요청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호수와 강, 산에 둘러싸여 각종 규제를 받아온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국가 지원과 발전 계획을 담고 있다. 법이 발효되면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체계적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자연환경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특별법 제정에 따라 중부내륙 지역의 개발과 지원이 확대되고 국가균형발전 및 중부내륙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난 9월 임시회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2월 8일 전라남도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소통 의정 활성화로 200만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최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배광언 전라남도 의정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952년 5월, 제1대 전라남도의회가 개원한 이래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도의회로 성장해 왔다”며 “특히 제12대 의회에 들어 도민들을 대표하는 61명의 의원들은 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 의정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민생 안정 등에 집중한 총 365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이중 의원 발의가 77%에 달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또한 좋은 의안을 발굴하고 의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현지 활동과 토론회·간담회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방소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의회 청사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그리고 직원 등 총 50여 명이 동참했다. 식순은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의정자료실 기증서가 소개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다과 시간을 가지며 개선 공사가 완료된 의회 청사 1층을 둘러보고 “이전보다 훨씬 정돈되어 시각적 효과가 좋아졌다”, “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질 것 같다”라며 소회를 나눴다. 특히 11월부터 진행된 도서기증 행사에서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총 16명의 인원이 102권을 기증한 바 있다. 이에 더욱더 풍성해진 의정자료실 도서기증 서가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자리한 이순열 의장은 “벽면 공사로 고생하신 의회사무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새로워진 청사 1층의 분위기가 방문객들이 의회를 더욱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화성시의회가 12월 8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소공인 협의체 송년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들을 독려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난 1년 동안 전국에 화성시의 이름을 알리며 도시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는 소공인 여러분들 미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는 2023년도 연말결산, 편지낭독,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2명의 기업인이 의장상을 수상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3년 부천시 새마을회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장이 된 후 여러 행사장을 찾아다니면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을 만나 뵐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볼 수 있었던 여러분의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가 지금의 부천을 만든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시의회는 앞으로의 새마을회 활동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새마을회원 10명(이제필, 이창수, 김장환, 윤진균, 김창옥, 백은아, 이미숙, 김민숙, 위미순, 나귀영 님)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영주시의회는 12월 8일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김병기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가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합천군의회는 8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 경상남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군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조삼술 의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 경상남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조홍철 ㈜승산정밀 대표 등 대한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삼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박희순 회장 등과 적십자회비 모금 확대 및 지역 내 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조삼술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면서 “늘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한줄기 빛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합천군의회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가 밝다”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틀을 바꾸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보육인과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반드시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길잡이로서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다져질 새로운 보육 시스템이 우수한 발판 위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보육인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민주, 평택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장겸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권리존중 문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창원특례시의회에서 개최한 제18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창원, 고양, 용인 등 4개 특례시의장이 참석하여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의 건 ▲화성시의회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신청의 건 ▲제19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에 도달하는 경우 특례시 인구 인정기준 달성 전까지 화성시의회에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등을 논의하고, 그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특례시를 비롯한 창원·고양·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남도의회가 법제처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의회’로 선정되어 8일 ‘우수상’을 받았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 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모범이 되는 조례를 선정하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박정식 의원 대표발의)를 통해 전국 광역의회 및 지자체 부분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는 학교 내에 안전승하차 회차로,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를 설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로, 올해 5월 30일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공포·시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광산구의회가 7일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했다. 앞서 광산구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올해 구정 업무 전반을 검토했으며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21건의 시정·처리 및 건의사항이 담겼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봉)에서 시정 2건, 처리 14건, 건의 68건 등 총 84건을 지적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설관리공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 필요 ▲광산구 순세계 잉여금 등 재정운영 관련 시정 요구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 참여율 제고 및 반기 실시 검토 ▲다국적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시설관리공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방식 개선 등이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공병철)는 시정 2건, 처리 19건, 건의 66건 등 총 87건을 지적하고, ▲산업단지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소상공인 지원 관련 적극적 계획 수립 ▲전통시장 장옥 운영 관련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