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가 지난 3일 장계 우시장을 방문해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한우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축산농가 및 우시장 종사자들과 하나하나 인사를 나누며 최근 소값 하락과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장시간 동안 청취했다. 한편, 같은 날 장계 전통시장에 방문해 상인 및 군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도 건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계묘년 새해 군민들의 일상에 행복이 넘치길 기원하며,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에는 군민이 체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있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중 20% 내외의 사업에 대해 표본 설계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공사비가 1억 원 미만으로 건설품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돼 적정원가 산정에 대한 사전 검증절차 없이 시행되고 있어 설계도서 완성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건설품질심사 제도는 사업의 입찰·계약 전 공사원가 절감, 품셈 적용, 설계공정 누락, 중복 계상, 설계 변경 등을 자세히 검토해 재정 낭비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설계심사 제도로, 최근 3년간 1,996건을 심사해 81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감사실은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65건 32억 원 중 공사내용과 공정, 공사비 등을 고려해 20% 내외의 사업 33건, 7억 4,300만 원을 선정해 적정한 원가 산정과 설계도서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2022년 12월 27일~2023년 1월 26일(30일간) 표본 설계심사를 추진 중이다. 표본 설계심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가계산의 명확화, 현장과 일치한 공사공정 반영 여부, 예산 낭비요인 삭제, 설계물량 계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은 윤동주의 친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특별한 장소성을 지닌 도시다.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 및 장소성을 브랜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윤동주의 시고를 보존한 광양과 광양~중국, 광양~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국내외 모두 1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되며, 국내는 차량 1대당 40만 원 이내, 국외는 1팀당 100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 1박 이상 숙박, 지정 관광지 방문, 식당 이용 횟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별 헤는 다리, 중국의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일본의 릿쿄대학교, 도시샤대학교, 후쿠오카 형무소 등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0일 전까지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청년회의소가 계묘년 신년하례회를 지난 3일 임실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견례 자리를 통하여 임실군민의 안녕과 임실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실청년회의소 회장의 새해 인사말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 새해 각오와 다짐 결의를 위한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박길수 애향운동본부장의 덕담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민 회장은“올 한 해 본 회의소는‘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임실JC’라는 슬로건 아래 임실 지역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과 함께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여러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우리 군정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실N치즈축제에 52만 명이 옥정호 출렁다리에는 45만 명이 다녀가며 관광 산업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올해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과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는 등 내실 있는 임대사업 운영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고 있는 22종 832대 농업기계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까지 재연장한다. 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치법규 개정 권고 및 지자체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임실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개정을 통해 임대료 징수기준을 변경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료 징수기준을 개정하는 만큼 농가 수요에 선제 대응하여 질 높은 임대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여 쌀 가격 안정과 작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 및 농작물 수확(3개 작물) 농작업 대행을 통해 300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 청정환경국에서는 올해 1,400억원을 투입해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 성장 도시·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녹지 공간 확대 및 산림 휴양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자원순환을 이루며『자연과 상생하는 청정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청정 제주의 가치보전과 자연자산의 현명한 이용,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66억 4천만원을 투입,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 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먼저 자연환경 가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에 14억원, 야생생물 피해예방과 생태계보호에 12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친환경적 자연자산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에는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람사르습지․동백동산 등 지역브랜드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조성을 위해 13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사업 확대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022학년도를 마무리하며 2022 보목초 어린이 제주어시집‘소리ᄀᆞ득 볼레낭개 아이덜’을 발간했다. 제주어교육과 연계하여 운영된 동시 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주변의 사물, 자연, 경험, 꿈을 시로 쓰며 자신의 말이 그대로 시가 되는 과정 속에서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한 시를 제주어로 바꾸었을 때 느껴지는 전과 다른 생동감을 통해 제주어의 맛과 멋을 느꼈고 제주어의 가치, 보전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어린이들은 시집 속에서 자신이 직접 쓰고 그린 작품을 보며 너무 신기해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다모임 시간에 무대에서 자신의 시를 낭송하며 자신의 말과 글이 문학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1~6학년 학년별 문집을 발간했다. 학년별 문집은 △1학년의‘두근두근 1학년’△2학년의‘아홉살 마음 세상’△3학년의‘도란도란 3학년 이야기’△4학년의‘왈그락달그락 11살 성장일기’△5학년의‘응답하라! 2022’△6학년의‘더 큰 세상으로’총 6권이다. 문집에는 전교생 1인 1작품으로 2022학년도 학교생활 중에 학생들이 직접 쓴 시, 일기, 기행문, 그림 및 미술 작품 등이 담겨 있다. 자신의 작품이 실제 책으로 발간되어 나온 것을 본 월랑초 2학년 한 학생은 진짜 시인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작품이 담긴 학년별 문집 발간은 학생들에게 2022학년도를 추억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4일 도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의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을 오는 설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저소득 가정 학생 복지 증진 조례'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며,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의 생일 달에는 생일축하 지원금 4만원을, 설과 추석에는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지급받은 학생에게는 오는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하고, 2023년 1월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가 된 학생에게는 1월 31일까지 2차로 명절맞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6학년, 13명의 학생들은 1월 3일 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로부터 졸업생 장학금으로 1인당 30만원씩을 수여받았다. 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는 해마다 꾸준히 금악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셨고, 올해도 6학년 학생 전원에게 3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금악초 총동창회 이외에도 각 기수별 동창회를 비롯한 16개 단체 또는 독지가들은 매해 금악초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졸업하는 65회 졸업생들에게도 총 1천6백4십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는데 이러한 금액은 학생 1명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씩 받을 수 있는 큰 금액이다. 강정이 교장은 졸업식장에서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방문한‘금악초등학교총동창회’박원철 회장 및 희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훈화에서“여러분들이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성장하여 후배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금악초등학교 졸업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가르침의 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교악대 창단 56주년 기념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아울러 교악대를 창단한 이봉주 선생님이 예술의 전당을 직접 찾아 반세기 이상을 넘나드는 지휘로 관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치러진 이날 연주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관계자 등 750여 명이 전당을 가득 메웠다. 참가 관중들은 65명 교악대원의 경쾌한 하모니에 리듬 맞춰 힘찬 박수로 환호했다. 행복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는 메시지에 감동을 받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로 카타르시스에 빠져들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중 교악대는 1966년에 창단되어 1976년 전국관악경연대회 3연패를 하는 등 제주음악계의 뿌리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주에서는 그 오랜 전통만큼 놀랄만한 순서가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로 창단 주인공 이봉주 선생님(85세)이 타임머신을 탄 듯 등장하여 자신이 편곡한 '만남'을 직접 지휘하여 장내를 감동시킨 것이다. 이봉주 선생님은 15년 동안 서귀포중 음악 교사로 역임하면서 교악대 정착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23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영화감상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1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3편 이다. ▶‘아담스 패밀리’ (1월 7일) -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어드벤처! 부모님이 모르는 많은 걸 가진 소녀‘웬즈데이, 폭발물 실험이 취미인 막내‘퍽슬리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족의 등장에 마을 사람들은 ‘아담스 패밀리’를 괴물로 몰아가기 시작하는데… ▶‘나의 특별한 형제’ (1월 14일) - 동생‘동구’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동구’(이광수). 어느 날 형제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겨울왕국의 무민’ (1월 28일) - 따스한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온 무민 골짜기. 무민이 좋아했던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린 겨울은 무민이 가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3명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1월 13일까지 7일 동안 제31회 겨울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를 운영한다. 푸른 솔 사랑학교는 거주지역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제주시 동지역은‘청소년 수련관, 아이아트 도자기공방&목공방, 풀잎문화센터’3곳에서 서부 읍면지역은‘놀다제주’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킨볼, 플로어 볼, 보치아 등 공을 이용한 뉴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진다.‘아이아트 도자기공방&목공방’에서는 코일링 기법, 판성형을 통한 도자기 캔들, 도자기 명판 만들기와 나무의 질감, 나무 조각의 형태에 따라 나무 동물,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한다. ‘풀잎 문화센터’에서는 수경식물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 액자, 비누 만들기로 실용적인 친환경 공예품을 만들어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놀다제주’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스콘, 도넛, 케이크, 쿠키 만들기 등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쿠킹아트 활동을 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제31회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특기와 적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4일 탐라중학교에서 중학교 과학교사 실험연수를 시작으로‘2023 겨울방학 초·중·고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연수’를 운영한다. 해당 연수는 신규 및 5년 이하의 초·중·고 과학 교원의 실험 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수업 활성화 및 과학실험실 활용율 증가, 학생의 과학탐구능력 신장 목적으로 교육과정 내 필수 실험 지도 및 안전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영역별(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통합과학 등) 도내 우수 교원 인프라를 활용한 연수 지도로 학교 현장에서 저경력 교사들이 실험 수업 중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선배 교사의 멘토 역할을 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과학연수와 차별화된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 상반기 학교급별 과학교사 실험 연수 실시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테마별 (영역별) 모듈형태의 실험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과학교원의 실험지도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내 과학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오라동)는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과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4일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으로 가능성을 주목받은 e스포츠분야의 제주형 성공 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제주 e스포츠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고 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첫번째 발제는 최은경 한신대 e스포츠 융합전공대학원 교수가 ▲한국 e스포츠 중장기 발전 정책체육 종목화 이후 과제는? 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는 이상민 제주도e스포츠협회 부회장이 ▲제주도 e스포츠 저변확대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강상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서영삼(한국교총 예결위 부위원장), 현창민(프레시안 본부장), 이경민(도 문화산업팀장), 이봉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팀장), 이남근(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강상수 의원은 “e스포츠는 해외에서 2030년까지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로 꼽히면서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나, 아직 전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