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센다이 프레임워크(2015~2030) 이행 시기 중간을 맞아 개최되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고위급 회의(5.18. ~ 19., 뉴욕 국제연합 본부)’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제연합(UN) 총회와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정상급을 포함한 재난관리기관 고위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하여,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위험경감 협력(Working Together to Reduce Risk for a Resilient Future)’을 주제로 국제사회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의 완전한 이행을 재약속한다. 정부대표로 참석하는 최명규 단장은 5월 18일(현지시각) 각국의 대표들과 함께 ‘국제연합 총회(Plenary Segment)’에 참여하여 우리 정부의 국제 재난위험경감 기본전략 이행 성과를 발표하고, 재난위험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2022년 세계기상의 날(3.23.) 연설에서 안토니우 쿠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2027년까지 전 세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달청은 이달 25일 오후 1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주한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팬데믹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국 조달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로 지난 4월 이종욱 청장의 美 연방 고위급 만남 이후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제안된 설명회이다. 설명회에는 미국 정부의 주요 물자와 서비스를 조달하는 미국 연방 조달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GSA)에서 직접 참여하여 미국 조달시장에 대한 소개와 SAM 등록절차 등 진출 방법을 설명한다. 아울러, 미국정부조달협회에서 미국 조달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해외진출 유망기업협회에서 주한미군을 포함한 미국 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공유하여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조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달청 해외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과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조달기업이 주한미군 등 미국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최근 3년간(2020.4.~2023.3.)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관련 민원은 매년 증가해 2022년 4월~2023년 3월 기준 전년 대비 708%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 12월 이후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연이은 교통사고로 인해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어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과 관련된 주요 민원 사항은 ▲안전펜스 설치 의무화 개정 ▲과속단속카메라, 신호등 등 안전시설 필수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맞춤형 대책 수립요청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4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4월 민원 발생량은 약 109만 건으로, 전월(115만 5,571건) 대비 6.5% 감소했고 전년 같은 달(99만 3,855건) 대비 9.7% 증가했다.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법무부장관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 등 소송수행청이 수행하는 국가소송 및 행정소송을 승인·지휘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승인·지휘 방식은 종이 문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사회 전반의 업무 디지털화 및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따라 2023. 6. 1.부터 국가송무정보시스템(National Database System on Litigation, 이하“NDSL”)을 통한 전자적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 법무부는 전자승인·지휘체계의 원활한 이행과 정착을 위하여 2023. 4. 6일부터 5. 12일까지 총 6회의 전국 광역자치단체 권역별 순회 설명회 등을 실시했고, 5월 중 중앙행정기관 대상 추가 설명회 및 교육영상 배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송무정보시스템(NDSL)을 활용할 경우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패소원인분석과 상소심 수행방향 등에 대해 법무부와 수행청간 쌍방향 소통이 보다 실질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를 통해 법무부는 적법한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 청주시 주요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서 운동동까지3.4km 구간을 5월 19일 오전 11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청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17, 25, 36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01년부터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하여 순차 개통해왔다. 이번에 청주시 상당구 효촌교차로(남일면 효촌리)에서 백운교차로(운동동)구간을 추가 개통하면서, 이동 거리 약 15%(4.0㎞→3.4㎞, △0.6㎞), 이동 시간은 약 56%(9분→4분, △5분)의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양희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개통으로 청주 시내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인접 시·군에서 청주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항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과제를 보다과감하게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전원 민간으로 구성된'공항운영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항공사(인천·한국)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의견수렴 채널*들이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는데 기여를 해왔으나, 운영자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운영자 권한 제약·법령개정 수반 등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화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위원회는 공항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포괄적인 정책수단을 고려하여 추진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정부·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5월 19일 ‘교통약자 편의 개선’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은 “공항 이용객들께서 공사에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항공 재도약기를 맞아 우리나라 공항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17일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을 직접 발표했다. 두 정상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로 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방안도 도출했다. 먼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보유국인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래세대 교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번 트뤼도 총리 방한을 계기로 외교·산업장관 간 2+2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한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강력 규탄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 동해와 일본 서쪽 해역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지진해일에 대비하여 해당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도 안심할 수 있도록 당초 6월로 계획했던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점검을 앞당겨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동해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강원, 경북, 울산, 부산이며, 내일(5. 18.)부터 6월 2일까지, 행정안전부, 해당 시도·시군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지자체 홈페이지와 안전디딤돌 앱 등에 표시된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정보가 실제 현장과 일치하는지와 최근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포함한 재난문자가 적정하게 전송됐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광객이 많은 지역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추가 지정 여부와, 누구나 쉽게 대피장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표지판의 훼손 상황 등 전반적인 관리의 적정성과 함께 추가설치 필요성 여부도 점검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년 2회 이상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점검을 통하여, 장소의 적정성, 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개선하고 있다. 올해도 동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17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임업 기술경영 및 목재수확 연구 역량과 농업 분야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제3차 산림 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임업 기술의 경영 전략 및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함으로 농업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인 농업진흥청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연구관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농업 분야의 기술경영연구 사례’라는 주제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신기술·신품종의 시장가치 평가 및 경영전략 모델 개발 ▲스마트 기술 기반 농업과 2·3차 산업 융합 경영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의 적용사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임업 분야 적용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하두종 연구관은 고소득 농업 및 농업경영 능력 향상을 돕는 효율적인 의사결정 기술이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추진하는 데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덕수 총리는 5월 17일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한 총리는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주재하며 안전대책, 교통대책, 참가자 확대,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분야별 진행상황과 정부지원방안을 꼼꼼히 챙겨 왔다. 이번 방문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잼버리의 현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찾은 것이다. 이날 점검에는 공동조직위원장 기관인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외에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부안군 등이 함께했다. ‘23.8.1~8.12 전북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153개국 4만3천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서,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한 총리는 먼저 조직위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가부장관으로부터 잼버리대회의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화로 가는 상징적인 행사이며,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17일 15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서울 중구)에서 '글로벌 플랫폼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데이터 이슈' 대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론회로,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윤종수 민간의장, 미래포럼 위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박소영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플랫폼 관련 국내외 입법 동향'을 발표하고, 손지윤 이사(네이버)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포럼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다음 달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성과 정리'를 주제로 제12차 토론회를 개최히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7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제6차 점검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7일 발표된 종합대책 100일(5.6.)을 맞아 그동안 추진한 종합대책 핵심과제의 주요성과와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가장 큰 변화는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비․대응 태세 분야에서 나타났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다양한 제도개선과 훈련이 진행됐다. 우선 경찰-소방-지자체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됐다. 경찰-소방 간에 “긴급” 공동대응 요청시 현장확인을 의무화하도록 했고, 경찰-소방 상황실 간 상호연락관을 배치하여 원활한 소통․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경찰이 인지한 재난상황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여 경찰과 지자체 간 소통도 개선했다. 현장 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해, 소방청은 24시간 재난대응을 위한 긴급대응팀을 설치․운영(3월~)하고, 소방-보건소-응급의료기관(DMAT)-지역응급의료센터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시도별 연 2회 이상 실시하도록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역할 강화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부동산중개업의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부동산중개업 제도개혁 TF」를 구성하고 5월 17일 용산역 인근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 제도개혁 TF는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을 TF 팀장으로 하고, 부동산중개업계(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플랫폼 업계), 유관기관(지자체, 한국부동산원 등), 민간전문가(국토연구원, 학계), 청년 ․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했으며, 논의될 안건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을 확대 구성하여 현장의 불법 중개행위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부동산중개업 전반의 제도개혁 및 선진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중개업 제도개혁 방안에는 중개거래 안전성 강화 방안, 공인중개사 전문성 제고 방안, 편리한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 방안 등을 포함하되, TF 논의를 통해 세부내용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인중개사가 성과보수 등을 노리고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하거나 무자격자들이 불법 중개행위에 참여하는 등의 주요 전세사기 유형을 점검하고, 향후 TF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7일에 전남 완도군청에서 개최된 전남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하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전남도연합회장, 완도전복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전남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전남지역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고 참석자들과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4월 경남권역, 제주권역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번 전남권역 간담회와 함께 5월 중 경북권역 간담회를 개최하여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생산자 모두 국민들이 국내 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생산 환경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청 내 젊은 직원 모임인 ‘그린프런티어’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함께 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 청장은 젊은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유연한 인재가 되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조 청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다룬 도서를 직원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평소 생각과 바람을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농촌진흥청의 혁신 아이디어 창출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변화관리 모임이다. 엠제트(MZ) 세대 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조재호 청장은 “농업·농촌의 현안 해결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 달라.”라며 긍정, 인내,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주문했다. 이에 직원들은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성장동력으로서 핵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