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특별대책을 조속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빠른 수송증대를 위한 대중교통 지원부터 5호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단계적 대책을 빠르게 시행한다. 서울시는 그간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포시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더해 최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개선이 매우 시급한 만큼, ▲ 역사 혼잡도 관리 지원 ▲ 버스 증차 등 골드라인 수요 분산 ▲ 버스 중앙차로 신설 등 단기적·즉시 추진 가능 사항들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하철 연장 및 수륙양용버스 등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한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교통공사 자회사가 위탁운영하는 노선으로 역사 내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컷팅맨’ 등 교통공사 자체 인력을 빠른 시일내 배치하여 역사내 이동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 혼잡관리에 나선다. 시계외 운영철도이지만, 승객 대부분이 서울 출퇴근 진입 이용자이며 서울 5호선, 9호선 역사 혼잡도와도 연계되어 있는 만큼 수도권 시민 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방부는 4월 14일 (금) 유무봉 국방개혁실장 주관으로 용산 육군회관에서 '23-1차 국방 DnA (Defense · AI)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효율적인 확보 및 운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무인이동체사업단장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획득기반 조성을 위한 국방 정책연구' 착수보고와 국방과학연구소 김종희 인공지능자율센터장의 '무인체계 플랫폼 공통화 및 탑재장비 모듈화 방안'발표, 이어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에는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업체 및 학계 등에서 120여명의 주요 직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먼저, 강왕구 단장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위한 획득기반 조성방안 연구'의 착수보고를 하였고, △효율적인 무인체계 개발‧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통아키텍처 구축과 제도개선 방안, △신속하고 저렴한 소형드론 도입, 운용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향후 연구계획의 방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12(화)~13(수)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➊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 및 ➋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였다. 또한 동 회의 참석을 계기로 ➌미국·독일 재무장관 면담, ➍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면담 및 국제금융공사(IFC) 신규기금 설립 서명, ➎주요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 면담도 실시하였다. 추 부총리는 4.12일(수) WB 개발위원회(DC) 회의에 참석하여 WB의 사명과 역할 등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방안(WBG Evolution)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WB 개발위원회 회의의 주요 의제인 중장기 발전방안과 관련하여, 회원국들은 ➊비전·미션 재정립, ➋재원여력 확충, ➌운영모델 강화 등에 대한 논의진전을 환영하면서, 10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예정인 연차총회까지 보다 건설적인 성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work plan) 마련을 촉구하였다. 추 부총리는 우선 최근 기후변화, 팬데믹 등 국경을 넘나들며 개도국의 생존을 새롭게 위협하는 세계적 위기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5월 중에는 선거제 개편이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의원들이 현재의 정치 행태에 자기반성 하는 것을 보면 이를 토대로 전원위원회가 합의할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진표 의장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돼면서 위성정당이 출연해 자기 진영의 전사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잘못쓰여 국민의 불신을 크게 높였다”며 “이것만큼은 어떤 형태로는 없애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한 국민 선호도가 소선거구제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여론조사와 관련, “유신시절 2인선출로 인한 양당정치 강화 경험 때문”이라며 “소선거구제는 승자독식‧극한대립을 부추긴다는 의견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례대표제가 진영의 전사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잘못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권역별‧개방형 비례대표제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간호법의 상정을 국회의원 직권으로 거부한 것과 관련, “직상정하는 법안이 자꾸 늘고 있는데, 양곡관리법과 같은 절차를 밟으면 국회의 입법권의 권위만 더 실추되지 않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통계청, 대한상공회의소은 4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계 및 데이터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통계청이 기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통계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글로벌리서치, LG경영연구원, 포스코 등 총 9개의 기업에서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데이터 및 서비스 소개로 시작되었다. 국가통계와 속보성 지표, 통계등록부 등 통계 및 데이터의 종류와 더불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기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다. 또한 통계청이 국제 통계사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계를 입수·제공하고, 기업 의견수렴을 활성화하는 등 향후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기업의 통계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계 수요 및 통계 이용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역대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역대 청장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호 청장은 올해 새로 수립한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2023∼2027년)과 연구개발·보급 혁신전략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역대 전임 청장들은 “농업·농촌은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청의 역할을 인식하고,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해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여 섭취한 후 장염증상 등을 호소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신고된 사례는 총 26건으로 3~6월에 접수된 것이 전체의 85%를 차지했으며, 월별로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10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초 섭취에 의한 중독사례가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며, 대표적인 독초로는 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이 있다. (곰취 vs 동의나물) 독초인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오인·혼동할 수 있는데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있다. 반면, ‘곰취’는 향이 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지고 있다. (원추리 vs 여로) 독초인 ‘여로’는 산나물로 먹는 ‘원추리’와 혼동하기 쉬운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다. 반면에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4월 14일 (금)한국양자정보학회 창립선포식에 참석하여 양자과학기술 분야 학술단체의 창립을 축하하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김재완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 강현배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회장, 홍석륜 한국물리학회 회장,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 이해웅 KAIST 교수, 지동표 서울대학교 교수,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 단장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양자과학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요 연구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태석 1차관은 “학회가 산업계와 연구계, 학계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양자과학기술 연구의 구심점이 되기를 당부한다.”하고, “올해가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인 만큼 정부도 양자과학기술의 육성을 위해 양자법 제정, 대형 R·D사업 추진, 인력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4월 14일(금) 09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스클랴르 로만(Sklyar Roman) 제1부총리와 만나 플랜트 수주 및 광물자원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였다. 양측은 한·카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및 원유 도입 확대에 힘입어 양국 간 무역 협력이 역대 최대(65억불) 규모를 달성한 점에 대해 의미있게 평가하고, 향후 보다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플랜트 수주) 이 장관은 제1부총리의 주도로 추진해 온 알마티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탱기즈 유전 원유생산 플랜트,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 등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양국 간 성공적 협력 경험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에너지·소재 플랜트 등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신규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주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광물자원 협력) 양측은 카자흐는 희소금속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광물개발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력과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14.(금) 오전 한국시멘트협회에서 '시멘트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시멘트 생산 상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는 쌍용 C·E 등 7개 시멘트 생산업체, 한국시멘트협회가 참석하였다. 4월 들어 첫째주 주간 시멘트 생산량은 97만톤으로 3월 마지막 주 대비 4.7%(4만톤) 증가하였고, 가동 중인 생산설비(소성로)도 24기(3월 말 기준)에서 28기로 늘어났다. 출하량은 5.2%(5만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주중에 내린 비로 인해 건설현장의 작업이 일시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에 주간 출하량이 일시 감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는 시멘트 생산량 증가를 위한 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하였다. 업체는 당장 보수가 필요한 생산설비를 제외한 물량은 보수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고, 간혹 발생하는 돌발보수에 대해서도 수리시간을 최소화하여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수출물량 중 불가피한 물량은 제외하더라도, 조정의 여지가 있는 물량에 대해 수출시기를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가 되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디지털육종 연구 현장에서 생기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충남대학교와 디지털육종 기술을 수준에 따라 단계(레벨)별로 나누고 각각의 정의를 정리해 통일안을 제안했다. 디지털육종은 빅데이터와 심화학습(딥러닝)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물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육종기술로 많은 나라에서 연구,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육종을 구성하는 요소인 육종 소재 확보, 자원‧빅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모형(모델) 개발 등 기술의 다양성 때문에 디지털육종 기술의 수준별 정의가 확립되지 못했다. 특히 연구 작물이 다르면 연구 진행 상황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디지털육종 기술의 수준별 정의가 불분명해 연구자 간 소통을 어렵게 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시한 통일안은 디지털육종을 기술 수준별로 0에서 5까지 6단계로 나눈 것이다. 디지털육종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은 0단계, 인공지능이 육종 방법까지 디자인하는 최종단계는 5단계로 표시한다. 또한, 빅데이터의 범위와 활용 수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 수종 육성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1일 충남 부여에 우수한 어미나무로부터 생산된 테다 소나무 중 우량한 자식나무 선발하기 위하여 시험림을 조성했다. 테다소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통직하게 자라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용재수종이다. 국내에서는 리기다소나무에 비해 재적생장이 3.4배 빠르며, 탄소흡수능력과 환경 적응력도 우수해 최근 기후변화 대응 수종으로의 연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테다소나무 중에서도 생장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해 활용하고자 미국 채종원산 종자를 도입해 1981년 전남 보성에 식재하였다. 34년간 생장조사를 통해 우수한 생장이 확인된 49개 나무로부터 종자를 채취하여 1,400여 그루의 자식나무를 시험림에 식재하였다. 이번 시험림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수종인 테다소나무의 중부권역 생육 특성 검정 기반이 마련되었다. 특히 기존 유망 도입수종 연구는 국내 기후풍토에 대한 적응성 평가에 치우쳤었는데, 선발육종을 통해 우수한 자식나무를 육성하는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첫 번째 해외도서관 조성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의 리모델링이 3월 말 완공되어, 4월 18일(화)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제 베트남 시민들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하노이시립도서관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쩐 씨 타잉(Tran Sy Thanh) 위원장을 비롯해 하노이 시립도서관 관계자,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해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수혜자를 더욱 확대해 해외 공공도서관까지 조성 지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수혜국가의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현지인들의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한다. 베트남의 하노이시립도서관은 첫 번째 해외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1~3층 리모델링, 기자재와 콘텐츠, 한국 자료관 설치, 현지 도서관 관리자·사서 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받았다. 또한 문체부는 개관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13일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 방문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 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김명종 소장으로부터 대국민 서비스 접점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운영현황 및 올 한해 추진하는 중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청장은 소통의 시간에서 대국민 휴양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방안 논의와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직원 격려 등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산사태 등 재난에 따른 이용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와 “다가오는 성수기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수) 산림생명자원관리 기관 담당자들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023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수목원 식물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 및 요청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 입장인원 확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교육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