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난관리 대표단, 공무원 및 국제기구 인사를 초청해 ‘2025 APEC 재난분야 회의’를 개최한다. ‘APEC 재난분야 회의’는 재난위험경감 분야에서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순회 개최하며, 올해에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재난분야 회의를 주최한다. 올해 회의에서는 ‘아태지역의 재난위험경감 추진: 회복력 있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을 의제로 삼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새로운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모색한다. 7월 30일에 열리는 비상대비실무그룹 회의(EPWG)는 2005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계기로 시작된 실무급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재난위험관리 협력 전략, 복합 재난 대응 관련 지역사회 리더십의 중요성, 지역 재난위험 평가 사례 연구, 포럼 간 협력을 통한 회복탄력성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국의 재난관리 전략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7월 31일에 개최하는 재난관리 고위급포럼(SDMOF)은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각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고위급 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32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와 제2차 본회의에서 총 1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하고, 4건의 건의안과 3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지적했다. 또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행정사무조사 계획서'가 승인되어 향후 천안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찬반 토론이 진행된 후 의결됐다. 더하여 2건의 인권 관련 주민 청구 조례안 중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는 개정하고,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은 의결기간을 1년 연장하여 향후 처리키로 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이 실시되어 적합으로 의결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 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7월 29일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개발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이 함께 자리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관광지로서의 특수성을 지닌 제주는 생활 환경 보전과 지속 관리를 위한 자원 순환·폐기물 처리가 특히 중요한 지역으로, 관련 문제는 지역 현안으로 꼽힌다. 제주시 구좌읍에 들어선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한정된 폐기물 처리시설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해 기준 반입량은 매립 5만6317톤, 소각 13만7795톤에 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는 계획과 함께 친환경 생산체계를 고도화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상봉 의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표준안”을 반영함과 동시에,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출장의 공공성과 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 공무국외출장 전 과정의 구조적 개편 개정안의 핵심은 공무국외출장 계획부터 심사, 결과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의 구조적 정비다. 20명 이내 심사위원회를 민간위원 중심으로 구성하여 심사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시의원은 2명 이하로 참여를 제한하는 내용을 명문화했다. 또한, 출장계획서는 출국 45일 전 의회 누리집에 게시하여 시민 의견을 10일 이상 청취하는 절차가 의무화된다. 이는 출장의 필요성과 내용에 대해 시민의 판단과 감시를 허용하는 조치로, 시의회 차원의 투명성 제고 노력의 일환이다. ▶사전·사후 심사 및 보고 절차 강화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개최되는 현지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 참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이재명 정부 첫 국가보훈부 장관으로서 미국의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함으로써 6·25전쟁 당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하고 가장 큰 희생을 치른 미국과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과 한반도 안보의 근간이 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권오을 장관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미(美) 볼티모어에서 같은 날 오후(26일, 이하 현지시각) 개최되는 ‘버팔로 솔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6·25전쟁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총회에 참석한 버팔로 솔저 참전용사 3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 오전(10시)에는 워싱턴 디시(D.C.) 한국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2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9,643만 톤)보다 2.2% 감소한 총 3억 8,776만 톤(수출입화물 3억 3,136만 톤, 연안화물 5,640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 3,702만 톤) 대비 1.7% 감소한 3억 3,136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941만 톤) 대비 5.1% 감소한 5,640만 톤이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울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2.9% 증가했고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1.3%, 0.8%, 3.5% 감소했다. 2025년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811만 TEU) 대비 1.9% 증가한 826만 TEU로 집계됐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456만 TEU) 대비 0.6% 감소한 453만 TEU를 처리했다. 미국 수출 물동량 감소 등(미국 △8.4%) 영향으로 전체 수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228만 TEU) 1.0% 감소한 226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7월 28일 고성군이 조성 중인 책둠벙도서관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군민의 실질적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책둠벙도서관’ 책둠벙도서관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 대형사업이다. 도서관과 주차장, 힐링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시설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5년 4월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장서 1만5천 권을 확보했고, 시범운영 등을 거쳐 9월 12일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은 사서 2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 등 총 7명이 상주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같은 날 고성군의회는 무학마을(송학로135번길 35-2)에 조성 중인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포시의회는 2025년 7월 28일 오후 4시,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관련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김포신도시 주민대책위, 양촌대책위, 연합비상대책위, 통합주민대책위 등 4개의 대책위가 통합되어 구성된 통합대책위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통합대책위 구성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건의했다. ▲ 대외적 주민대책위원회 의사표시에 있어 김포시의회의 공동 대응 요청 ▲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한 주민 피해 구제 촉구 ▲ 주민대표, LH, 김포시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기구 설치 요청 김종혁 의장은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사업은 김포시민 전체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합리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오늘부터 당분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48개 지방관서장에게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시간대를 적극 조정하도록 지도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33도 이상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도화한 조치에 더하여, 35도 이상의 폭염 상황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지시를 내린 것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 신규배치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적극 지도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금요일(25일) 고용노동부는 산림청, 농진청 등 24개 중앙부처와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및 35도 이상 폭염작업 시 작업중지 등에 대해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 아울러, 폭염상황에서는 질식사고의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동부 장관은 “맨홀 작업을 할 때에는 ①유해가스 측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8일 12:00-12:45 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왕 부장은 조 장관의 취임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했으며, 조 장관은 왕 부장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지속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중 양국이 고위급 교류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중 실질협력의 풍성한 성과를 준비해 나가자고 했다. 이번 통화시 조 장관은 왕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으며, 왕 부장은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수시로 교류하면서 필요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7월 28일 오후,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특수전사령부 제 3 공수여단을 방문했다. 신임 장관의 현장점검이 필요한 전방 경계작전부대 등 전·후방의 많은 부대 중에서도, ‘불법 비상계엄으로 상처 입은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심을 결집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안규백 장관의 의지에 따라 특수전사령부 3공수여단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안규백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부대안정화 조치에 대해 보고받은 이후, 비상계엄 당일 동원된 3공수여단과 707특임단 장병들과 직접 만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규백 장관은 “그동안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충성을 다해 온 특전사 장병들의 자부심과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가장 먼저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안규백 장관은 특전사를 비롯한 우리 군 장병의 실추된 명예와 자부심 회복을 약속했다. 안규백 장관은 특전사 장병들의 애로사항들을 경청하고, “특전사를 비롯하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8일 오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인도 관계와 실질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 G7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6.17.)과 대통령 특사단 인도 방문(7.16.-7.18.)을 통해서도 전한 바 있는 한-인도 양자 관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조 장관은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호혜적인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주인도대사를 역임하면서 이미 개인적 친분을 쌓은 바 있는 조 장관의 외교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수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이 강화하고, 높은 잠재력을 지닌 한-인도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인도 전략적 협력의 지평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외교장관 간 긴밀히 소통해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8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재난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항만공사 등 21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석했고, 고수온과 적조,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여객선, 낚시어선의 안전과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관리 등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재난과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예방과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7월 28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김효상)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외식업중앙회 회원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시설 개선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주차 시간 연장 ▲경연대회 수상 및 핵심점포 선정 점포에 대한 ‘와구리 맛집’ 추가 선정 등 소상인에 대한 시설 및 행정 지원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원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요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회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외식업체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뿐 아니라 구리시 경제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제178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재정비 건의문(안) 채택의 건, ▲2025년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일자 결정의 건, ▲제17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79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관련 법률 제정 촉구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개선 등은 지역 현장과 밀접한 안건으로, 각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례회의가 종료된 이후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회암사지 현장을 견학하며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