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아산시가 농업인들의 농가경영 능력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3일 영인 벼 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나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영인농협에서 열린 첫 실용 교육 현장을 찾아 직접 농정시책 교육을 진행하며, 농정 민심을 듣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시의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공익직불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아산맑은 브랜드 품종 차별화 △벼 직파 기술 확산 △과수화상병 방제 △청년 농업인 발굴 △스마트팜 확대 △에코농파크 조성 등 주요 농정시책에 관한 교육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번 교육이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227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31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6과정 9품목으로 구성됐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문화공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기존의 벼, 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47건의 기관 표창을 받고, 5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확보한 국·도비만 2천152억 원에 달한다. 충남 최초 국립 3차 병원인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신정호 아트밸리를 기반으로 한 문화 예술 도시 브랜드 구축,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산시는 지난해 거둔 눈부신 성과를 원동력 삼아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4년 연속 ‘신속집행추진’ 최우수 기관(행정안전부)으로 선정됐고,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 대상(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대상(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 선정(교육부) 등 21개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도 1억3500만 원에 달한다. 또, ‘충청남도 시군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시부 종합 1위, 공공서비스 혁신 유공, 만성감염병관리 분야 유공, 안전문화진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당진시의 인구수가 2022년 12월 말 기준 2021년 대비 1,161명으로 늘며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수는 증가해왔지만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 이후 한때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2022년 12월 말 기준 168,253명을 기록하며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를 달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보여주기식, 형식적인 행정체계는 개편하고 실질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용주의 시정원칙 아래 적극적인 투자 및 기업 유치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방점을 두고 다시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소항만부두 유치 및 현대엔지니어링, SK렌터카 등으로부터 1조 4,029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당진종합병원 내 심혈관센터 개소, 응급 또는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이뤄냈다. 또한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고 교육부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장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 군수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지난 30년간 표류해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으로 상실감에 빠진 군민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적지 조사 발굴 용역을 추진하고 군민 1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직속기관인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돼 현재 세종시에 위치해 있으며, 이에 따라 일자리 등 연구소가 창출하는 경제적 수혜와 산림서비스 혜택 등을 도민이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도는 올해 11월까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해 이전 타당성을 분석하고 평가지표를 개발한 후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태안군은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는 안면도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최적지라고 보고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올해 적극적인 유치전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금액인 4천246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 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2020년 2천530억 원, 2021년 2천332억 원, 2022년 2천898억 원으로 올해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천348억 원(47%)이 증가했다. 이는 도내 평균 증가율인 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도로, 하천, 도시공원 현황 등 90여 가지의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세입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액과 재정수요를 고려해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 예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신산업육성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건의해 서산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올랐다. 제천시는 지난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와 예비액션그룹 개별 면담, 추진단 역량강화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공동체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회의 및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한편, 공동체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 및 공동체 활동 공간 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액션그룹 육성 및 조직화 등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 "농업인, 청년,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주체들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제천시와 서울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제천시는 금일(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홍보인프라를 통한 제천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역을 활용한 제천시 관광상품 홍보 및 지원 △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 1~2회의 청량리발 임시열차 운영으로 수도권 단체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는 계획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일평균 8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제천시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주시는 2023년 새해부터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이 △일반행정 △청년 △복지 △식품 △농정 △보건 △환경 △교통 등 총 8개 분야 20개 사업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충주시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시책으로 △청년 입영지원금 지급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지원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과수작물 공동선별작업비, 물류비 지원 확대 △HPV(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확대 지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걷기마일리지 챌린지 운영 △바우처택시 도입 등이다. 먼저 청년 분야에서는 입영하는 충주시 거주 청년에 대해 입영지원금 10만 원을 지원,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장 3년, 연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잔액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관내 고교생의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연수비 지원, 초등 3학년~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의 문화바우처 지급 등이 시행된다. 농정 분야에서는 과수 작물 공동선별작업비 지원 단가를 사과 57원, 복숭아 115원으로 인상했고, 공동출하 물류비가 박스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2월 남구청, 남부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세대(6세대 11명)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아동학대 반복신고, 보호 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 세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년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현장에서 아동학대 위험평가 척도 등을 활용하여 재학대 정황이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응급조치, 즉각 분리 등의 조치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 ․ 연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재학대 고위험군 6세대(아동11명)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 으며 아동 모두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점검대상 세대 중 사례관리에 거부적인 1세대(아동 2명)의 경우 유관기 관과 협업하여 보호자와 심층상담을 실시 후 사례관리를 재연계하고 아동 양육방법 및 가족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는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5일 신정2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동을 방문하는 ‘2023년 주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2023년 주민과의 공감대화’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새해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폭 넓은 대화와 의견을 청취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2023년 남구 비전 설명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방식으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여 남구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시작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구정역량을 집중하여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구정의 첫 출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3일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사당역인근 정류소를 방문하여 퇴근길 광역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국민들과 소통하였다. 퇴근길 광역버스 대기 중인 국민들과 국토교통 청년정책 위원단은수도권 출퇴근 애로사항과 함께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하였으며,원 장관은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로 약속하였다. 원 장관은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분들은 매일 출퇴근으로 최소 3시간 이상을 쓰고 있는데, 그마저도 장시간 긴 줄을 서면서 눈앞에서 버스 몇 대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출근해서 자리에앉자마자 지쳐서 녹초가 되어버린다는 하소연은 교통이 고통이라는의미로 와 닿는다“라면서, ”국민들이 따뜻하고 빠르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광역버스 공급을신속하게 확대하는 한편,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할 수 있도록 정류소 쉘터,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대기줄을 헷갈리는 일이없도록 정류소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동 사업을 전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홍보영상 공모에서 우수 운영사례 부문 장려상과 홍보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전국 센터에 공유·확산함으로써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소개하는 홍보물 제작 및 보급을 장려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우수 운영사례와 홍보영상 두 개 부문에 응모하여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 향상 및 이용자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특히 2021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식 캐릭터인 ‘하콩’이를 활용한 홍보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센터를 알리고 잠재적 이용자를 발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단원 5명(검도 4명, 배드민턴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규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에 임하고, 의무보다는 행복하고 즐겁게 훈련하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며, “현재 운동선수로만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 천천히 세상이 변화하는 것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읽으면서 리더쉽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검도부에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1위 김준호, 제21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1위 강배원,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 이용진, 제53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개인전 3위 양준서 선수를 비롯해 배드민턴부에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전시영 선수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규 선수들을 영입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00년 1월 창단된 검도부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등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실적 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에는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금융 혜택과 함께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인증효력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2월 10일(금) 18시까지 산학협력 마일리지 인증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산학협력 실적 점수(마일리지)가 있는 기관으로, 산학협력 활동성과 및 활동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산학협력 우수기관은 정량·정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운영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산학협력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교육부는 ‘2022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 결과를 1월 2일, 발표한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창의적으로 조성하고, 공간구성‧디자인 등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8개 교육시설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육, 설계, 시공분야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자료집(포트폴리오) 및 동영상을 평가하여, 합계점수 상위 총 3개 교육시설을 각각 최우수(1개), 우수(2개)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업무담당자, 설계‧시공업체 등), 우수 교육시설임을 알리는 현판도 제공된다. 최우수작인 대구예아람학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문화‧예술 공간 조성, 우수작인 부산명지꿈자람유치원은 내‧외부 공간의 적극적인 연계, 우수작인 서울경희여고 본관동은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 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기존의 교육환경에 대한 고정관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