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6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운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영덕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초빙하여 ‘공직자 교통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덕·영양·청송·포항·경주·영천 6개 시,군 등 경상북도 남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한 차량 운행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경찰과 함께 하는 공직자 교통안전 교육’은 경찰을 강사로 초빙하여 개정된 교통법규,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고 사례, 위험예측, 위험회피, 돌발 상황 대비, 교통사고 보험, 안전한 주행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맞춤형 이론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 하여금 선진교통 문화 정착의 필요성 및 중요성 인식과 선도적 역할 등 안전의식 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앞으로 지역맞춤형 특례를 신청한 시군구별로 담당 주심위원을 지정하여, 특례 필요성을 심도 있게 검토한다. 행정안전부는 6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심위원 지정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 제도는 시군구별 실질적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하여 행정‧재정 운영 및 국가의 지도‧감독에 대해 관계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추가로 특례를 둘 수 있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는 개별 시군구가 지역 특성에 따른 발전전략 이행 등을 위해 필요한 특례를 신청하면 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도의 권한을 개별 시군구로 이양하는 특례 부여에 대해 해당 도와 법령 소관 부처는 대부분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특례심의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 특례심의위원회는 지역맞춤형 특례를 신청한 시군구인 구미시, 천안시, 아산시 3곳에 특례심의위원회 위원 중 검토를 담당하는 주심위원을 각각 지정한다. 시도와 관계부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6월3일)을 기념하여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와 함께 6월 2일, 여의도 한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레저활동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인 안전모 착용을 독려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효과, 올바른 착용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모 미착용자 운전자에게는 앞으로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를 착용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안전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전기자전거 이용수칙, 자전거 운행 수신호 등도 함께 홍보하여 안전한 자전거 교통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안전모 착용은 자전거를 탈 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안전수칙이고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90% 이상 줄여준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자전거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명을 지키는 안전모 착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 문화체육관광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 홍보물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징체계(엠블럼)가 제작됐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제27회 ‘농아인의 날(6. 3.)’을 맞이해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최초로 디자인해 배포했다. 농인들이 직접 선택한 엠블럼 디자인으로 한국수어 마케팅 ‘수어와 만나다’ 진행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이다.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흐르는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대다수의 홍보물 역시 청인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있어 일부 농인들이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큐아르(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큐아르 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엠블럼 디자인에는 농인 이모티콘 작가 구경선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미 양국은 6.2일 대표적인 북한 해킹 조직으로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보ㆍ기술을 탈취해 온 ‘김수키(Kimsuky)’에 대한 한미 정부 합동 보안권고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김수키’를 세계 최초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수키’는 외교ㆍ안보ㆍ국방 등 분야 개인ㆍ기관으로부터 첩보를 수집하여 이를 북한 정권에 제공해 왔다. 또한, ‘김수키’를 비롯한 북한 해킹 조직들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무기 개발 및 인공위성・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절취하여 북한의 소위 ‘위성’ 개발에 직간접적인 관여를 해왔다. 이번 조치는 지난주 북한 IT 인력에 대한 한미 공동 독자제재(5.23) 후 10일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북한 불법 사이버활동에 대한 한미 양국 정부의 단호하고 지속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조치가 ‘김수키’를 비롯한 북한 해킹 조직의 제반 활동에 대한 국내외 경각심을 제고하여 이들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조치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5.3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결과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연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연계하여,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인근 도심과 연계되어 의료·교육 등 기존 생활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 지역활력타운이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육아·일자리·창업지원, 대학연계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활력타운의 주택은 공급유형과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無장애설계 등을 적용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명의 엄마·아빠 근로자로 구성된 「워킹맘&대디 현장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 제도를 사용한 경험담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멘토들을 위해 비대면(ZOOM)을 겸해 치러진 발대식에서 이 장관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근로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 어려움과 함께 육아지원 제도의 효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에 대해 교감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멘토들은 육아휴직 때 대체인력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마음 편히 업무를 하면서도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과 관련된 제도가 더욱 확충되기를 희망했다. 이정식 장관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멘토단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일하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6월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기로 협의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과제를 기획하면 중앙부처가 이를 적극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업무협약식에 앞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듬지팜은 충남 부여군이 과제로 제시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단지(콤플렉스) 조성 및 농업기업 육성지원’의 대표 모형(모델)로 지난 1월 한-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으로 선발되어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사업(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시행되는 6월 1일 오후 위원회 발족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인천・부산 등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안건 등 의결안건 2개를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금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한 안건은 총 3개로, 보고안건으로는 ➀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과, 의결안건으로는 ➁위원회 운영계획안과 ➂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해 인천・부산 등 지자체가 사전에 접수한 242건에 대한 협조요청이다. * (보고안건) 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의결안건) 위원회 운영계획안, 인천・부산 등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한편,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피해자결정 신청 795건(금일 17시 기준, 사전접수건 포함)에 대하여는 6.7일부터 매주 총 3개 분과위원회를 순서대로 개최하여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요청 사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일 의결된 242건에 대해서는 인천지방법원(182건) 및 부산지방법원(60건)에 3개월간 경・공매 유예・정지를 즉시 협조요청 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6월(6.1.~6.30.)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는 달이다.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2022년 중에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내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가상자산 등 잔액을 합산한 금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넘었다면 그 계좌정보를 신고해야한다. 올해부터는 해외가상자산계좌도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에 포함된다. ‘해외가상자산계좌’란 가상자산거래를 위해 해외가상자산사업자에 개설한 계좌를 뜻하며 가상자산 매매를 위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 개설한 계정은 물론 가상자산 보관을 위해 해외 지갑사업자에 개설한 지갑도 포함됨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가상자산계좌 신고가 시행됨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신고제도를 안내하는 등 신고 지원 서비스도 개선하여 성실 신고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를 몰라 신고를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국내 투자자가 많이 이용하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의하여 해외가상자산계좌 보유자에 대한 개별안내 및 가상자산 거래소 홈페이지 등에 일괄공지를 통한 안내를 했다. 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일 오후 발족식 및 1차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절차와 병행하여 피해접수, 위원회 인선 등의 절차를 미리 준비해왔고, 금일 특별법 공포 및 시행과 동시에 1차 회의를 개최하여 보고안건으로 ①전세사기피해자등 심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의결안건으로 ②위원회 운영계획과 ③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를 위해 인천·부산 등 지자체에서 진행한 사전접수건에 대하여 심의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총 3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23.6.1. ~ ’25.5.31.) * (민간위원 25인) 전직 판・검사 등 법률전문가 8인, 법무사・감정평가사・공인중개사・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주택 임대차 분야 전문가 7인, 주택 임대차 등 학계전문가 7인, 소비자보호 등 공익활동 경험자 3인 / (당연직 5인)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국토부, 금융위 실장급 위원장은 최완주 전(前) 서울고등법원장을 위촉하였으며, 최 위원장은 오랜 법조경력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이 울산광역시 남구 점골지구를 방문하여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골지구는 2016년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주택과 상가 145동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행안부의 선정 절차를 통해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의 신규지구로 2023년 4월 초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저수지와 하류부 수로 정비 등 보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안부는 점골저수지 하류부에 대한 수방자재 전진 배치 실태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상태, 주민대피계획 등 대응 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침수피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상류부의 불법 경작지 정리, 배수로에 쌓인 토사의 제거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설치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당부하고, 이어서 피해지역과 사업부지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계획 중인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목적에 합당한 내용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 군자 ‧ 목감 ‧ 은계 ‧ 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권 4개 지구는 ❶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 ❷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❸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 의정부 고산지구는 ❶출퇴근 전세버스 증회(1개 노선 4회), ❷마을버스 1개 노선 신설(7대), ❸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신설(8대), 마지막으로 광명 역세권지구는 ❶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❷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❸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 진접 2 등 4개 중장기관리지구*에 대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내 대중교통 운영비용(지구당 평균 약 24억원)을 반영하여,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6~8월에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지구(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집중관리지구(2기 신도시 포함)는 현재 지연 중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문기관의 평가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3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 11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49개 노선 중 4개 신설 노선과 기존 운송사업자의 면허반납 등 민영제 사업이 준공영제로 전환(이하 전환 노선)되는 7개 전환 노선으로,먼저, 신설 노선은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고양, 안성, 의정부, 화성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전환 노선은 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고양(M7731, M7119), 남양주(M2352), 오산(M5532), 용인(M4455), 파주(M7154), 평택(M5438)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7개 노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평가·선정 등을 거쳐 연내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은 “광역교통 사각지대 및 혼잡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발굴을 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 일명 ‘샹그릴라 대화’ )에 참가한다. 이종섭 장관은 6월 3일 본회의에서 ‘역내 안보도전인 북한 위협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설명하면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회의 기간 중 한일, 한중 양자회담 및 한미일 3자회담 뿐만 아니라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EU 등 주요국들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여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해당 국가들과의 양자 국방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 IISS :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아세안, EU 등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가 국방장관과 군 고위 관계자 및 안보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