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5월18일생영화상영범국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거성)는 오는 2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화 <5월 18일생>의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 감독은 “이번 시사회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기하는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5월 18일생"은? 이 영화는 송 감독의 그날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와 그 여자의 엄마, 그리고 그 여자가 태어난 그 시간에 산부인과로 가다가 행방불명된 아버지, 여기에 진압군으로 광주에 투입된 공수대원. 영화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55여 년 동안의 그들의 삶을 다룬다. 송동윤 감독은? 송동윤 감독의 5.18은 당시 광주 금남로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나타난 공수부대원에 쫓기면서 시작되었다. 5월 21일에는 도청 앞 집단 발포 때 선두에서 행진하다가 죽음의 문턱을 넘었고, 그날 이후 시위대에 합류하여 싸우다가 도청이 함락되기 하루 전인 5월 26일 광주를 탈출했다. 그후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으로 방황하다가 독일로 유학, 독일 보훔대학교(R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미국이 오늘 오전 이란 본토의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미국이 이란 본토를 직접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핵 위협을 종식하기 위한 결정적 조치”라고 밝혔지만, 이란은 즉각 보복을 선언하며 전면 확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공격 대상은 포르도 핵시설 나탄즈 핵시설 이스파한 핵시설 등 3곳이다. 특히 포르도는 지하 약 80m 깊이 암반층에 구축된 고농축 우라늄 농축시설로, 원심분리기 2,700여 대가 설치된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돼 왔다. 미군은 초대형 관통폭탄 GBU-57, 일명 ‘벙커버스터’ 12발을 포르도에 투하하고, 나탄즈에도 벙커버스터 2발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파한에는 함대지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30기가 동원됐다. 미 언론은 B-2 스텔스 폭격기 6대가 장거리 비행 끝에 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포르도는 끝났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지상 일부만 손상됐을 뿐 복구 가능하다”며 피해 축소에 나섰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인도네시아군(TNI)의 가자지구 파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Kan)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중동 평화 계획에 따라 신설된 국제안정화군(ISF)의 일원으로 수천 명의 병력을 곧 가자지구 남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파병을 통해 이슬람 최대 국가로서의 외교적 위상을 정립하려 하지만, 복잡한 중동 정세 속에서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다. 본지는 최신 보도와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이번 파병의 실무적 준비 상황과 구조적 쟁점을 정리했다. 인도네시아군 5,000명 ~ 8,000명 규모가 향후 수주 내 국제안정화군(ISF)의 일원으로 가자지구 남부에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후 가자지구 안보 체제의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Kan)은 인도네시아군이 새로운 안보 체제 하에 가자지구에 도착하는 첫 번째 외국군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 소식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을 비롯한 복수의 국제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힙합월드리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한 서포터즈 프로젝트 태마곡 ‘이순신 불멸의 파도’ 홍보를 위한 임원진 임명장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형주 힙합월드리그 자문위원장(17대국회의원, 제15대서울시 정무부시장 역임)은 이날 (박양우 51대 문화체육부장관)이 해외출장으로 인하여 대독을 했다.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산업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힙합월드리그의 역사적인 출범을 하기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내빈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세계무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의 출발선에 함께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K-컬처는 음악과 영화, 드라마, 게임, 웹툰까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컨텐츠는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무엇보다 이번 출발은 상징적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약 40명이 공식 참여 했다. 김형주 힙합월드리그 자문위원장은 이런 생각을 토대로 글로벌 월드리그는 k-힙합월드리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하며, 인플루언서 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첫 공식 관문인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중국 광저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2026년 APEC 의장국인 중국이 주도하는 '중국의 해'를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 21개 회원국 고위 관리와 학계, 비즈니스 리더 등 약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역내 경제 통합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조율했다. 의장국인 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함께 번영하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구축: 개방, 혁신, 협력(Building an Asia-Pacific Community to Prosper Together: Openness, Innovation, Cooperation)"을 연간 주제로 공식화했다. 회의 마지막 날인 10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개회 연설을 통해 "개방은 아태 지역 번영의 생명선"이라며, 다자무역체제 수호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중국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경제, 공급망 연결성 등 실무적인 협력 분야를 확대해 역내 성장에 새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역대 최장 중국 춘절 연휴를 맞이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중국인의 방한 관광 규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고, 2025년 평균 증가율인 19.1%를 상회했다. 이번 중국 춘절 연휴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최대 19만 명(2025년 춘절 일평균 대비 44% 증가)일 것으로 예측되며, 춘절 연휴 혼잡을 피하고 여행경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2주 전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를 더하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센터장은 “중국 화북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 단위의 여행수요도 증가해 방한 관광(패키지) 상품의 모객 규모가 전년 대비 4~5배 증가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라며, “산동 지역의 경우 서울+부산 2개 목적지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단체상품의 고품격화도 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6년 2월 13일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요르단강 서안지구(West Bank) 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행정권을 박탈하고 이스라엘의 직접 통치를 강화하는 조치를 단행해 국제적인 파문이 일고 있다. 우리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를 사실상의 ‘행정적 병합’ 수순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서안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법적·행정적 장벽을 제거하는 일련의 조치를 승인했다. 부동산 규제 철폐: 비무슬림의 토지 매입을 제한하던 기존 법 조항을 폐지하고, 기밀로 관리되던 서안지구 토지 등기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는 이스라엘 민간인과 법인이 제약 없이 서안지구 땅을 사들일 수 있게 하는 법적 토대가 된다. PA 관할권 침해: 1993년 오슬로 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관리하던 지역(Area A·B)에서도 이스라엘 당국이 환경 보호나 유적지 보존 등을 명분으로 직접 건물을 철거하고 행정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노골적인 정치적 의도: 베잘렐 스모트리치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이번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국가유산청은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가유산을 활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국가유산 민생 혁신 대국민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 정책을 기존의 보존 중심에서 나아가 생활 · 복지 · 경제 · 교육 · 인공지능(AI) · 지역 활성화 등 국민 삶 전반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총 세 가지이다. 먼저, ‘국민과 함께 하는 소통·협력’ 분야에서는 국민·지자체·민간·정부 부처가 함께 협력해 K-헤리티지를 지역과 일상 속에서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또는 K-헤리티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안을 기다린다.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서는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활용 과정에서 국민이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K-컬처 콘텐츠와 연계해 국가유산을 더 쉽고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는 국가유산 관련 업무의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인공지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문제를 인공지능(AI)이 이해하고 해결까지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민원서비스 혁신 시나리오 및 개발 방법 공모전'을 개최하고,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정부가 추진 중인 ‘AI통합민원플랫폼’ 구축에 반영할 혁신적인 시나리오와 개발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AI통합민원플랫폼’은 인공지능(AI)이 국민의 요구를 이해하고, 정부24·국민신문고 등 정부 민원시스템과도 연계해 복합 민원을 포함한 각종 민원을 대화형으로 한곳에서 처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플랫폼이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이 직접 해결하는 민원, 국민이 체감하는 AI 민주정부”로 국민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인공지능(AI)이 민원을 이해·판단·연계·해결하는 서비스 시나리오와 구현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의 사례로, “식당을 열고 싶어요”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온 ‘문화도시’ 정책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한 해 동안 제2~4차 문화도시(17곳)와 ‘대한민국 문화도시(13곳)’ 총 30개 도시에 대한 성과를 점검한 결과, 642만 명이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유휴 공간 4,060곳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올해의 문화도시’로는 제2~4차 문화도시 중에서 ‘영월군’을, 대한민국 문화도시 중에서 ‘충주시’를 각각 선정했다. 영월군은 2022년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폐광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토대로 ‘광산에서 광물을 캐듯 지역주민의 이야기와 문화를 발굴한다’는 의미의 ‘문화광산도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그 일환으로 ‘시민기록단’을 모집해 광산문화를 재조명하고, 기록을 엮어 ‘영월광업소와 마차리’를 출판하는 등 주민의 시선으로 영월만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핵심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생활실험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기자 | 지난 12일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 집중해 온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덴마크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추신경계(CNS) 질환이라는 가장 복잡한 영역에서도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온 나라다.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H. Lundbeck A/S(룬드벡)이다. 룬드벡은 항암이나 심혈관 질환처럼 비교적 예측 가능한 분야 대신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고 평가받는 뇌질환 연구에만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사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해 룬드벡 본사를 비롯해 룬드벡 재단 그리고 뇌 건강 정책 플랫폼인 Brain Council을 차례로 찾아 고위급 임원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통해 확인한 룬드벡의 전략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자체를 재정의하는 장기적 전환이었다. ◇ 항우울제 기업에서 ‘신경계 희귀질환 전문기업’으로 룬드벡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과(Psychiatry) 치료제를 통해 성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0일,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사에드 쿠제치 대사가 이란 이슬람 혁명 47주년(2월 11일 기념)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라호텔의 한옥풍 영빈관에서 열렸다. 공식 행사에 앞서 상영된 영상은 이란의 유구한 유산을 소개했다. 영상은 백성들을 위해 광대한 땅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궁수 아라쉬의 전설로 시작해, 투르카만 사흐라의 푸른 언덕과 바다베수르트의 아름다운 계단식 광천수 등 이란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그 사이사이에는 고대 의례 수도 페르세폴리스와 전통 장인들의 작업 모습이 삽입되었다. 환영사에서 쿠제치 대사는 먼저 한국어로 참석한 대사들과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한국 외교부의 균정호 기후변화담당대사 겸 차관이 개최국의 공식 축사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파르시어로 진행된 연설(한국어와 영어 자막이 화면에 표시됨)에서 대사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은 신앙과 역사적 정체성, 그리고 독립에 대한 깊은 열망에서 힘을 얻어 자국민의 의지보다 외국의 이익을 우선시했던 종속적 독재 정권을 물리친 국가의 집단적 의지를 구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10일 15시, 『워라밸+4.5 프로젝트』 1호 참여기업인 ㈜재담미디어를 방문해, 기업 및 지역 사업주 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함께 실노동시간 단축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워라밸+4.5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이 실제 어떻게 실노동시간 단축을 준비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실노동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호 참여기업인 ㈜재담미디어는 “핵심 인재 유출을 막아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노동시간 단축을 결정하고, 1일 소정근로시간을 1간씩 줄여 주 35시간(1일 7시간)제를 도입하되, 업무 자동화 플랫폼 도입과 집중 근무시간 운영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지방소재 ㈜영진어패럴, ㈜DYE 관계자는 “노동시간 단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워라밸+4.5 프로젝트』 참여를 고려하고 있지만, 업무 공백 우려와 인력 충원 부담 등으로 그 실행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저녁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에 위치한 ‘서촌 인왕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일정은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장바구니 물가 등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머리국밥으로 식사를 하며 “수출이 회복되고 주가도 오르고 있지만, 막상 식당에 와서 밥 한 끼 먹어보면 국민들이 왜 힘들다고 하는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며 “정책 성과는 통계가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촌 인왕식당’ 사장에게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개선 효과가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묻기도 했다. 이에 사장은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대통령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분위기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다”며 “청와대 복귀 이후 직원들과 경찰들이 식사를 하러 많이 오고 있다”고 답했다. 식사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인근에 있는 카페 ‘통인다방’을 찾아 유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은 단순 우호 교류를 넘어 교통, 스마트시티, 교육 등 분야에서 서울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단은 지난 2일 요르단 암만에서 유세프 알샤와르베(Yousef Al-Shawarbeh) 시장과 면담했다. 방문을 통한 양 도시간 직접 교류는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 알샤와르베 시장은 “암만의 최우선 과제인 스마트시티 전환과 대중교통 현대화에서 서울은 최적의 파트너”라며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암만시가 추천한 교통통제센터(Traffic Control Center), 타렉 BRT 버스정류장(Tareq Bus Station), 지역아동센터인 자하 문화·커뮤니티센터(Zaha Culture and Community Center) 등을 시찰했다. 암만시는 BRT와 마을버스 운행체계 연계에 관심을 보였다. 서울의 교통 운영 경험을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브라힘 사베르(Ibrahim S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