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경찰불자회와 제주불교 발전에 공헌한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에게 지난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에 조계종총무원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청장은 1988년 경위로 임관한 이후 35년간 경찰간부로 활동하며 부처님 자비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 3월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으로 서울경찰청 불교회장을 맡아 조계사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매월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부산 범어사 성지순례 등을 진행하며 경찰불자회 활동을 이끌었다. 또 2021년 12월 경남경찰청장으로 부임해 협소한 경찰청 법당을 확대해 경찰불자회의 신행활동을 지원했으며, 그해 9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경찰불교회장을 맡아 경찰불교회를 이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6월 제주경찰청장으로 부임해 신청사를 건립하면서 경신실(가톨릭), 경목실과 더불어 처음으로 경찰법당을 마련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주경찰청 대강당을 개방, 도민이 참여하는 봉축 대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경찰청 법당을 만드는 데 경승 스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경찰관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4.10.~'23.4.14.)에 총 48건, 1,78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광주광역시 수요 ‘중앙오수간선관로 정비사업(A-Line 2구간)(추정가격 370억 원, 공사기간 1,083일)’은 제2광천교~무진교 구간에 오수관로를 신설(3.9㎞)하는 공사로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광주광역시는 오수전용 간선관로 설치를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 공중 위생 향상, 하수처리 효율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8건 중 4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14억 원 상당(57%)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9건(313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701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410억 원, 종합평가 370억 원, 수의계약 7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59억 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앞으로 연간 850여건에 달하는 7,400여억원 규모의 건설기계 임대차 정보와 조종사 구인ㆍ구직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플랫폼이 구축되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요와 공급 원칙에 기반하여 건설기계 임대차, 조종사 구인ㆍ구직을 위한 ‘가칭건설기계 e-마당’을 개발 중으로 4월 10일부터 타워크레인 부문의 서비스를 우선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건설사ㆍ타워크레인 임대사는 자유롭고 신속하게 필요한 타워크레인과 조종사를 사용하거나 채용할 수 있고 조종사도 본인이 원하는 근로 기간ㆍ지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윈윈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건설기계 임대차는 주로 시공사와 지역에 소재한 임대사 간 오프라인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다양한 건설기계를 맞춤형으로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특히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노조가 소속 노조원의 채용을 건설사에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왔다. ‘건설기계 e-마당’은 건설안전종합정보망에 구축됐으며, 기존 가입한 건설사 등은 회원가입 없이, 건설기계 임대사ㆍ조종사는 회원가입을 통해 건설기계 임차, 임대 및 조종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4.7일과 4.8일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장관은 4.8. 아침 뉴델리 간디 추모공원(Raj Ghat)을 방문해 헌화했다. 이후 박 장관은 인도 남부의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를 방문하여 첸나이 진출 우리 교민・기업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첸나이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 4.8일 오후 개최된 교민・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한-인도 양국 관계의 주역인 우리 기업들의 노고와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경제 안보 시대에 우리의 국익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와 공급망,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도에 투자하고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역할이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첸나이 진출 기업인들과 교민들은 박 장관의 인도 방문을 환영하고, 최근 한-인도 간 상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협력도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도 우리 진출 기업들이 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8일 서울역 현장을 찾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내수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팔도장터관광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환송했다. 원 장관은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관광개발 경영진을 만나 팔도 관광열차 운행 등 철도분야 내수활성화 방안을 보고 받고 ‘3월 내수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열차운임 할인, 관광열차 상품개발, 철도역-숙소 간 짐배송 서비스 등을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아울러, 차량 및 역사 내 시설관리 등 기본적인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게 하고, 젊은 세대에 맞는 컨텐츠를 담는 등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철도여행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만나 ‘여러분들의 지역 장터와 관광지 여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그분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철도관광열차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고 국토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철도 운임할인과 열차 증편, 철도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1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이하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민간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를 비롯한 서울, 대전, 부산, 순천 등 5개 도시에서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4월 11일 14시, 대구 동성로(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시 경제부시장,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지역 도시농업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농업을 기리는 공연과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모종 심기 체험과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 일상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 의지를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건설현장 약 700개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부처합동 특별점검의 중간결과로 4월 6일까지 574개(82.8%) 현장에서 54건의 성실의무 위반행위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타워크레인 태업에 따른 공사지연 등 건설현장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성실의무 위반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적발된 54건의 성실의무 위반행위 의심사례 중 면허자격 정지에 해당하는 21건은 행정처분 위원회 및 청문 등의 절차를 착수할 예정이며, 처분유형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33건은 향후 추가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면허자격 정지 또는 경고조치 등 처분절차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중간결과를 살펴보면, 타워크레인 태업 등 성실의무 위반 의심사례 적발건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점검 착수 이후 임의적인 태업이 확연히 줄었으며, 이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도 많이 감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은 4월 14일까지 진행되고, 향후 상시점검을 추진하여 지속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K-City Network」 사업의 공모를 4월 10일부터 시작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K-City Network」는 해외정부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및 솔루션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스마트 솔루션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21개국에서 33개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사업공모는 ① 계획수립형, ② 해외실증형 사업으로 구분하여 공모하고, 각각 4개 도시 이상 선정할 예정이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해외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개발과 관련한 ①마스터플랜 수립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②솔루션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당 3~5억원이 지원된다. “해외실증형” 사업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제품 등을 해외도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당 3~5억원을 지원한다. ‘23년도 「K-City Network」 사업은 4월 10일 공고되며, 계획수립형 사업은 5월 10일까지, 해외실증형 사업은 5월 30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국 12곳의 인구 감소지역에 ‘청년마을’이 신규 조성되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에 앞장선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마을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3년 동안의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개씩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예산 등을 지원하는 다른 공모와 달라,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하여 1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을 선정한 후 현지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향후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12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저출산 정책 발굴을 위하여, 2030 청년 200인의 ‘청출어람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올해 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저출산 정책 목표를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으로 제시하고, 기존 저출산 대책 중 정책 연관성·효과성·체감도 등을 고려한 핵심분야와 주요과제를 선택하여 집중하고 2030 청년세대 의견수렴과 全 사회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25인)과, 공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성별, 연령, 혼인여부 및 자녀유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 수도권 및 지방 청년 200인은 4월 한달간 “청년이 만드는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제안단”이라는 의미의 ‘청출어람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우선 청출어람단은 저출산 관련 정부 기본계획 및 대책 자료와 인구 분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14조에 따른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노동조합 총 52개에 대해 노조법 제27조(자료의 제출) 및 제14조(서류비치 등)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한국노총, 민주노총을 포함한 5개 노동조합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시작으로, 나머지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순차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조합원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자주성 제고를 위해 조합원이 1천명 이상인 노동조합에 대해 지난 2월 1일부터 노조법 제14조의 서류 비치‧보존 의무 준수 여부를 노동조합이 자율점검하고 2.15.까지 그 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그러나 대상 노동조합의 36.7%(120개)만이 점검결과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14일간의 시정기간을 부여했고, 146개 노동조합이 시정기간 종료 후인 4.4.까지 노동조합의 회계 불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비판 여론, 적극적인 행정지도 등으로 점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9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아트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나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9일 열린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의 각 지자체장 방문 요청에 따라 3월 21일 고양일산, 26일 군포산본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노후계획도시 주거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원 장관이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노후계획도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지난 3월말에 발의된 특별법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에 힘쓰는 한편, 실행력 있는 시행령 및 기본방침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주차난,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특색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서는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정책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기금 차기 주간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기준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확보했다. 주간운용사 선정 과정은 입찰공고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모두 조달청에 위탁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조달청 제안서평가위원회는 4월 7일 자격심사(정량평가)를 통과한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미래에셋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향후 고용노동부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증권’의 제안내용을 검증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구체적인 운용계획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위수탁 계약이 체결되면, ‘미래에셋증권’은 7월 1일부터 4년간 고용보험기금 여유자금 주간운용사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산재보험기금 차기 주간운용사 단독 응찰 업체인 ‘삼성자산운용’은 4월 6일 실시된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적격대상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산재보험기금 입찰 공고가 유찰되어 재공고한 바 있다. 앞으로 조달청이 ‘삼성자산운용’과 가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정부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부활절인 9일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미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예수 부활을 축하하는 미사가와 퍼레이드가 열린다. 일대의 차량 통행은 오후 10시까지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날 오후 2∼4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따라 서울광장까지 간 뒤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