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주시의회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정성룡 의원은 ‘경주 골드시티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한다. 이어 다음달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가 심사한 사항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그리고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이어 다음달 20일 제3차 본회에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지난 28일 포천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를 통해 지역안전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 이번 발대식에는 포천경찰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와 내빈이 참석해 경과보고, 자율방범대 대표 위촉장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4월 27일에 시행된 자율방범대법의 시행으로 법적 지원단체로써 당당히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헌신봉사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의회에서도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을 위해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해 드리고 있다.”,“앞으로도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봉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 분야별 최고 득점자 송촌초 류민서(6학년)·김정태(4〃) 어린이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공모주제인 ‘모두 즐거웠던 놀이 소개’와 ‘함께하고픈 재미난 놀이’를 글과 그림을 통해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아이들은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대덕구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대덕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놀이권 증진’을 위한 ‘아동놀이환경보장 글·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동구구립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합창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음악은 언어를 초월해 사람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매개체”라며 “합창의 향연 속에 시민들이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이어 이 의장은 행사장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합창단의 활동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민요, 연주곡, 퓨전국악 등을 연주했으며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겼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 ‘이응노 탄생 120주년 특별전’에 참석해 대가의 미공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대전에서 열린 데 대해 감축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고암 이응노 화백은 대전시민이 특별히 사랑하는 화가”라며 “그동안 국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이 화백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대전에서 열린 데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을 비롯해 원로 작가들과 만나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맞아 열린 ‘이응노,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특별전은 국내외 유명 미술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30여 점은 국내 미공개 작품이며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작품들이어서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 전체를 고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우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경기도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록해 도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한 ‘경기 의정’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담은 ‘독도 바로 알기’ 코너 등을 마련해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소식지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려고 한 도의회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민관정 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결의대회에는 충북도의원들과 도지사,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특별법 제정을 통한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요구했다. 특히 도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을 연기하고 도민의 염원이 담긴 결의대회에 참석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 촉구에 뜻을 함께했다. 황영호 의장은 “중부내륙특별법은 도민의 염원이자 중부내륙 발전의 큰 틀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충북이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데 도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제안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나 국회 파행으로 늦어지다 지난 22일과 23일 행정안전위원회 문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8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재수 위원장과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 등 위원회 일행은 이날 지역 모처의 안산 공동구시설을 방문했다. 안산 공동구시설은 지난 2000년에 준공돼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구 내에 상수와 통신, 전력 등의 시설물을 수용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으로는 시 건설도로과 소관 공동구 유지관리비 10억 6,921만여원이 책정된 상태다. 이날 오전 의회에서의 심사를 진행한 위원들은 오후에 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운영 현황과 주요 안전점검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동구 유지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살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동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 중 하나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설비가 위치하고 있어 인력과 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소방·방재·방호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밀폐 공간 사고 대응 훈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이번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일부 상임위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의회운영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이 상정 및 의결되지 않아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반드시 행해져야 하는 것이나 아직 계획서 채택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광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며, 의정활동의 꽃이라고도 한다. 2023년도 행감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열린 용인시-전주시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전주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이 발생하면 함께 긴급구호에 나서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와 전주시는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됐다. 또한, 기흥역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전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전주의 민간 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용인의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등을 지원한다. 유서 깊은 역사·문화와 풍부한 관광자원 교류도 강화한다. 윤원균 의장은 “한국의 멋이 살아 있는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도시의 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331회 영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는 노선버스·마을버스·도시철도 운행이 중단된 심야시간대 비상근무 응소 또는 해제된 공무원에게 2만원의 실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비상근무 직원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직원들의 복리 증진 및 사기 진작 강화를 위해 발의됐다. 이경민 의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궁극적으로는 우리 구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지되어 안전한 영도 및 구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의장은 영도구의회 제9대 의장으로 선출되어 ‘신뢰받는 선진의회, 도약하는 창의의정’을 실현하고,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며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영도구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류명열 의장은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와 한림면행정복지센터 2곳을 방문하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이장단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단체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직접 김장을 담그며 김치를 포장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류 의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2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개발도상국 선수의 예산지원에 대해 지적했다. 이영욱 부위원장은 “세입결손에 따라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어려운 시기에 외국 학생들의 항공료, 체류비 등 대회 참석을 위한 예산 지원과 규모가 적절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원 규모의 탄력성이 없는 경우, 추후에 재정 부담 등 문제가 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장기적 시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세수 결손에 따라 2024년 학생들의 친환경급식, 신입생 교복지원 등의 ‘교육협력사업’의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이 대폭 축소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적립해온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활용이 예정된 만큼 긴축 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외국 학생이 국내 체류 기간 중 도내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1월 2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남의대 신설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에서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여야 4당의 공동협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는 최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의대 정원 확대를 목표로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했다”며 “18년 만에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하고 지역의대·공공의대 신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하는 등 희망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불씨를 잘 지펴 전남 의대 신설까지 잘 키워 나가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중요하다”며 “소지역주의를 탈피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민의힘 김화진, 정의당 박명기, 진보당 이성수 위원장과 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대책위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11월 24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사모펀드사가 인수한 시내버스 운수회사인 ㈜선진운수를 현장방문하여 전반적인 운수회사 운영실태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22년 7월 사모펀드회사인 그리니치PE에 인수된 ㈜선진운수는 은평구 구산동에 본사가 위치해 있고, 면허인가대수가 300대, 종사자가 826명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수회사 65개 중 차량운영 규모가 가장 크다 선진운수는 현재 22개 노선(시내버스 19개, 마을버스 3개)을 운영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와 도심, 강남권을 연결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 일정에서는 운수회사 차고지,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음주측정실 등 운수회사 시설을 점검하고 운수회사 운영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선진운수는 사모펀드 인수후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등 근로여건 개선 현황을 설명했고, 사모펀드 인수로 경영의 대형화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배차간격 준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