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오세훈표 `서울형어린이집` 연내 600개소로 확대 목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된 후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선생님들 인건비가 지원된다는 점이죠. 선생님들 처우가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이직률이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21년 신규 서울형어린이집 송파구 우방샛별 어린이집 원장) #평가지표에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된 것이 느껴졌어요. 작은 시설이라도 보육교사 겸직을 하면 원장 인건비가 지원된다고 하니 안정적인 운영을 바라시는 원장님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어요. (’22년 신규 서울형어린이집 노원구 큰나무 어린이집 원장) 서울시는 오세훈표 ‘서울형어린이집’을 올해 484개소에서 6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로, 오는 4월10일부터 2023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서울형어린이집’은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여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담보하는 서울시 대표 공보육 브랜드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이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했다. 일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민간‧가정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