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참석차 런던을 방문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5.5일 오전 말라위, 시에라리온, 감비아 정상급 인사를 면담한데 이어, 5.6일 오후'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 및 '리 화이트(Lee White)'가봉 환경산림장관을 각각 면담했다. 한 총리는 먼저 잠비아'히칠레마'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잠비아 양국관계 ▴개발·경제 등 실질 협력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양국이 개발,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對잠비아 새마을운동사업과 한-잠비아 기업인 간 교류 등을 통해 잠비아의 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2024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간 협력을 보다 심화시켜 나갈 수 있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히칠레마'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히칠레마'대통령은 한국과 잠비아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하는 등 인권, 법치, 거버넌스, 민주주의 등 가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해 3차례 걸쳐 환경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모두 일반 어린이공원만큼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환경부와 국토부에 따르면,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해 최근 6개월 동안 3차례 대기 중 오염도를 측정하는 환경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대기 환경 안전성 기준을 만족했으며 어린이들이 뛰노는 이태원·삼각지 어린이공원이나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과 비슷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구역은 미군기지 부지를 반환받아 개방하기 전에도 미군 장군을 포함한 장교와 그 가족들이 수십년 전부터 함께 살았던 공간이었다. 특히 미군의 자녀들이 최근까지도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마음껏 뛰놀던 공간이기도 했다. 미군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용했던 과거 상황과 별개로, 정부는 정원을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안전성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전문기관 시험성적서 기준을 통과한 깨끗한 흙(청토)을 15cm 이상 두텁게 덮어 기존 토양과 철저히 격리한 후 잔디를 심었다. 잔디는 전남 장성에서 가져온 토종 품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한국시간으로 5월 4일, 16시경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에 대한 안전성 검토의 일환으로 올해 초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IAEA 모니터링 TF*의 4차 방일 미션(‘23.1.16~20)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4차 방일미션 보고서는 지금까지 IAEA 모니터링 TF가 후쿠시마 원전 안전성 검증과정에서 발표한 5번째 보고서이다. 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본 원자력규제위(NRA)가 독립 규제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고 향후에도 규제 절차·조치가 IAEA 기준에 맞는지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핵종 선정에 대해 NRA가 시행한 검토 활동과 관련, 선정된 핵종들이 방사선학적으로 중요한 핵종들이고, 인체 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종들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점을 NRA가 확인한 것으로 본다고 했다. 향후 IAEA 모니터링 TF는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1차 오염수 샘플의 교차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오염수 배출 관련 모든 안전성 검토 대상 분야에 대한 최종 결론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법무부는 인력이 부족한 산업 분야와 인구감소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재외동포(F-4) 자격의 취업활동 제한범위 고시」를 개정하여 5월 1일부터 재외동포의 취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재외동포(F-4)의 취업 범위가 확대되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산업 분야와 인구감소지역에 인력이 충원되어 빈 일자리 해소 및 인구감소지역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외동포(F-4)의 음식점업 및 숙박업 분야 6개 직종의 취업을 허용한다. 주방보조원, 호텔서비스원 등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하여 인력 부족률이 높아,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분야 취업 제한 완화에 대해 지속 협의한 결과, 주방보조원, 호텔서비스원 등 6개 직종에 대하여 재외동포(F-4)의 취업을 허용했다. 인구감소지역 거주 재외동포(F-4)에 대해서는 단순노무직을 포함하여 53개 직종의 취업을 허용한다. 법무부는 인구절벽 및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의 해당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4일 GTX-A노선(삼성~동탄) 용인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및 수서~동탄 구간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GTX-A노선 전 구간(운정~동탄) 공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서~동탄 구간 내년 상반기 개통을 국민과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면서, “특히, 용인역은 GTX-A를 계기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편의성 등도 세심히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어 차관은 국가철도공단, GTX-A 사업시행자(SG레일), 서울교통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하는 ‘GTX-A 운영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GTX-A 노선은 신규구간 개통과 신규차량 운행 등 새롭게 도입되는 부분이 많다”면서, “GTX-A 이용자 뿐만 아니라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개통 전 시험 운행 등 영업 준비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회의 후 용인역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아시아개발은행(the 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는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6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스웨덴, 덴마크)과 함께 1년 2개월간의 실무 협의 끝에 아태기후혁신금융퍼실리티(IF-CAP)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IF-CAP은 다자개발은행 중 최초로 보증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금융 퍼실리티이다. ADB가 기존에 지원한 정부보증부 기후변화사업을 IF-CAP이 재보증하여, ADB의 신용을 보강하고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사업구조이다. 레버리지 효과는 최대 5배로, ADB는 IF-CAP 보증 30억불을 통한 최대 150억불의 대출한도 증가를 목표하고 있다. ADB는 COP26을 계기로 2030년까지의 기후변화 금융지원 목표를 누적 800억불에서 1천억불로 상향 조정했다. IF-CAP은 ADB의 ‘기후 은행(Climate Bank)’으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서 고안됐다. ADB는 IF-CAP을 통해 ‘기후변화 완화(Mitigation) 및 적응(Adaptation)’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출범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5.4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방문하여 실판 아민 지엠 수석부사장 겸 지엠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엠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아민 사장이 한국지엠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방한한 계기에 이루어졌다. 산업부와 지엠 본사 임원과의 면담은 2018년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이후 2019년과 2021년에 두 번 이루어졌고 이번 면담이 세 번째다. 산업부가 부평공장에 방문한 것은 2018년 경영정상화 계획 논의 과정에서 방문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이번 면담의 주요 의제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중장기 사업계획에 관한 논의였다. 먼저,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하여 장 차관은 “올해는 2018년 한국지엠이 수립한 10개년 경영정상화 계획의 절반을 지나는 의미가 있는 해이며 특히, 2022년에 한국지엠의 경영 성과가 개선되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완전자본잠식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4일 제14차 광산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채굴광산 갱도에서 재해 발생 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긴급대피시설인'생존박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심의·의결했다. 생존박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산근로자가 갱도 낙반·붕락시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생존박스를 설치해야 하며, 6인 이상 인원이 72시간 이상 대피할 수 있는 규모로 외부충격·화재·가스누출 등으로부터 광산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생존박스에 일정 수준 이상의 내구성과 출입구 방화구조, 내부 산소 공급 및 이산화탄소 제거 시설을 포함한 환기시스템, 조명시설, 비상전원, 구호물품 등을 구비토록 했다. 그리고 동 가이드라인에서는 광산업주로 하여금 생존박스 유지관리와 근로자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정소걸 위원장은“광산 갱도에 생존박스 보급에 앞서 생존박스가 갱내 채굴광산의 중요한 긴급대피시설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선진국에서 설치·운영중인 생존박스의 규격·사양 등을 참고하여 가이드라인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5월 4일 서울 랜드마크타워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및 실효성 있는 교육 실행 방안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최근 급증하는 조선업 신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조선업은 ’21년부터 증가한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로 구인난이 심화되어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약 2배인 5천여 명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숙련기술인력(E-7)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환경변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위험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구축한 협력 범위를 기존 ‘콘텐츠 공동개발’에서 ‘통역강사 양성’ 및 ‘체험교육’으로 확대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장 자체 안전보건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5.4일 인천 송도에서 샤리파 칸(Sharifa Khan) 방글라데시 재무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Framework Arrangement, F/A) 및 방글라데시 다카 지하철(MRT) 4호선 건설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개도국의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으로, 기본약정(Framework Arrangement, F/A)은 이러한 차관지원의 기간과 한도, 조건 등을 사전에 설정하는 정부 간 협정이다. 이번 기본약정 체결로 방글라데시 정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지원 한도액은 2023~2027년 기간 미화 30억불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기존(7억불, 2021~2025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그간의 방글라데시에서의 성공적인 EDCF 사업 실적을 반영한 결과이다. 방글라데시는 EDCF 누적 승인실적 3위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4일 인천 송도에서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계기 성사된 금번 면담을 통해, 추 부총리와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G20, EDCF, 통상, 투자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는 경제규모(3.8조$, 5위), 인구(14.3억명) 등 하드파워뿐 아니라, 영화·음식·인물 등 소프트파워도 돋보이는 글로벌 강국으로, 우리 정부에게도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 국가다. 인도는 우리나라의 11위 교역 상대국으로서, ‘21년부터 교역액이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한-인도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금년은 특히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한-인도 재무장관회의) 추 부총리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6차 한-인도 재무장관회의의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며, 금년 하반기 개최를 제안했다. ▪ (EDCF 협력)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40억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월 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재 차관을 비롯하여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등 11개 시·도, 1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 등에서 총 110여 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15개소 중 LH 단독시행 3개소(용인・천안・경주), 지방공사 단독 시행 1개소(광주), 그 외 11개소는 LH+지방공사 공동시행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 차관은 “국가산업단지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인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면서,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등 역할이 매우 중요하여 신속하게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경위를 밝혔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만큼 이제 예비타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제56차 ADB 연차총회(5.2.~5.5.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은행 등 15개 기관, 33개 기업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알린다. 총회에 참석한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금융기관, 언론 등에 국내기업을 홍보하여 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한국과의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한국과 ADB 회원국 간 상호 협력 수요가 높은 ①스마트시티, ②미래 모빌리티, ③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④디지털 전환 네 가지 분야1)를 중심으로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5.4일 14:00~18:00)와 한국기업 홍보 전시(Korea Business Showcase, 5.2일~5일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 [ 한국기업 설명회(Korea Business Briefing) ] 한국기업 설명회는 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대상으로 4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되며 산업별 전문 협회와 연구원, 공공기관 등 15개가 우리나라 해당 산업의 발전 현황과 국내외 적용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정당현수막 설치를 금지하고, 2m 이하 높이에도 설치를 제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5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당활동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정당현수막에는 신고 절차 및 설치 장소 제한을 적용하지 않도록 지난해 옥외광고물법이 개정(‘22.6.10.) 및 시행(‘22.12.11.)됐으나, 정당 현수막이 지나치게 낮은 위치에 설치되거나, 한 곳에 대량 설치되어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당현수막에 대한 장소, 개수, 규격 등을 제한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현재까지 6건이 발의됐다. 행정안전부는 법안 통과 이전이라도 국민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설치 금지 사례를 수록하고 가이드라인을 정비하여 5월 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가이드라인 정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및 47개 중앙당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2023 동행축제에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5.9일부터 5.15일까지 7일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2023 동행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박나는 전통시장 경품이벤트 ] 참여 기간 내내 ‘전통시장과 가정의 달을 연상시키는 제시어’의 끝말이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축제 기간 전통시장을 5회 이상 이용한 단골 고객과 전통시장 대표 품목으로 만들어진 빙고판을 완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은 가족과 함께 봄 나들이 갑시다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후 인근 관광명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를 자신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