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16일간 ‘2023년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를 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으로 총 6개 문구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함께하는 새로운 청렴 문구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에는 청렴한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총 432명이 참여하여, 589개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문구가 접수됐다. 공모작 심사 결과,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작 3개로 총 6개의 문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구체적 시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작으로는 서울시민 송O옥님이 ‘서울시교육청의 청렴 수준은 맑고 앞날은 밝음’을 표현하여 제출한 ‘서울청렴 맑음! 서울교육 밝음!’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교직원 송O원님의 ‘미래를 여는 빛, 더 센(SEN) 청렴’과, 교직원 배O선님의 ‘더 청렴 서울교육, 더 활짝 미래서울’로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작으로는 학부모 이O연님의 ‘서울교육, 세상을 밝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업법 시행령」과 「수산업법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각각 마련하여 입법예고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어구ㆍ부표의 전주기적 관리 및 자율 회수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자 지난해 '수산업법'을 전부개정(2022. 1. 11. 공포)하여 ‘어구보증금제’를 도입했으며, 2020년부터 3년간 세부 운영방안 연구를 통해 보증금대상사업자, 어업인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번에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에는 2024년 1월 12일부터 시행되는 어구보증금제의 적용 대상, 표식 제작, 보증금액, 취급수수료, 어구보증금관리센터의 설치·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규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현장 설명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업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어구보증금액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업구역이나 조업금지구역의 표기가 옛날 지명으로 되어 있어 식별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업(금지)구역의 표기방식을 경위도 좌표로 개선했다. 또한, 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뱀장어안강망어업에서 무동력선박 형태의 바지를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40일간 해양수산 분야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개선이 필요한 규제사항을 신속히 발굴하여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작년보다 공모전 개최 시기를 앞당겼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효과성·실현가능성·창의성이 뛰어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기술과 신산업으로의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 ▲국민이나 기업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 ▲시장의 자율성과 활력을 떨어뜨리는 규제, ▲부처와 부처 간에 얽혀있는 규제 등 해양수산과 관련이 있는 불필요한 규제라면 모두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안에 개설되는 별도의 응모화면에서 규제 내용과 개선방안을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규제혁신 우수과제 6건을 선정하여 6월 30일 해양수산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1등(1명) 100만 원, 2등(2명) 50만 원, 3등(3명)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저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시 양식어가 55개소에 재난지원금 17.7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1~3월 중 전라남도 여수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어가에 지원한다. 또한,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재해복구자금, 이자차액보전)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해당어가의 피해 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은 최대 2년까지 유예할 수 있고, 이자도 감면해준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 복구비를 지원하여 저수온 피해를 입은 어업인의 신속한 경영 재개를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저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을 비롯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4. 17.~6. 16.)’ 동안 여객선, 항만․어항시설, 여객터미널 등 해양수산시설 71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점검과정에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첨단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점검에서는 지난 3월에 위촉된 국민안전감독관이 전문가 점검반과 함께 여객선의 각종 설비를 직접 살핀다. 올해 국민안전감독관은 2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구성된 것은 물론, 항해사, 조선소 안전감독, 대학생, 회사원 등 여러 직업군이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여객선을 점검할 때는 승선 중인 여객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여 점검에 대한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항만․어항시설 점검에는 기술사 등 전문가가 필수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점검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잔교(해안가에 설치된 접안시설) 하부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을 점검할 때는 드론 등 첨단장비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30대 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장수농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1.27. 보도참고자료 참조), 고인에 대해 다수 상급자의 직장 내 괴롭힘과 신고를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가 있었고, 이를 포함하여 총 1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2년부터 다수의 상급자가 고인에게 면박성 발언을 하거나 킹크랩을 사 오라고 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있었으며, 고인이 괴롭힘 사실을 사측에 신고한 이후에는 고인에게만 전례 없이 서면으로 부당한 업무명령 및 경위서 작성을 요구하는 등 근로기준법이 금지하고 있는 불리한 처우도 있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고인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받은 사측은 가해자와 지인 관계인 공인노무사를 선임하고, 조사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는 등 편향적인 조사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이는 관련자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밝혀낼 수 있었다. 그밖에도 장수농협은 조기출근에 대해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4억원이 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별예방 및 개선을 위한 ‘차별없는일터지원단’ 서비스를 4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차일단은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의 고용상 차별 요소를 진단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인식개선 교육과 차별개선 상담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차별개선을 돕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해 사업장의 기간제 및 단시간, 파견, 여성, 촉탁직 근로자 등 20,576명의 근로조건을 개선했다. 이 중 임금 상승 인원은 3,021명이며,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375명과 파견, 사내하도급 등 간접고용에서 직접 고용된 193명도 차일단이 활동한 결과로 고용안정을 찾았다. 차일단은 2023년에도 취약계층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차별예방 및 개선을 위해 근로감독과 연계한 비정규직 다수 고용사업장 진단, 노・사를 포함한 임직원 교육과 차별개선・권리구제 상담, 차별예방 캠페인, 우수사례 전파 등 고용차별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추천한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우수 안전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大賞) 품평회'를 개최한다. 올해 27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 가설기자재) 및 보호구 등이 해당된다. 품평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함께 해당 제품을 4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신청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형태와 외관, 구조 및 기능의 진보성, 사용의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온라인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8개의 우수제품에 대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과거 수상작이나 고용노동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인증이 취소된 사실이 있는 업체나 관련 제품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에 발표된다. 수상 제품은 7월 초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의 공단 홍보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6일 15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번 9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천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승환 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생자 추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재개통 준비현장에서 그간 복구공사 경과 등을 보고 받고 재개통을 위한 안전조치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제2경인고속도로의 삼막IC부터 북의왕IC 구간(7.26km)은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차량 통행을 제한했으며, 안전점검, 복구공사 등을 거쳐 금일 오후 5시 재개통한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운영하는 민자법인은 화재 구간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며, 비상대피로를 확보하고, 소화장비를 50m 간격으로 배치하는 한편, 우천시를 대비해 고휘도 차선으로 도색하는 등 통행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해당 구간은 평소 통행량이 많았으나, 통행이 제한되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재개통으로 국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마지막까지 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지난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2개국 해외학교와 서울학교 간 ’국제공동수업‘을 실시하고, 글로벌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개발한 ’통‧번역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국제교류 활동에 취약한 특수학급 학생들도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한다. 서울 구룡중학교와 일본 마루츠카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참여하며,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교사들은 서로의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한국과 해외 학생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교류하는 국제공동수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수업 대상 확대, 콘텐츠 및 운영 방식 다양화를 통해 국제공동수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2년에는 서울 112개교 학생들이 10개국 113개교 학생들과 국제공동수업으로 만났으며, 2023년에는 서울 150개교 학생들이 12개국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게 된다. 교육청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하여 외국어와 교육 분야 전공자 등으로 원격수업도우미를 위촉, 참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의미와 기념사업 등을 국민에게 알리는 대국민 소통 활동에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청년들이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누리소통망인 유튜브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 및 홍보를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어메이징(Amazing)70, 어메이저(A-Major)’ 위촉식을 17일(월) 오후 4시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4층)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메이저(A-Major)는 정전 70주년의 공식 상표(브랜드) 어메이징(Amazing)을 활용한 단어로 정전 70주년 홍보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어메이저(A-Major)에는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3팀이 참여한다. 먼저, 군인 출신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 미션파서블(구독자 90만7천명)과 온 가족이 함께 보고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영상을 다수 제작하고 있는 가족형 유튜브 ‘간니닌니패밀리(구독자 72만명)’, 그리고 유엔참전국인 네덜란드 출신으로 한국에 거주하며 참전용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4월 16일 제9회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안전 실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특별히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전 국민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국민안전 실천대회’는 ▲개회선언, ▲애국가 제창, ▲대회사, ▲정책 브리핑, ▲안전실천선서 낭독, ▲안전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실천 이웃으로 초청된 신민제 학생(16, 여의도고등학교 1학년)과 이수민 학생(19, 충주상업고등학교 3학년)의 생활 속 안전실천 의미를 담은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국민과 함께 부르는 애국가 제창에는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임승준(대구 장산초 3학년), 김라현(대구 비슬초 2학년) 학생과 평소 국민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사회를 위해 힘쓰고 봉사하는 시민단체가 참여해 목소리를 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양주권(옥정, 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광역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집중관리지구(37개)*에 대해 대중교통 중심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 주민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 2, 평택 고덕 등 총 16개 지구*에 대한 단기 교통 대책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대책으로 7개 지구의 단기 보완대책이 추가되어 총 23개 지구에 대한 단기 교통대책이 마련됐다. 이번에 마련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하남 감일, 미사, 위례 지구는 서울 동부권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나, 서울 진입 등에 있어 도로 정체 및 높은 버스 혼잡도 등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건희 여사는 4.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 선생이 1962년 설계했으며, 수 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해 오늘 완공된 대사관이 새로이 문을 열게 됐다. 김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 ‘르 꼬르뷔지에’ 한국특별전 준비 당시 프랑스 대사관의 많은 도움을 받은 인연을 소개하면서, 개인적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르 꼬르뷔지에를 사사한 유일한 한국건축가 김중업 선생이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관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신축한 업무 건물에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이름을 새긴 것을 보았다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양국이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여사는 개관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르 꼬르뷔지에, 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