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여자 U-16 대표팀이 인도에 이어 이란까지 완파하며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 A조 2차전에서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이란에 8-0 대승을 거뒀다. 19일 인도를 8-0으로 물리쳤던 한국은 2연승,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2승을 거둔 태국도 본선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23일 태국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최종전을 벌인다. 이번 최종 예선의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한국은 전반 7분 원주은(울산현대고)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32분에는 권다은(울산현대고)이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전반 추가시간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이겼다. 홍현석의 선제골에 이어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이 사이 좋게 한 골씩을 보탰다. 앞서 열린 같은 조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바레인은 2무로 승점 2점, 쿠웨이트는 1무 1패로 승점 1점이 됐다. 이날 승리한 대표팀은 승점 6점으로 23일 3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조 1위로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16강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북한, 키르기스스탄이 속한 F조 2위와 맞붙는다. 황 감독은 태국전에서 박재용(전북현대)을 원톱에 놓고, 2선에 안재준(부천FC) – 고영준(포항스틸러스) – 엄원상(울산현대)을 배치했다. 3선에는 홍현석(KAA헨트, 벨기에)과 백승호(전북현대)가 출전했고, 포백은 설영우(울산현대) – 이재익(서울이랜드) – 박진섭(전북현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를 교체하기로 했다. 해당 선수는 KIA 투수 이의리로,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 중이나 대회 기간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 류중일 감독 및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추가 논의를 거쳐 교체 선수를 확정하기로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내일(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28일(목) 항저우로 출국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1일(목)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SSG전에서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한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출장 정지 조치했다. 우효동 1루심은 8회말 SSG 공격 1사 만루 SSG 박성한의 타구가 심판위원에게 맞고 굴절된 후, 공식야구규칙 5.06 (c) 볼데드 (6)을 오적용하여 인플레이를 선언해야 했으나 볼데드를 선언하여 경기 진행에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징계를 받은 우효동 심판위원은 오늘(22일) 이후의 올 시즌 잔여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신임 일본 외무대신과 9월 21일 07:00-08:00(현지시간)간 조찬 겸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박진 장관은 가미카와 신임 외무대신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양 장관은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지속 이어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일 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러북 군사협력 문제를 포함한 북핵 문제 및 지역·국제정세 대응에 있어 한일, 한미일 간 공조를 강화하고 연내 한일중 정상회의 실현을 목표로 한일중 협의체를 활성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제78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21일 오후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파라과이 대통령 부부를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파라과이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8월 페냐 대통령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작년 양국 수교 60주년에 이어 올해 파라과이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남미시장의 관문인 파라과이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고용 창출 등 남미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투자협력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파라과이가 한-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TA)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향후 협상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페냐 대통령은 파라과이내 한인사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9. 20, 수) 오전 미국 뉴욕에서 이란 대통령 배우자 자밀레 알라몰호다(Jamileh Alamolhoda) 여사와 만나 얘기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양국이 관계 개선을 기대하는 시점에서 이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우리나라 대통령 배우자로서 이란 대통령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라몰호다 여사는 양국이 문화 협력 뿐 아니라 저출산 및 가족 문제, 여성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알라몰호다 여사는 “이란에서 한국 영화, 특히 사극 콘텐츠의 인기가 매우 높다”고 설명하면서 양국 간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여사도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문화는 국가 간 우정과 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여사는 테헤란 국립대를 비롯해 이란의 유수 대학에서 한국어과가 정식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알라몰호다 여사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알라몰호다 여사는 “이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9. 20, 수) 저녁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개최된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 공연을 관람했다. 우리말 공연인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과정을 담은 창작 합창 서사시로, 2021년 국내 초연 이후 해외에서의 첫 공연이다. 김 여사는 공연 전 리셉션에서 필리핀, 코트디부아르, 싱가포르, 조지아, 쿠웨이트 등 외교인사, 정영양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이사 등 현지 문화예술인, 그리고 뉴욕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대학생 등과 만났다. 김 여사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인기가 높다. 특히 오늘 그 공연으로 이를 실감한다“며,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우리 합창단의 우리말 공연을 축하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리셉션장 곳곳에는 ‘BUSAN IS READY’, ‘HIP KOREA’ 배너가 설치됐고, 기념품으로 부산엑스포 키링(key ring)이 전달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9. 20, 수) 오후 뉴욕에 위치한 쿠퍼 휴잇 스미소니언 디자인박물관에서 미국 대통령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박물관 2층의 섬유·직물 디자인 작품들과 야외 정원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한 질 바이든 여사의 안부를 묻는 한편, 역사적인 카네기 저택에 있는 스미소니언 디자인박물관으로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5월 한국에서 만난 독일 총리 배우자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재회해 조만간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자고 했다. 또,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 아가타 콘하우저-두다 여사 등 각국 배우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환담을 나누며 유엔총회 계기 뉴욕을 방문한 소감을 얘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미 애리조나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한-애리조나州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주지사의 금번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 4월 국빈방미와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토대로 한미 경제협력이 어느 때보다 긴밀하며 이와 함께 한-애리조나州 경제협력도 꾸준히 발전되어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애리조나주는 한국전 당시 3만명 가까이 참전한 한미동맹의 상징과도 같은 지역으로 한-애리조나州 간 교역·투자 등 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홉스 주지사도 첨단 기술의 글로벌 리더이자 핵심 무역파트너인 한국과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애리조나의 첨단 제조업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 총리는 배터리·반도체 등 애리조나州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고, 우리 기업들에 대한 주지사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출고식을 가진 GTX-A 차량(EMU-180)이 SR 수서~동탄 구간(28km)에서 이번 달부터 시운전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9월 21일 1시, GTX-A 차량 시운전 현장인 수서역을 찾아,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28km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 직접 시승하고 시운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GTX-A 차량은 그간 오송 시험선에서 5,000km 예비주행 시험(’23.4)을 마치고 중부내륙선(부발~충주)으로 이동하여 예비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실제 운행 구간인 SR 수서~동탄 선로에서 시운전에 본격 돌입하여 주행안전성, 주행저항, 지상설비연계동작시험 등 4개 항목을 시험 중이다. 특히, 철도 차량 시운전은 관련 규정에 따라 10,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요구하나 GTX-A 차량은 안전성을 보다 철저하게 확보하기 위해 30,000km 이상을 시운전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시운전에 이어 GTX 신설 선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시설 점검 및 시운전도 이르면 연말부터 확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함께 수산물의 소비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명태, 갈치, 고등어, 오징어, 멸치, 전복, 김 등 수산물을 최대 30~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수도권 대형매장 6개 지점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꽃게, 새우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반값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2일 오후 서울시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수산물 할인행사 현장을 돌아보고 수산물을 시식하는 등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고등어, 참조기, 갈치 등 주요 성수품 정부 비축품 공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난 8월 31일 발표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행사에 이어 김현태 수산정책관 주재로 주요 마트와 수협중앙회 등과 함께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부 비축품 공급‧판매 현황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인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이 맛 좋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국민들은 수산대축제 행사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산물 경매체험, 맨손활어잡기, 수산시장 도장찍기 여행, 수산물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노량진을 찾은 방문객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테이, 노브레인, 조정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물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주말 노량진 수산대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교육부는 9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호 안건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교육기본법' 등 교권 보호 4법 개정안에는 ①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 ②학부모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③보호자 권리와 책임 간의 균형을 위한 의무 부여, ④피해 교원의 확실한 보호 및 가해학생 조치 강화, ⑤정부 책무성 및 행정지원체제 강화, ⑥유아생활지도 권한 명시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교육부는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구성·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신속한 교권 보호 입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교권 보호 4법 개정법률안은 5차례의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으로 지난 8월 23일 수립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 조치를 제도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교권 보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교육부는 9월 22일, 현장 교원의 교육활동 위축과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9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관련 업무 안내서를 시도교육청으로 배포한다. 그간 법률 시행 이전이라도 법 집행과정 개선을 위해 교육부-법무부-복지부-경찰청은 공동전담팀(TF)을 운영하여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면 시도교육청에서 조사·수사기관(지자체, 경찰, 검찰)으로 ‘교육감 의견 제출’을 의무화하는 제도에 대해 합의하고 이미 복지부, 검찰 등은 교원 대상의 아동학대 조사수사 시 시도교육감 의견을 의무적으로 청취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는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등 관계법령 제·개정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이 아동학대 조사·수사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여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것이다. 앞으로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받으면 조사·수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