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방부(지능정보화정책관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 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 콜로키엄'이 5월 31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국방 정보통신기술 민군협력 콜로키엄'행사는 산·학·연·군 전문가 약 130여 명이 참석하여 ICT 신기술의 국방 신속 적용 방안 등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국방과학기술 혁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 고진 위원장(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을, 이세환 소장(샤를의 군사연구소)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전쟁 패러다임의 전환’에 관한 강연을 통해 국방 발전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어 국방 디지털 대전환 세미나에서는 산·학·연·군에서 국방 인공지능, 네트워크,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훈련 등을 발표하여 ICT 혁신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마지막으로, ‘첨단 ICT 신기술의 국방 신속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번 콜로키엄을 통해 민간의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5세대 이동통신, 메타버스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기술혁신 기업에 3년간 총 4.6조 원(펀드 1.5조 원 + 기술혁신대출 3.1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1일 산업부 연구개발(R&D) 자금관리 전담은행인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의 출자(3년간 총 5,000억 원)를 기반으로 산업기술혁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기술혁신펀드는 첨단 제조업 및 유망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 지원에 중점 투자되는데, 올해는 2,000억 원을 모(母)출자하여 5,000억 원 수준의 7개 자(子)펀드를 조성한다. 산업부는 신속한 자금 공급을 위해 동 조성식 이후 즉시 운용사 선정과 매칭 자금모집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부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3.1조 원 규모의 기술혁신 전문 대출 프로그램도 시행되며,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 담보가 가능하고, 우대금리(0.7%)도 적용되어 기업들의 자금 확보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이날 펀드 조성식 이후 기술투자 금융상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5월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공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농어업분야 사회가치경영(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이용한 지역 농수산물 구매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농수산 푸드테크 등 미래 농어업 협력 ▲농어업분야 사회가치경영(ESG) 실천문화 확산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운동(캠페인) 동참 ▲학생들 학교생활 교류 등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에이티(aT)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급식을 하는 전체 초·중·고교의 78%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공급식체계이다. 해당 플랫폼은 공급업체 관리, 공동구매 자동화, 다양한 거래방식 제공 등 투명한 거래와 편리한 행정처리 절차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업무협약(MOU)로 대학교로는 처음으로 한농대가 플랫폼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농어업분야 사회가치경영(ESG) 확산,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어업인 육성 등에참여기관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각 기관이 가지고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세계제일 에너지 이재화 대표이사와 연구진은 대체 에너지가 필요 없는 무한동력 에너지 전력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된 무한동력 에너지는 한번 가동으로 최소 10년 동안 대체 연료 없이 스스로 자가 발전하는 기술로서 15년간의 반복적 연구를 통하여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은 주로 풍력, 태양열, 지열, 수력, 화력, 원자력 발전이 널리 이용됐으나 이와 같은 발전방식으로는 화석연료 및 방사성 물질을 사용 양산하게 되므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공기 오염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수력발전은 고비용에 비해 효율이 낮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32조 원의 적자를 보였고 이는 원자재 수입이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개발된 무한동력 에너지는 화학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추가적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이며 한번 설치하면 향후 10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제일 에너지에서 개발된 무한동력 에너지는 친환경으로 소음과 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어느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개발한 50Kw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1호 영업사원으로서 이번 방문 기간 중 첫 일정으로 5.31일 오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진출 기업인 및 한인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카자흐스탄이 중앙아 내 최대 교역국이며 우리나라의 1위 투자국이 될 만큼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된 데에는 우리 동포, 기업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그간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세계 9위의 광대한 국토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진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 우리 기업의 새로운 활동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카자흐스탄과 플랜트, 공급망,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6.5 재외동포청 출범을 통해, 우리 정부가 맞춤형 재외동포정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신속한 영사서비스 제공은 물론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과 한인단체 대표들은 카자흐스탄의 물류 통관 적체 등 기업활동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박 장관은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미래 경력설계를 위해 1:1 경력진단 및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업종 현직자와의 집단상담 등을 제공하는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참여대상을 만 45세에서 40세부터로 확대하고, 자부담도 없앴다고 밝혔다. 최근 노동시장 변동성이 커져 조기에 경력설계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만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훈련비의 10%를 자부담했다가 수료 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근로자 참여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훈련비 자부담을 폐지했다. 아울러 상담 시간을 최대 10시간의 범위에서 주간, 야간 또는 주말 등 근로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을 방문하여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과 상담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산업구조 변화로 노동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경력설계 필요성이 높아지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31일 서울 포스코센터(강남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2월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 이후 4개월 만에 열린 행사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원팀이 되어 상생의 거래문화가 정착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연동제를 성공적으로 법제화시킨 시즌1에 이어 연동제를 하나의 거래관행으로 안착시키는 시즌2의 촉진을 위한 자리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행기업의 헌신적인 노력, 대·중소기업의 뜨거운 관심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는 당초 목표의 약 3배인 85회 진행됐으며, 동행기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621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이외에도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대·중견기업 관련 경제단체가 참석하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위한 진정한 ‘원팀’을 구성했다. 오늘 촉진대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연동제 현장안착 TF회의,2부는 촉진대회 본행사, 3부 포스코 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항공·해상 운송료,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등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공고를 통해서는 물류비 발생 수출 중소기업 1,500개사(온라인 수출 400개사 포함)를 선정하여 최대 1,5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2차 공고에서도 1차 공고와 동일하게 ‘온라인 수출기업 전용 트랙’을 통해 온라인 수출을 영위하는 기업 400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수출국 다변화에 성공한 수출 중소기업에는 지원한도를 50% 상향해 최대 1,500만원(일반·온라인 수출기업 최대 1,0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23.1.1일 이후 발생한 물류비에 대해 정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출 증빙자료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기업별 한도금액 내에서 자유롭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이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디폴트옵션 상품)의 적립금액, 수익률 등 주요 현황을 최초 공시했다. 3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279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135개 상품이 실제 판매·운용 중이며, 1월부터 약 3달간 25만명이 가입했고, 약 3천억원의 퇴직연금이 적립*됐다. 운용 중인 상품 3개월 수익률의 평균은 약 3.06%(연환산 시 12.41%)**로 집계됐다. 작년 금융시장 불안정에 따른 안전투자 선호와 연말 고금리의 영향으로 초저위험(약 2,500억원)에 가장 많은 적립금이 유입됐으며, 초저위험의 3개월 수익률은 1.11%였다.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이 포함되어 있는 저위험·중위험·고위험의 경우 적립금은 약 500억원 수준이었으나, 3개월 수익률이 각각 2.33%, 3.22%, 4.81%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 디폴트옵션 연 수익률이 6~8%임을 감안할 때, 기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것이다. 다만, 디폴트옵션 상품이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설계됐음을 고려할 때, 향후 적정한 장기 수익률 확보 등 장기 투자를 통한 안정적 수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증질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필수 약제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6월 1일부터 보험약제 급여범위 확대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난임 여부를 판단하는 자궁난관조영 검사 시 사용하는 방사선 조영제 중 ‘리피오돌 울트라액’을 자궁난관 조영제로 급여 적용하고, 여성에 많이 발생하는 ‘중증 손‧발바닥 농포증’에 사용하는 ‘Guselkumab 주사제’의 선행치료제 범위에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시켜 가임기 여성에 대한 해당 약제의 보험 적용 대상을 넓힌다. 골수섬유증에서 발생하는 비장비대 및 증상 관련 치료제인 ‘인레빅’이 신약으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노인, 만성질환자의 변비 치료에 주로 처방되나, 최근 수급이 불안정했던 수산화마그네슘 성분의 조제용 변비치료제(마그밀 등 3개사, 3품목)의 경우,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임을 고려하여 보험약가를 인상했다. 또한 퇴장방지의약품 중 7개 품목에 대한 생산원가 보전도 추진했다. 이번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확대로 환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민 생활에 큰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범인 검거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범죄 시도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내용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AI기반 보이스피싱 음성분석모델’을 활용하여 실제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된 음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2023년 3월까지 금감원을 통해 피해 신고된 1만2,323개의 음성 파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전문인력이 참여했다. 먼저, 이번 분석을 통해 범죄자 규모와 가담 횟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 대상 1만2,323개의 음성에서 중복된 음성을 제외한 범죄가담자는 5천5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죄 가담 건수의 경우, 1회 가담자는 3천42명(55.2%), 2회 이상 가담자는 2천471명(44.8%)으로 나타났으며, 범죄자 한 사람이 최대 34건의 각기 다른 범죄에 가담한 사실도 드러났다.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구현한 보이스피싱 범죄자 군집화 기능을 활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 단장은 5.31일 10:30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5.21일부터 5.2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전문가 현장시찰단’의 주요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찰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21년 8월부터 한국정부가 진행 중인 과학·기술적 검토 과정의 일환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시찰단은 유국희 단장과 지금까지 과학·기술적 검토를 담당해 온 전문가 및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핵심 주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측정확인용 설비(K4탱크군), 방출(이송·희석·방출) 설비와 중앙감시제어실, 화학분석동(방사능분석실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첫째, ALPS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방사성핵종(삼중수소 등 제외)을 제거하기 위한 설비로 방사성핵종 제거 성능과 장기간 안정적 운영 가능성을 중점 점검했다. 방사성핵종 제거 성능과 관련해서는 연1회 수행된 ALPS 입출구 농도분석 결과(`19~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23.06.05. ~ '23.06.09. 기간 중 광주광역시교육청 수요 '2023년도 중·고등학교 교육용 태블릿 PC 등 보급사업' 등 총 298건, 약 2,60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3년도 집배업무용 이륜차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3.3%인 605억 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방폭 환경 조성용 IoT 융합 디바이스 통신 분석 시험기'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180억 원,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도 중·고등학교 교육용 태블릿 PC 등 보급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4.3%인 1,153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4%인 36억 원, 한국도로공사 중부도로개량사업단 '고속국도 제55호선 중앙고속도로(1,3공구) 지급자재(가드레일, 규격) 제안공고'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4.1%인 629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30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말스 부총리는 알바니지 호주 총리를 대신해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말스 부총리가 호주를 대표해 참석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지난 5.19(금) G7 정상회의 계기에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또 다시 한-호주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기회를 갖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호주가 인태 지역의 중요 파트너로서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말스 부총리는 공감을 표하면서, 이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치러진 것을 축하한다고 화답하고, 참석한 태도국 정상들이 이번 회의 결과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말스 부총리는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태평양도서국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있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는 「안심전세 App 2.0」을 5.31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안심전세 App 1.0」을 출시하였으며, 전세사기 피해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하여 당초 일정인 7월보다 두 달 앞당겨 5.31일 정오부터 「안심전세 App 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안심전세 앱 2.0을 개발하면서 그간의 앱 1.0 이용자들과 청년들이 제안한 사항을 폭 넓게 반영하였으며, 특히 앱 시세제공 범위가 좁다는 지적, 집주인 활용성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등을 중점 반영하였다. 앱 2.0에서는 당초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되었던 시세제공 범위를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넓혔다. 수도권 168만호에 그쳤던 시세 표본수를 전국 1,252만호로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앱 2.0에서는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여부에이어 국세・지방세 체납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카카오톡으로 집주인에게 신청하면 임차인 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집주인도 앱을 적극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