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Anna Kim President Yoon Suk-yeol and First Lady Kim Keon-hee will visit Lithuania and Poland from July 10 to 15. At the Office of the President in Seoul,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Kim Tae-hyo on July 6 released the itinerary of their six-day trip at a news briefing. From July 10 to 12, President Yoon will visit the Lithuanian capital of Vilnius to attend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summit. This is the second time for a Korean leader to take part in the talks since he was invited by the security body to last year's event. He will start his schedule
By Reporter Anna Kim President Yoon Suk-yeol said on June 25, "Now, 73 years after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we must not forget the horrors of the conflict." He said this while viewing an exhibition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nation's bilateral alliance with the U.S.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in Seoul with First Lady Kim Keon-hee, according to a news release from presidential spokesperson Lee Do-woon. "Seventy-three years ago today, U.S. President Truman swiftly decided to enter the U.S. in the Korean War to defend the freedom of the Republic of
By Reporter Anna Kim Distinguished Chairman! Dear heads of delegations! I am sincerely glad to welcome all participants of the this Summit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I echo the words of gratitude expressed today to the Honorable Prime Minister of the Republic of India Narendra Modi for organizing our meeting. We note India's successful first SCO presidency. I would like to underscore with satisfaction the dynamic development of our multifaceted cooperation in accordance with agreements of the Samarkand Summit. We have embarked on the practical implementation of the adopted deci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7.5-7.7 일정으로 파나마를 공식방문하여, 6일 △'코르티소'파나마 대통령 면담 △파나마 각료 접견 △'로요'파나마 운하부장관 접견 △한-파나마 인프라 협력 간담회 △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으며, 7일에는 우리 진출기업의 파나마 도시철도 3호선 건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파나마 대통령 면담) 한 총리는 7월 6일 오전 파나마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Lau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제반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경제·통상, 인프라, 자원·에너지, 국제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2010년 이명박 대통령 방문 이후 13년만에 이루어진 정상급 공식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발전되길 희망했다. 코르티소 대통령은 한 총리의 파나마 방문에 사의를 표하면서, 한국과 통상·투자 분야 협력 확대는 물론, 과학기술,
By Reporter Anna Kim The capital of Italy is known throughout the world for its countless beauties and the infinite historical, cultural, artistic and architectural heritage it boasts, attracting almost 15 million visitorsin 2022 alone (Federalberghi data, 2022). Nonetheless, not everyone knows that Rome hosts, between the Flaminio, Foro Italico and Farnesina districts, the so-called “Contemporary District”, a rare concentration of 20th century architecture, and one that is constantly evolving, thanks to the recent contributions of Zaha Hadid’s “Maxxi” and Renzo Piano’s “Parco della Musica”. T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와 해양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장인식 수사국장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박효순 회장 등 양 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하여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경찰청은 피해자전담경찰관 대상으로 피해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교육 등을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박효순 회장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필수 과제로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이 좋은 본보기(롤모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 12년간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가 쌓아온 노하우와 자원들을 활용하여 해양 안전,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한국과 중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어제(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격 회동하면서 다음주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 때 양국 외교 수장 간 만남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영삼 외교차관보는 이날 오전 중국 외교부에서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면담과 오찬을 함께 하고,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관계 관리·발전을 위해 취해 온 양국 정부의 조치 등을 점검했다.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가 4일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만나 한중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밝혔다. 최 차관보와 쑨 부부장의 이날 만남은 한중 외교당국 간의 올해 첫 '고위급' 접촉이다. 우리 정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미국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이른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외교에 주력해왔다. 이 때문에 '권위주의 국가'로 분류되는 중국과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소원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특히 최근엔 '한미동맹 강화·발전'을 최우선시해온 우리 외교 기조를 겨냥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By Reporter Anna Kim The government held a Public-Private Joint Council for Overseas Emergency Relief, chaired by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on June 29. The 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 arrives in Ottawa, Canada, on Nov. 2 (local time) to help fight the wildfires in Canada. In the meeting, the government decided to dispatch a 151-member KDRT consisting of people from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e Korea Forest Service, the National Fire Agency, and the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 as well as medical personnel, and discussed specific plans for the dispat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경찰청장은 “오늘 해양경찰청에서 아안 쿠르니아 인도네시아 해양경비대 사령관과 제2차 한-인니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를 갖고 양국 해양 안보 및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장은 해양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 및 합동 수중수색 훈련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들을 재개하고 지속·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을 위해 합동훈련, 해양정보 융합 플랫폼(MDA : Maritime Domain Awareness) 구축 및 적극적인 정보공유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양국 해양 안보 및 해상에서의 안전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2018년 해양 안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로 양자 회의, 교육훈련 등 우호 협력을 증진해 오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대면 회의를 4년 만에 재개했다.
By Reporter Anna Kim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Belarus in the Republic of Korea organized a reception on the occasion of the Independence Day of the Republic of Belarus and the Day of National Remembrance of the Victims of the Great Patriotic War and the Genocide of the Belarusian People on June 28, 2023. The event was attended by the heads and officers of more than thirty foreign diplomatic missions accredited in the Republic of Korea, high-ranking officials, representatives of Korean business and cultural circles, as well as members of the Belarusian diaspora. In his welcoming speech, A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은 2023년 6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테 36층 벨뷰룸에서 벨라루스 공화국 독립기념일 및 위대한 애국 전쟁 및 벨라루스 국민 학살 희생자 국가 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외교 공관 30 여 곳의 공관장, 외교사절, 임직원들과 대한민국 고위공관, 경제계 및 문화계 대표, 벨라루스 교민들이 참석했다. 환영사에서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벨라루스 역사상 중요한 두 기념일인 6월 22일 대조국 전쟁 희생자 추모의 날과 7월 3일 나치로부터 해방된 독립기념일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또한 벨라루스 국가발전에 기여한 고려인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오늘날 전 세계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벨라루스와 대한민국간 협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한 벨라루스 외교대표단은 얼마 전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한 신임 주벨라루스 대한민국 대사를 환영했다. 또한 벨라루스에서 인도주의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측에 감사를 표하고, 기후변화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이행에 대한 상호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6월 26일 외교부와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이 공동주최한'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하여 인도-태평양 시대의 양국간 협력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 장관은 포럼에 앞서 인도네시아측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하산 위라유다(Hassan Wirajuda) 전 인도네시아 외교부장관과 사전환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협력,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한국이 동남아 국가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로서, 그간 양국이 방산, 무역‧투자, 산업기반시설,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하에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아세안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박 장관은 인태지역의 자유‧평화‧번영 달성을 위해 양국간 △민주주의, 법치 등 보편적 가치 증진, △북핵‧미사일 등 안보 위협 대응을 포함한 아세안 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Diplomacy Journal 외교저널 7월호 통권제175호 JPG파일 전체보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6월2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블링컨 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 장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 전 통화(6.17)에 이어, 오늘 다시 전화통화를 갖고 미중 간 논의 결과와 한미 간 향후 협력 방향에 관해 협의를 가졌다.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중 간 소통을 유지함으로써 미중관계를 안정적이고 책임있게 관리하고자 하는 미국측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의 방중 전후로 한미 외교장관 통화 및 크리텐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방한 등을 통해 양국 간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방중을 통해 중국측과 장시간에 걸쳐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대화를 가졌다고 하고, 한국측에 방중 결과를 적시에 최대한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對中관계 관련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미 간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블링컨 장관이 중국측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대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프랑스 정부는 2050년 기후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작년 2월 제시한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0기가와트(GW) 목표를 45GW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프랑스 에너지전환부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장관은 20일(화) 작년 2월 2050년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제시한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0GW 목표는 최소한의 수준이며,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해상 풍력 역량 목표를 기존 제시한 40GW에서 45GW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미 지방 정부에 이해관계자 공청회 실시를 요청, 이를 바탕으로 2024년까지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 장소를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프랑스는 유럽 8개국과 공동으로 북해, 셀틱해, 아일랜드해 및 대서양에 총 300GW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에 협력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는 등 해상풍력 발전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 업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해상 풍력 발전 역량 45GW 목표보다 높은 50~60GW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