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이카(KOICA), ‘고익하’ 캠페인으로 글로벌 상생 가치 확산… 국민 반응 500만 회 돌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 대표 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가상의 인물 ‘고익하’를 활용한 2025년 브랜딩 캠페인 ‘고익하, 잇츠마이플레저(It’s my pleasur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시도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마움’을 넘어 ‘나의 기쁨’으로… 가치의 확장올해 캠페인은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가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우리 국민에게도 큰 기쁨이자 자긍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의 진화: 2024년 ‘고마워요 고익하’가 수혜국의 감사를 전했다면, 올해는 이에 화답하여 개발협력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즐거운 일상’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꾀했다. 연속성 있는 브랜딩: 코이카는 매년 캠페인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년간의 활동에 연속성을 부여하고 있다. 수치로 증명된 ‘고익하’ 신드롬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설계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주요 성과: 콘텐츠 총 노출 약 350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