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사업지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책 기간에는 기상특보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지휘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방조제는 강풍(20m/s이상)으로 월파 우려 시 통행제한과 우회를 안내하고, 이를 위해 농어촌공사와 관할 경찰서 등과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도로 2개 공구와 스마트 수변도시 등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새만금청,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사전 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허홍재 사업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겠다.”라면서, “특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기간(‘23.8.1.~12.) 동안은 잼버리조직위와도 긴밀히 협력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사진에 이름을 달아보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방부는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시행한다.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1977년 처음 시작하여 총 11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영상시청, 군집드론 비행, 고공강하훈련으로 진행되는 ‘식전행사’, 첨단 연합‧합동전력의 실사격 및 기동훈련으로 진행되는 ‘본 훈련’, K방산 주력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 등을 소개하는 ‘장비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각계각층의 인원들이 참관할 예정이며,특히, 국민 여러분의 참관을 위해 국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국민참관단은 회당 300여 명, 총 1,500여 명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네이버 링크를 통해 5.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관신청 시에는 참관 희망 일자, 신청사연, 연락가능한 핸드폰,이메일 주소 등이 필요하며, 단체신청도 가능하다. 참관인원 선정결과는 5. 19일에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건군 75주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연금개혁안 마련과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을 위하여, 5월 11일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다양한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가진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과 국민연금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국민연금의 신뢰도 확보 ▲지속가능성 강화 ▲국민연금 내실화 ▲청년층과의 소통방안 등의 주제로 청년들이 제시하는 구체적인 제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2030 자문단장 손윤희 청년보좌역은 “국민연금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층으로부터 국민연금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노후 소득에서 국민연금이 가지는 의미를 청년들에게 잘 전달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저출산 심화, 1인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뿐 아니라 정년연장, 노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사회경제구조의 변화를 반영해 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자문단원은 “20·30대 입장에서, 단순히 보험료를 더 내는 등 국가 재정확보를 위한 일방적 희생은 불합리하다고 느껴진다”라며, “재정부담 증가 시 합당한 제도 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해 9월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전국 지자체 주거복지센터의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 이후, 같은 해 12월과 올해 2월에도 관계자들과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이라는 국정과제 아래 지자체 현장 관계자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해 왔다”고 밝히며, “지난 간담회 때 주거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예산 확대, 제도 개선 등 주거상향 사업도 공백 없이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일선에서 정책을 집행 중인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지하층에 거주하며 수해를 걱정하는 분들, 쪽방·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 등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이 곳곳에 아직도 많다”면서, “이런 분들이 해당되는 주택 공급, 금융 지원,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윤석열정부의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국정과제를 힘있게 추진해왔다. 먼저,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기 위해 자치단체의 권한과 재정력을 강화했으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올 2월 중앙부처 권한 중 자치단체에 이양할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확정했고, 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자치단체의 조례감면 자율성을 확대하여 지역 역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재정여력을 보강하기 위한 보통교부세 혁신방안도 마련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분기별로 지역 현장에서 개최하여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국가 중요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상호 연계될 때 내실 있는 정책 설계가 가능하므로, 분리되어온 지방분권-균형발전 추진체계 통합도 진행 중이다. '지방분권법'과'균형발전법'을 통합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제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자치분권위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5월 12일 이태원역 거리에 하얀색 대형풍선 10개가 ‘소망볼’로 설치된다. 소망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온 국민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인 2023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국민들의 마음을 손글씨로 담아 이태원 상권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상인들을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에는 소망볼을 높이 띄워 국민들이 모은 응원의 힘을 이태원 전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 12시부터 18시 30분까지 헤이이태원 플리마켓이 열리는 세계음식거리에서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태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간식거리를 지급하고,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화장품 세트, 시계, 액세서리 등’의 경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CJ ENM(대표 구창근)과 공동으로 한류문화 랜드마크 행사인 「KCON 2023 JAPAN」과 연계하여 일본 내 우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K-COLLECTION」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의 분야에서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했다. 11일에는 도쿄 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2~14일에는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K-POP 콘서트 관람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 중(5.1 ~5.28) 개최하는 판촉전으로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인 ‘Qoo10’과 협업한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하여 한류행사를 활용한 사전 홍보 및 사후 판매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 장관은 “일본은 ’14년 이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전남 강진군은 전국 쌀귀리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 쌀귀리 가공 인프라 조성 및 브랜드화 등에 5년간 475억원을 투자하고 도로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내 8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기대 등 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강진 쌀귀리융복합산업특구)이다. 경남 진주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진주성과 남강, 유등축제 등 지역 전통문화와 舊 진주역사를 활용한 문화예술 융복합사업 등 5년간 742억원을 투자하고, 공원녹지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문화예술분야 부가가치화로 지역 내 약 7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진주 남가람 문화예술특구)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54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해 강진군 등 특구 신규지정 2건, 사업이 완료된 특구의 지정해제 4건 등을 의결했다. 특구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문화 등을 특성에 맞게 활용·특화하여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촉진하는 제도’로 금번 신규지정 등을 포함할 경우 전국에 총 188개의 특구가 운영된다. 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병무청은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미래에 적합한 병역제도의 청사진과 튼튼한 안보를 위한 최적의 병역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1부 개회행사는 신원식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의 축사, 병무청장 및 성우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조정설 교수(경동대)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조관호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빠른 기술변화에 대응한 총체적·동태적 “국방인력 구조결정 모델”을 제안했다. 최병욱 상명대학교 교수는 ‘현 병역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질적 군 구조로의 혁신 관점에서 병력 감축,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보충역 제도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정책연구원의 양욱 박사는 미래 병역제도를 위한 정책적 제언으로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 전문병사, 여성 선택 복무제 등 다양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직업예비군 제도로 예비전력 정예화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오후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스타트업과 현지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점검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인테리어 및 가구추천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비롯한 한국 스타트업 8개사, ‘신한퓨쳐스랩’, ‘글로벌브레인’, ‘라쿠텐벤처스’ 등 일본에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7개사가 참여하여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일 정상 셔틀외교 복원 등 관계 개선과 스타트업담당상 신설(’22.8월),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 발표(’22.11월)와 같은 일본의 스타트업 육성기조에 발맞춰 우리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확대를 추진중이다. 특히, 민간역량을 적극 활용하고자 ‘일본진출 스타트업 공동 육성사업’을 신한금융그룹과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운영방안 청취 및 스타트업 대상 홍보도 병행했다. 이영 장관은 “한-일관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18회 입양의날을 맞아 5월 11일 오후 2시, 노들섬 다목적 홀 숲(용산구 소재)에서 '2023년 제1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건전한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입양가족, 한국입양홍보회 등 입양관련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수상단체인 아침고요둥지복지회를 포함하여, 입양문화 개선과 입양가족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14개(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9명)를 수여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입양은 태어난 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영원한 내 편을 찾아주는 가장 좋은 보호의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국내입양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관세청은 우리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23년 관세조사 유예 대상을 지난해 13개 분야 5,148개 기업에서 올해 19개 분야 2.8만여 개 기업으로 대폭 확대(6개 분야 신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ㆍ세계적 공급망 교란 등 우리 기업이 처한 어려운 대내외 무역환경을 감안하여, 우수 수출입기업이 수출 확대와 경영 안정화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1년 간 관세조사를 유예해 주는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관세조사 유예 대상에는 부처 간 협업 활성화 차원에서 타 부처 선정 우수기업 및 정책적인 우대 분야가 대폭 반영되어 총 14개 분야(5개 신설) 2만여 개 기업이 이에 해당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관세조사 유예 대상으로 지정되는 19개 분야 중 17개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관세청 및 타 부처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등에 대해 유예 혜택을 부여하며, 나머지 2개 분야는 일자리 유지·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의 신청을 통해 관세청에서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관세조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방부는 병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국정과제)와 관련하여 △소지시간을 아침점호 이후부터 21시까지로 하고, △시범운영 부대를 추가하여 △’23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을 확대 시행한다. 국방부는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 범위를 판단하고, 임무수행과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각 군별 2 ~ 3개 부대를 대상으로 ’22년 6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유형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국방부는 시범운영을 통해 ’중간형‘이 병사들의 복무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초급간부들의 부대ㆍ병력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중간형‘을 시행할 경우 임무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휴대전화 소지‧사용 제한 기준을 구체화하고, 위반 시 제재기준을 강화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국방부는 지난 시범운영 대상이 전 군의 5% 수준이고, ’중간형‘ 적용기간이 2개월에 불과하며, 보완대책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기회가 없었다는 점에서 시범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현재 일부 군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병력관리 앱을 전 군에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5월 11일 오후 2시 “플랫폼 자율기구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산하 4개 분과(갑을, 소비자・이용자, 데이터・AI, 혁신공유・거버넌스)에서 마련한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과 관련 사업자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소비자단체 및 민간 전문가 등 플랫폼 자율기구 각 분과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을 비롯하여,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민간 스스로 플랫폼 시장에서의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논의기구로, 지난 8월 19일 출범한 이후 △갑을, △소비자・이용자, △데이터・AI, △혁신공유・거버넌스의 4개 분과를 구성하여 각 분과별로 자율규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오늘 발표회에서는 4개 분과에서 마련한 자율규제 방안이 차례로 발표됐으며, 구체적으로 △오픈마켓 분야 자율규제 방안(갑을 분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오픈마켓 소비자 집단피해 신속대응 방안(소비자・이용자 분과, 권헌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