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병무청은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내기 위해 국정기조에 부합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2023년 병무정책 핵심과제 선정하여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3월부터 모든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달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2023년 병무정책 핵심과제 정책토론회'를 17일에 개최했다. 한국국방연구원 안석기 박사 등 국방 전문가, 병무청 청년정책자문위원,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병역 구현' 과제와 '국민체감 성과창출' 과제를 선정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병무정책 핵심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병역 구현 과제) 병역판정검사는 정밀하게, 검사 후 관리는 철저하게, 위법행위는 엄하게 처벌 병역판정검사 시 질환의 증상, 발생빈도, 약물치료 반응 정도, 적극적 치료 증거 확인 등 신체등급 판정기준을 구체화한다. 특히 뇌전증과 같이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병역면탈 우려가 있는 질환을 중점관리 대상 질환으로 선정하여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신체등급을 최종 판정한다. 병역면탈 의심자 데이터 추적관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병무청은 18일 동원훈련 병력 수송과정에 대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지휘통제 및 병력 수송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병력 수송 체계 점검은 동원훈련 병력 1,200여 명을 태운 수송차량 35대에 대한 수송상황 보고 등 지휘통제 및 상황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 경인, 광주전남 등 6개 지방병무청 16개 중간집결지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지휘통제는 병무청 본청 지령장치를 통해 중간집결지 운영상황 및 수송 중 조치 사항들에 대하여 음성통화 또는 문자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중요한 수송차량 점검, 운전자 안전교육 및 음주 측정과 감염병 군 유입 차단을 위한 탑승자 전원 발열체크 과정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영상통화(영상 촬영 파일 전송)방식으로 확인 점검했다. 또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 등 긴급구조기관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신고 훈련까지 병행함으로써 입영확인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전파 및 관계기관과의 공동 대응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네이버 · 카카오 및 코레일 ·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이스피싱은 사전예방이 최선인 만큼,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피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민간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확산되고 있는 통신·금융기술을 이용한 통장협박·간편송금 악용 등 신종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나아가, 범죄 유형별 · 범행 단계별 분석을 토대로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4.19일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단장 :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를 개최하여, △ 대국민 홍보 강화방안, △ 신종 범죄에 대응한 맞춤형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예방이 최선의 대책, 전방위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한다!] ① 네이버·다음 검색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앞으로, 국민들은 ▴포털(네이버 · 다음) ▴메신저앱(카카오톡) 등에 보이스피싱 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19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하여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입지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포스코에서는 광양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 생산, 황산니켈 정제 등 신성장산업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지만, 현행 제도상 철강 관련 업종만 들어갈 수 있는 입지제한으로 인해 그간 투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를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해당 지역에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현행 제도하에서 적극적인 해석으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개정(산업입지법 시행령)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투자예정 부지(동호안)에 국가전략산업 중심으로 2033년까지 최소 4.4조원 이상 투입, 기존 철강과 국가첨단산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메가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래 국가발전을 견인할 신성장산업분야의 최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로 전남지역은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허브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방부는 4.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3~’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을 확정지었다. '’23~’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은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하여 5년마다 수립되는 국방기획체계 상의 기획문서로서 '’19~’33 국방과학기술진흥 정책서' 수립(’19.7) 이후 기술발전 추세, 주요정책 및 안보환경 등 국내‧외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했고, 국방부가 수립하는 '국방전략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립하는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상위지침으로 하며, 방위사업청이 작성하는 '국방과학기술혁신 시행계획' 및 '국방기술기획서' 작성에 기준을 제공한다. 본 기본계획은 미래전장을 주도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AI·첨단과학기술 기반 구축 및 국가적 차원의 국방연구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23~’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국방부는 ’21. 11월, 유관부처 및 관련기관과 국방과학기술혁신 업무협력 TF를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선행연구 및 의견 수렴을 실시했고, ’2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9일 새만금개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8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은 새만금 정책 현장을 취재하여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이며,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국민과 새만금개발청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는 제8기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이 있는 14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블로그기자단과 영상기자단으로 구분하여 새만금의 변화된 모습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생하게 알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기자단 역할과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새만금 사업 소개,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33센터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기자단에 선발된 이하나 씨는 “새만금이 개발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새만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위해 기존 지원기능을 확대·개편하여 기재부, 국토부, 금융위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범부처 TF를 가동, 오늘 16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4.18일 국무회의)인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경·공매 유예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미추홀구의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인된 2,479세대 중 은행권 및 상호금융권 등에서 보유중인 대출분에 대해서는 내일부터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4.19일 금융위 협조공문·금감원 비조치의견서 발송), 민간 채권관리회사(NPL) 등에 매각된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경매절차 진행을 유예토록 협조를 구하고 지속 모니터링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추가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경매 유예 조치방안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이 신속한 피해 회복과 주거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지원 등 추가적인 방안도 조속히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 ‘Viva Technology 2023*’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Viva Technology’는 스타트업과 기술 리더, 기업인,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프랑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은 ‘Viva Technology’에서 1개 국가와 체결하는 최고등급의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참여한다. 40여개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될 ‘K-Startup 통합관’은 Viva Technology 파트너사들과 함께 위치한 메인 홀의 중심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K-Startup 통합관’에서 최대 2일간의 전시를 진행할 수 있으며, VIVATECH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e-부스)도 함께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시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 발굴 및 매칭, 참여기업 소개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한 현장 홍보, 현지에서의 네트워킹 활동 등이 지원되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9일 오전 9시 대한변호사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장 등과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심리 상담 지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더 이상 전세피해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세피해지원센터의 법률‧심리상담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피해지원센터장에게 “1인가구, 저소득층 등 절박한 위기에 처해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원장관은 대한변호사협회에도 “보다 전문성 있고 신속한 법률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변호사의 적극적인 상담참여와 지원”과 함께 “법률 절차에 대한 지원도 함께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분들의 정신적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심리 상담이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화 서비스 실시”를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지시하면서, 상담전문인력 등에 대한 한국심리학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끝으로, 원장관은 “정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여 피해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970년대 가난을 극복하고자 시작됐던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기여를 위한 새로운 다짐과 각오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의 날(4. 22.)을 앞둔 4월 20일(목), 새마을운동중앙회대강당(경기 성남)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페데리꼬 쿠에요 카밀로(H.E. Federico CUELLO CAMILO)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를 비롯하여 전국의 새마을회장단,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70여 명이 참석한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처음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좌종국 씨(새마을지도자 부산광역시 북구협의회장) 등 10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24 가입 개인회원 수가 1천995만 명을 넘어서며 2천만 명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회원 2천만 명은 주민등록 인구수(약 5천141만 명) 대비 38.9%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 3명 중 1명은 정부24의 회원인 셈이며,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1만 2천 명, 방문자 수는 125만 명이다. 정부24는 2017년 7월 26일 서비스를 개통하며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신청‧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맞춤혜택 조회와 신청을 위한 ‘보조금24’, 온라인 ‘전입신고’ 등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3년 3월을 기준으로 1,336종의 민원서류를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9,728개의 보조금24 혜택을 안내하고, 69종의 생활정보, 11종의 통합(원스톱)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1953년 취학통지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68년 만에 교육부와 협의하여 정부24를 통해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2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19혁명 63주기 기념사를 통해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바로 자유민주주의”라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우리 자유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서울 강북구 수유리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4.19혁명 63주기 기념사를 통해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전체주의를 지지하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운동가 행세를 하는 경우를 세계 곳곳에서 많이 봐 왔다”라며 “이런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4.19혁명 당시 주도적 활동을 한 31명에게 건국포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최재해 감사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4.19혁명 63주기를 맞아 지난 18일 저녁 열린 ‘2023년 국민문화제 뮤직 락 페스티발’에서 가수 에일리, 부활, 장민호, 송은혜, 포레스텔라 등의 멋진 공연을 펼쳤다.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북구 강북구청 사거리 대로에서 열린 ‘20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점자여권은 우리나라 외교부가 2017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급한 것이 세계최초이다. 횡단보도 그늘막은 서울 서초구가 2015년 6월에 국내최초로 설치한 후, 전국에 확산되어 여름철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최고 17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됐다. 먼저,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이번에 8개가 선정됐는데, 앞에 언급된 외교부의 점자여권, 서울 서초구의 횡단보도 그늘막 외에 6개가 있다. 1994년 서울 광진구가 음료배달 방식으로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를, 2007년 12월 전남 광양시가 사회적 약자 위치찾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년 6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에 도로 노면 색깔 유도선을 적용했고, 2020년 1월에는 경기 수원시가 중앙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가동했다. 모두 우리나라에서 최초이다. 2020년 2월 23일 경북대병원 칠곡병원이 세계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고, 2021년 4월 15일 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지역체험, 창업 실험 등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8년부터 시범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청년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청년들이 거주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이주를 원해도 주거할 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작됐다. 2022년 강원 영월, 전남 강진, 경북 영덕 총 3개소를 선정하여 현재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선정 규모를 확대하여 5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5개 지역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지역은 개소 당 지방비 포함 20억 원으로 사업을 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4.24일부터 4.28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수요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환경 구축 사업' 등 총 319건, 약 1,68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육군군수사령부 '23년 인플루엔자 백신'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9%인 283억 원,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 전시체험물 설계 및 제작 설치'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3%인 207억 원, 부산광역시교육청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환경 구축 사업'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9%인 418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1%인 52억 원, 전라남도 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 중형펌프차 14대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2.8%인 72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960억 원 중 본청이 245억 원으로 25.5%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