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건희 여사는 4. 11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왔으며, 직접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은 김 여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제5대 명예회장으로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명예회장 및 대통령 배우자가 직접 모금회를 방문하여 추대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는 한편, “2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저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명예회장직을 감사히 받았다. 이어 김 여사는 가족 기부자,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부자 등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기부자 분들과 얘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직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격려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어려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대통령은 전시관에서 반려견용으로 조수석을 비워둔 PBV 컨셉 모델을 보고 “우리집은 반려견이 여섯 마리라 조수석만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은 이어,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직원이 대통령에게 “격무에 시달리실 텐데 건강유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자, 대통령은 “현장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저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최근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필로폰, 엑스터시 성분 등이 담긴 ‘마약 음료’를 속여 마시게 한 충격적인 사건들이 발생한 가운데,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례안이 추진된다.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서울시가 ▲관내 마약류,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및 초·중·고등학교 예방교육 지원 ▲마약류 중독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치료보호 사업 추진 ▲법령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10만원 미만 소액 마약사건’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마약류관리법'과 '마약류보상금 지급규칙'은 사건기준가액(국내도매가격) 10만원 이상부터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마약 음료’와 같이 가액이 1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를 신고하여도 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포상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캄보디아 왕립 한림원 소속 대학원생 4명(Mr. Sok Sophal(43세), Mr. Pich Chansothi(38세), Mr. Hay Songhouty(27세), Mr. Chheang Ret(44세))은 2023년 4월 10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교류 협력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왕립한림원(Royal Academy of Cambodia)은 캄보디아 최고의 석학들로 이루어진 정부기관으로, 이번에 방문한 박사과정 대학원생은 캄보디아 중앙은행, 국방부 등 고위공직자 또는 기업인으로 차세대 캄보디아의 리더들이다. 서울시의회 임종국 의원과 우형찬 부의장은 이들에게 서울교통종합센터와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서울의 선진 교통시스템과 서울시의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는 1970년 크메르 공화국과 수교하면서 외교관계가 시작됐으나, 크메르 루즈정권이 집권하면서 한-캄 양국의 관계는 일시적으로 단교됐다. 이후 1977년 10월 30일 재수교하고, 1999년 캄보디아의 아세안 가입 이후 양국간 소통과 협력이 증가하게 됐다. 캄보디아 왕립 한림원에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2023년까지 총 78km(강남 측 47.5㎞, 강북 측 30.5㎞) 길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최근 한강변 자전거도로 중 차집관로(생활하수를 물재생센터까지 연결) 구간의 대형 사각 맨홀뚜껑에서 서울시 로고(약 가로25cm×세로15cm×두께1.5cm)가 탈락돼 발생한 요철부위가 많은 구간 보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2022년 제315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변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뚜껑과 관련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지적하며 그 누구보다 자전거도로 안전 확보에 관심을 가져왔다. 당시 박 부위원장은 차집관로 성능개선도 중요하지만, 안전 부문에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집관로 맨홀뚜껑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박 부위원장의 주문을 적극 수용하여 한강변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뚜껑 19개에서 탈락한 요철부위 50개소를 보완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1일 8시 30분경 강릉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엄청난 기세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산불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소방의 가용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긴급히 당부했다. 1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소방청은 강릉 산불이 순간 최대풍속 30m의 태풍급 강풍 속에서 강풍을 타고 민가 등으로 크게 확산됨에 따라 최고 대응 수위인 소방 대응 3단계와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한 상태다. 송도호 위원장은 서울소방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강릉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국 소방력의 응집된 힘으로 강릉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강릉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고도화와 민간자본 유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벤처투자법 개정으로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벤처투자조합에 더하여, 벤처투자조합에 대한 간접·분산 출자를 통해 안정성·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 결성의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결성주체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명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규모 펀드 운용 경험과 역량, 출자자 모집능력을 보유한 벤처캐피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결성주체와 관련된 세부 요건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②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출자금 총액의 일정 비중(예 : 60%) 이상을 벤처투자조합에 의무적으로 출자하도록 하고, 소규모 펀드 난립 방지를 위해 시행령에서 조합 결성 최소 규모(예 : 1,000억원)를 규정할 계획이다. ③ 벤처투자조합 출자금의 20%인 현행 상장주식 보유 비중 한도를 상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구위원회에서는 강원ㆍ전남에 2개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하고, 부산ㆍ전북의 기존 규제자유특구에 실증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 ●강원 –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ㆍ활용 특구 강원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ㆍ활용 특구’는 산림에 방치된 폐목재, 산림 부산물을 원료**로 수소 자동차 등에 사용이 가능한 99.97%의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사업을 실증한다. 동 실증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태백시에서 운영 중인 철암발전소를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는 사업이다. 현행 수소법령(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①도시가스, ②액화석유가스, ③탄화수소 및 ④알콜류에서만 수소추출을 할 수 있다. 이번 특구위원회는 합성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①수소추출설비 제작과 ②제작된 설비의 사용 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했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 방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社가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 스마트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작업기록장치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현장은 타워크레인의 인양 중량, 풍속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서버로 전송하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 중이며, 관리자는 원격으로 타워크레인 안전 작업 여부 확인을 통한 작업 중단 판단, 일별/월별 분석을 통한 안전 작업계획 수립 등에 활용 중이다. 원 장관은 “지금까지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해도 사고 당시의 정확한 자료가 없어 현장 관계자들의 증언에만 의존하여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오늘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 작업 뿐만 아니라, 항공기의 블랙박스와 같이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업기록장치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타워크레인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무거운 중량물을 다루는 기계로 한순간의 실수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기상청에서 오늘 오전 9시 강풍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강풍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서울시와 자치구는 합동으로 총력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임시시설, 간판, 건축공사장 가림막, 철탑, 노후주택 외벽 마감재 탈락 등 외부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각 자치구,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 요청했다. 또한 시는 서울시 전역에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강풍시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외출을 삼가고, 공사장은 바람에 날리거나 떨어질 건축자재 등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지붕 위나 바깥에서의 작업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강풍으로 파손된 전기시설 등 위험상황을 발견했을 때는 119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2일 14시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예비 수산인들과 소통하는 ‘청년 수산창업 토크콘서트(Talk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해양수산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청년 인재들의 수산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조 장관이 직접 대학교를 찾아가 청년들의 창업 이슈(Issue)와 참신한 생각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분야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선배 청년 창업 기업가들이 “해양폐기물, 불가사리로 스타 기업이 된 비결”과 “해조류 활용 배양육으로 식품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새로운 기술과 참신한 생각을 갖고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 장관을 비롯한 성공한 청년 창업자, 창업기획자 및 창업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창업기획자와 창업투자회사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제 필요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 제1차관)'를 개최하여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023년 5월 24일을 발사예정일로, 발사 예정시간은 18시 24분(±30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 위성 탑재 일정, 최종 시험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사 예정일(5월 24일)을 정했으며,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사 예비일(5월 25일~5월 31일)을 설정했다. 또한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임무(영상 레이다 기술 검증, 근지구 궤도의 우주 방사선 관측 등) 수행 궤도(고도 550km)를 고려하여 발사 예정시간을 18시 24분(±30분)으로 확정했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 준비 과정을 점검한 결과,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3단부에 탑재하게 될 8기의 위성은 최종 환경 시험 등을 수행 중이다. 위성은 5월 1일~2일 사이 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오는 2025년 5월에 개최되는 제20회 ITS 아태총회(The 20th Asia-Pacific ITS Forum 2025) 개최지 선정 경쟁에서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수원)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4월 11일 중국 쑤저우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부터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를 제치고, 아태총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한국은 '25년 ITS 아태총회와 '26년 ITS 세계총회를 연속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ITS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ITS 산업 활성화하는 한편, 국내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ITS 아태총회는 '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아태지역 ITS 기술 교류, 시장동향 파악,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은 4.11일 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을 현재의 2/3수준으로 완화하고, 도심권 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도 조성대상지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도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도시 인근에서는 대규모 산림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이 어렵다. 또한, 장애인ㆍ노약자 등이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을 이용할 경우 숙소에서 떨어진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으로 대규모 산림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광역시와 민간에서 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조성할 때 도움이 되고, 숲속야영장을 찾는 장애인ㆍ노약자 등의 숲속의 집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4.11일 서면회의를 개최하여, 단말기유통법 위반 30개 판매점에 대하여 총 1억 1,04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이번 조사는 일명 ‘성지 판매점’을 중심으로 높은 불법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는 언론 등의 지적에 따라 시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국 30개 판매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들 판매점에서는 단말기유통법 제4조(지원금의 과다 지급 제한)를 위반하여 이용자에게 불법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이동통신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유통망의 공정경쟁을 활성화하고 이용자 후생이 증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