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7일 14시, 정동1928아트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선정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인 청년과 사회서비스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사회복지법인 등이 서비스 제공인력의 70% 이상을 서비스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해 운영하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5개 시․도의 30개 사업단을 선정(’23.3월)했으며, 이 중 6개 사업단은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를, 13개는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1개 사업단은 지역 자체개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0개의 사업단은 2023년 신규 서비스인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맞벌이 가구의 양육 및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각 사업단은 3월 2일 선정 이후, 시․도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및 청년 인력 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15일부터 10일간 전국 지방관서를 통해 ’23년도 3회차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2만 5천 명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8,000명, 조선업 5,000명, 농축산업 2,200명, 어업1,500명, 건설업 1,000명, 서비스업 300명이며, 잔여 탄력배정분 7천여명은 향후 고용허가 신청 수요 등을 고려하여 추가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쿼터 신설 결정에 따라 이번 3회차에 조선업 쿼터 5천 명분을 별도 배정하여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6월 16일에 확정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조선업은 ’23.6.19일부터 6.23일까지, 그 외 업종(농축산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공장 건설을 지원하는 창구를 마련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4월 27일 양 협회 회장들과 만나 최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원스톱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의 건설기업과 건설자재 및 건설기계 기업 등을 연계하는 ‘지역 건설기업 소통 창구’를 개설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 이차전지 중심지로 부상 중인 새만금 국가산단에 공장 착공을 앞둔 기업은 현재 20여 개에 이른다. 용지 면적 합계만 약 180만㎡에 달하며, 투자금액은 약 4조 원으로 이 중 공장 건설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입주 의사을 밝히고 수조 원대 투자를 놓고 협상 중인 기업들의 공장건설 물량과 현재 추진 중인 도로․철도․공항․ 항만 등 국가 투자사업 등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부터 수년 간 새만금에 대규모 건설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대규모 건설 수요는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의 건설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총 7.5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5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간 시기가 불일치하여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 연도 내에 상환해야하는 단기 국채(63일물)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5월에는 매주 1.5조원씩 5차례에 걸쳐 7.5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하고, 이 중 5조원은 5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3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3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2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은 27일 세계은행 중앙아시아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산림부문의 정보화 서비스 운영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세계은행은 2020년 2월 ‘공동 산림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간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사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산림복원이 시작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해 세계은행과 함께 산림부문 정보통신기술(ICT) 적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화상회의로만 협력회의에 참석했던 세계은행 담당자는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이 산림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정보서비스 운영과 현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수원국유림관리소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드론 활용 산림변화조사(모니터링)’와 국립자연휴양림이 운영하는 ‘숲나들e’ 운영 모습은 산림부문의 정보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세계은행과의 산림부문 협력으로 산림 선진국가로서 중앙아시아에 성공적인 산림복원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한미군 및 6.25전쟁 참전유공자 대표들과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에 방문하여 6.25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전사자 명비에 헌화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혈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이종섭 국방부장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등 한미 군관계자들과 참전 및 보훈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중인 미국에서는 현지 시간 25일 양국 정상내외가 부부 동반으로 링컨기념관 등이 위치한 West Potomac Park (웨스트 포토맥 파크) 내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하고 3만 6천 명의 미군, 카투사 7,000여 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둘러보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이역만리 타국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가 있었던 바, 한 총리의 헌화는 위 행사에 발맞추어 한국에서도 미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감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건희 여사는 4. 25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찾아뵙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김 여사는 작년 9월에도 미국 뉴저지주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한 바 있다. 김 여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눈부신 발전은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손을 맞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참전용사들의 한국전 관련 기억을 들은 김 여사는 “한국전의 치열한 전투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자 슬픔”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김 여사는 우리 정부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제복을 전달하면서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한미동맹이 70년간 공고히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한국 정부와 우리 미래 세대는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어 워싱턴D.C.의 국립 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이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국제사회의 자유와 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총 35만 달러의 이번 특별후원이 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4.26일 오후 국회 로텐더 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한미동맹 70주년 리셉션을 공동 개최했다. 리셉션에는 ▴대법원장, 선관위원장, 합참의장, 서울시장 등 주요인사 ▴각 부처 장·차관 및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인사 ▴각 당 대표 및 의원 ▴주한미국 대사대리 ▴미8군 사령관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대사 ▴한미 친선단체 관계자, 경제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월 국회가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언급하며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동맹관계를 확대·발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에 걸맞는 새로운 의회외교의 틀이 필요하다며 한미의원연맹 구성과 미한의원연맹 창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공통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 경제, 첨단기술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음을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이 다가올 70년을 더욱 큰 성공의 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으로 진출입하는 서하남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 교차로에서 경기도 하남시 강북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서하남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결해 달라”는 집단민원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조정·해결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에서 나오면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시를 잇는 서하남로와 연결된다. 서하남로 서울 방향은 왕복 10차선 도로로 이어지나 하남 방향은 왕복 4차선으로 좁아져 때때로 교통정체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하남 감일지구 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하남 방향으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해 교통정체가 심해졌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극심한 교통정체로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신도시 입주민들은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달라”며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민원인 대표와 관계기관인 하남시, 하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4월 26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배우․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음원 플랫폼 서비스(멜론), 웹툰․웹소설 플랫폼 서비스(카카오페이지), 영상(드라마․영화)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K-POP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팬 플랫폼 서비스(디어유 버블), 영상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 건 기업결합은 플랫폼 및 종합 콘텐츠 기업과 K-POP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여러 시장에서 수평․수직․혼합 결합이 발생한다. * 예 : ① 수평결합 : 가수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SM(NCT, 에스파 등)과 카카오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이브, 몬스타엑스 등) ② 수직결합 : SM의 음원․음반 제작과 카카오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③ 혼합결합 : SM의 팬 플랫폼(디어유 버블)과 카카오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 제16조에 따라 지역의 농촌 공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시·군이 협력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2020년 첫 시행 이후 올해 21개를 포함하여 총 53개의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21개 시·군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난개발, 인구감소 등에 따라 농촌다움을 잃어가는 농촌 공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시·군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을 확충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명산 관광(구례), 도자산업(여주), 스포츠산업(영주, 예천) 등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국비 한도 외 추가 지원되는 농촌공간정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26일, SK T타워(중구)에서 통신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기업 11개사,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위가 올해 9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내용과 향후 정책방향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개인정보위 위원장 주재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온라인플랫폼(3.16.), 의료·복지 분야(3.30.), 새싹기업계(4.17.)에 이어 네 번째 순서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통신분야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인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통신 시장의 현황 및 통신 산업구조에 대해 발제를 했다. 특히, 통신사(위탁자), 대리점(수탁자), 판매점(재수탁자)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신 산업구조 중 대부분 영세 소상공인인 판매자들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내용과 하위 법령의 개정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 온·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된 규제체계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대출자 중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의무상환 대상자 23만 명에게 2022년 귀속 의무상환액을 4월 26일 통지한다. 올해부터는 수취인 부재로 인한 반송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등기우편물 배달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대출자는 기존과 같이 카카오톡이나 문자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즉시 열람할 수 있다. (상환방법) 의무상환액을 통지받은 대출자는 아래의 방법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원천공제 납부) 근무 중인 회사에서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의무상환액의 1/12씩 원천공제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미리 납부) 원천공제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의무상환액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전액 또는 반액을 5.31.까지 납부하면 근무하는 회사에 원천공제 대상자로 통지되지 않으며, 6.30.까지 납부하면 급여에서 원천공제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실직, 퇴직, 육아휴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출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상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의무상환액의 납부기한을 일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제품과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나라장터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달청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란 주제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를 개최한다. 올해 23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561개 사(1,04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공공조달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측 인사를 비롯해 캐나다 공공서비스 조달부(PSPC) 고위인사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설명회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여해 현장에서 계약 즉시 체결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경험·비법(노하우)을 미래 세대인 여학생에 전수하여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여성 특성화고·여대생의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대상학교 1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여학생들이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공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지도(코칭)하는 ➀ 여성최고경영자(CEO) 특강, ➁ 실전 창업 상담(멘토링), 여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➂ 여성기업 현장 체험, ➃ 미래여성경제인 공동연수(워크숍), ➄ 세계(글로벌) 사업(비즈니스)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총 16개교로 여성 특성화고는 수도권 6개교와 비수도권에 8개교이며 대학은 수도권에 수원여대와 비수도권에 광주여대가 선정됐다. 운영기관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한 우수 여학생에게 장학금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