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2023년 을지연습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미 연합군사령부 주관 군사연습(UFS)과 연계하여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실시한다. 2023년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날(8. 21.)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에 필요한 법령을 즉각 공포할 수 있도록 대기해 놓은 법령안 상정·공포 등의 절차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행정기관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앙계획통제단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복합상황들을 조성한다. 특히 현재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기관별로 핵(核) 위협·무인기·드론 공격, 사이버테러 등 현안 과제를 선정하고 기관장 중심의 토의를 실시하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총 예산규모가(일반+특별회계) 305조 4천억 원으로 전년 288조 3천억 원 대비 약 17조 1천억 원(↑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규모가 증가한 주요 사유는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6.8조원, ↑6.2%)와 교부세(+5.0조원, ↑8.6%)의 증가이다. 한편 지방채무 관리 강화 등 건전재정 기조 전환의 영향으로, 지방채는 전년대비 감소(4.0→2.9조원, ↓28.5%)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는 2022년 49.9%에서 2023년 50.1%로 0.2%p 증가하여 2020년 이후 다시 50%를 상회했으며 재정자주도 역시 2022년 73.4%에서 2023년 74.1%*로 0.7%p 증가했다. 특히 2023년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지역경제 회복·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출 분야별로 살펴보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보건 분야의 증가(+7.8조원, ↑8.3%)가 두드러졌다. 다음으로는 환경분야(+1.8조원,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환경부)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기반 층간소음 갈등해결 시범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그간 층간소음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비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고, 환경부가 지자체와 손잡고 층간소음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에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공동주택 이외에도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 주민들도 층간소음 피해 조사·상담·조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의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 등 주간 방문 상담이 어려운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서울 지역에서만 실시하던 야간(21시까지) 층간소음 방문상담 서비스를 광주광역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7월부터 제공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이 지역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측정 정보를 갈등 중재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9,694만 톤)보다 2.2% 감소한 총 3억 8,827만 톤(수출입화물 3억 3,267만 톤, 연안화물 5,560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 3,606만 톤) 대비 1% 감소한 3억 3,267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6,088만 톤) 대비 8.7% 감소한 5,560만 톤이었다.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고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울산항은 각각 2.1%, 1.7%, 4.3%, 0.8%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731만 TEU) 대비 0.2% 감소한 730만 TEU로 집계됐다. 수출입은 전년 동기(416만 TEU) 대비 0.2% 감소한 415만 TEU를 기록했다. 철광석·제분공업 생산품의 수출입 증가세로 대(對)중국 수출입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미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미국 4.5%↓, 일본 9.2%↓ 등) 영향으로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5년 만에 상위 10대 내 건설회사가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기술형 입찰로 진행되는 대형공사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2008년에 도입된 기술형입찰에서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10위 이내 업체간 공동도급을 제한하는 규제를 손질한다. 주로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에 적용하는 기술형입찰은 입찰참여자의 창의성과 기술능력을 활용하여 최고 가치의 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입찰방식으로 대부분 상위 10대사를 포함한 대형업체가 참여한다. 기술형입찰에서 공동도급을 제한하는 규제는 업체의 창의적인 제안과 기술능력의 활용을 제한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과 함께 규제 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조달청은 내부 및 외부 전문가와 논의를 통해 기술형입찰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및 규제심사 등 관련절차를 거쳐 올해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형 입찰에 상위 10대사 상호간 공동도급을 2개사까지 허용하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는 2,000억 원미만 공사는 종전과 같이 상위 10대사 상호간 공동도급을 금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25일 정부에서 공사발주 시 공사비 산정에 적용하는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일반관리, 이윤, 공사이행보증수수료 등 5개 항목에 대한 간접 공사비 적용기준을 발표했다. 간접공사비 적용기준은 조달청이 발주하는 공공공사의 예정가격 작성은 물론, 대규모 사업의 총사업비 검토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사원가 검토 업무에 적용된다. 이번에 발표한 5개 항목은 ‘완성공사원가통계‘ 등을 조달청이 분석하여 결정했다. 개별 항목별로 보면 간접노무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기타경비율은 다소 하락했으며 일반관리비율, 이윤율 및 공사이행보증수수료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노무비율은 지난해보다 토목공사(0.2%p), 건축공사(0.1%p)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타경비율은 전년도보다 토목공사(2.2%p), 건축공사(1.7%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달청은 지난 3월 공공기관 및 건설협회 등이 참여하는 공사원가 업무 협의체 운영하는 등 현실에 맞는 간접공사비 결정과 실효성 높은 적용기준 마련을 위해 건설 업계와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개정된 간접공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5일 05시 30분을 기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4월 23일부터 4월 25일 9시까지 총 15회 지진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징후 감시(지진발생 모니터링), 유관기관, 지자체 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 확인,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하고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건설현장 672개를 대상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성실의무 위반이 의심되는 54명을 적발했으며 자격정지 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별점검은 고층아파트, 오피스텔 등 타워크레인이 집중 설치된 현장을 중심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성실의무 위반 판단기준'(3.13)에서 제시한 불성실 업무 유형(15개)에의 해당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15개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 54명에 대해 총 161건의 성실의무 위반 의심사례가 적발됐으며, 이 중 정당한 사유 없는 작업거부가 85건(53%)으로 가장 많았고, 고의적인 작업지연 52건(32%), 조종석 임의 이탈 23건(14%)이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적발된 54명 중 증빙자료 확보를 완료하거나 확보 중인 26명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처분절차에 착수하고, 탑승 지연 등 적발행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우 등 18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격정지) 처분권자인 5개 지방국토관리청은 변호사, 노무사, 건설기계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소재(해양미생물)를 활용하여 최초로 화장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해양바이오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소재 은행으로, 2018년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에 활용된 소재는 자외선 차단, 피부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Micrococcus luteus)‘라는 해양미생물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지난 2022년 10월 화장품 원료개발 전문기업인 ㈜라비오에 이 미생물을 분양하여 효능 및 안정성 검증을 거쳤고, 이후 ㈜본에스티스에서 해당 미생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피부 진정효과가 탁월한 ’파이코어 디퍼런씨(picore differensea)‘라는 화장품을 출시했다. 이번 해양미생물의 첫 상용화 성공에 따라,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해양바이오뱅크와 뱅크가 보유하고 있는 소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문동민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4.24일과 4.25일 이틀간 스웨덴, 노르웨이 2개국에 파견하여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문동민 상임위원은 스웨덴 외교부 통상차관,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의 산업, 통상, 신재생에너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경제사절단은 각 국가별로‘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행사를 개최하여 양국의 무역·투자확대, 공급망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 상임위원은 4.24일 스웨덴에서 호칸 제브뤨(Håkan Jevrell) 외교부 통상차관을 만나 바이오, 배터리, 미래차, 신재생에너지, 공급망, 디지털 경제통상 등 양국의 산업과 투자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스웨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기업, 기관 관계자들은 양국의 산업동향과 협력사례를 공유했으며, 친환경 기술,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 행사를 계기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스웨덴 무역투자청(Business Sw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관 화훼 수요 증가에 발맞춰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여름철 초화류 활용 경관 화훼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관 화훼의 역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녹지 공간에 화훼류를 보기 좋고 효율적으로 심어 가꾸는(식재 디자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녹지 담당자와 지방자치단체 녹지 담당 공무원 등 13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다. 경관 화훼는 박물관, 미술관 같은 정부 기관 건물 주변이나 지방의 빈 땅(유휴지), 거리 등 공공녹지 공간을 꽃으로 채워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잎 색이 화려하고 형태가 다양한 화훼 식물을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배치해 심으면 입체적이면서도 화려한 화단을 꾸밀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의와 함께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꾸며진 열대풍 거리화단과 화분 시험 조성지를 둘러보고 실제 식물을 화단에 배치해 보는 식재 디자인 실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함께 4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업종별 협력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신규상품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한다.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등 신규 정보 제공해 관광상품 개발과 유통 촉진 올해는 한-중 페리 운항 재개를 계기로 해운회사 4곳이 새롭게 참가하고 최근 외국인의 쇼핑명소로 떠오른 ‘더현대서울’, 해외 MZ세대가 선호하는 ‘에버랜드 리조트’도 상담 테이블을 차린다. 이외 숙박업과 면세점, 전국 각지의 유원시설, 관광기업을 포함한 총 86곳이 250여 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과 상담에 나선다. 특히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과 K-드라마‧영화 등에서 새롭게 소개된 ‘K-컬처 여행코스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4월 19일(수),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최근 발상(아이디어) 탈취·영업비밀 침해 등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 신청 후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10개 기업 중 6.6개 기업이 조정에 합의하는 등 조정 성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식재산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는 합리적 대안이 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난 ’19년 45건에 불과했던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22년에는 76건으로 4년간 연평균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4월 현재(4.21 기준) 38건이 접수되어 오는 12월에는 조정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신청기업 중 상대방이 조정에 응한 기업의 조정 성립률도 4년 평균 66%에 달하는 등 분쟁해결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기준, 상대방이 조정제도 참여시 조정 성립률은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여도 전체 신청 사건 중 47%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3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하여 '22년 4분기(0.04%) 대비 0.09%p, '22년 1분기(0.91%) 대비 0.96%p 하락했다고 밝혔다. '23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01%로, 전월(-0.02%) 대비 0.03%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31%)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3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00%→ -0.06%) 및 지방(0.12% → -0.03%) 모두 '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제주(-0.13% → -0.29%), 대구(0.15% → -0.13%), 서울(-0.18% → -0.12%), 울산(0.03% → -0.10%)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0.05%)을 하회했다. (시·군·구) 서울 서대문 –0.52%, 성북 –0.49%, 동대문구 –0.45%, 강서 –0.42%, 중랑 –0.41% 등 92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주거지역 0.16%, 주거용(대) 0.25% 하락했다. '22년 1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4일 오후 3시 40분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4월 24일 개소한 「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동탄 지역의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많은 피해 임차인들이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전세피해 예방과 지원 관련 상담을 받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하면서, “지역별 피해 규모와 피해 임차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전세피해지원센터 확충이 필요하며, 접근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화성시의 전세피해 현황과 대응방안, 센터 운영계획 등을 살펴보고, 지자체와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한 인근의 오피스텔 현장을 찾아서, 현지 공인중개사로부터 전세사기 실태와 예방책 등을 청취하고, “임차인들의 피해 유형이 다양한 만큼 맞춤형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면서, “위험한 전세계약이 체결되지 않도록 중개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인 책임과 전문가적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