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양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단양군의회는 22일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5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5건), 조례안(19건),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5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됐다.

 

먼저 25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룡)에서 충혼탑 정비 등 5건의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고, 26일부터 이틀 동안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길)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의원 발의로 제출된 ‘단양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조례(규칙)안을 심사한다.

 

이어 28일부터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갑)를 열어 27개소의 군정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대안을 제시하고, 9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미숙)에서는 지난 제1회 추경 대비 537억 8,062만 원이 증액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9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을 걸쳐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 제출된 예산안은 단양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군민의 꿈이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