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해외수출을 준비하는 초보 디자이너를 위한 ‘족집게 세미나’가 열린다. 관세사, 변호사가 수출 경험이 없는 국내 브랜드를 위해 해외 상표 등록부터 국제 무역 계약 서류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는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만 압축해 제공하는 ‘수출 초보를 위한 세미나’가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3.15~19) 기간인 3월 17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국제 무역 계약에서부터 준비 서류, 대금 결제, 통관, 해외 상표 등록까지 무역 전반에 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 및 신규 패션브랜드를 발굴 ·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를 개최해오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회성 세미나로 끝나지 않는다. 서울트레이드쇼 기간(3.15~19) 에는 디자인랩 2층 회의실에서 희망 업체 대상으로 국제 무역과 수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야외활동이 어렵고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농업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탁 트인 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물고기 먹이도 주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가벼운 야외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3월~5월 세 달간, 강동구 상일동 조성된 전국 최초 치유농업거점 ‘서울시치유농업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꿀벌이랑 딸기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장 산책, 딸기수확‧물고기밥주기 체험부터 사회성향상 치유프로그램 참여' 이번 프로그램은 세 달간 총 40개 단체를 대상으로 치유농업전문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단체당 참여 가능 인원은 20명~30명으로 약 1천명의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시간 동안 신체적·정신적 치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오감을 모두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센터 내 치유농장을 산책하고 딸기 인공수분,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 비단잉어 먹이주기 등 다양한 농업활동을 한다. 또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2월 27일(월) 9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으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추진,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 기후변화 대응 기금 조성, 2008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 시행 등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구축했으며, 2022년에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2005년 대비)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하여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자치구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서서울미술관'의 개관(’24년 11월)에 앞서 서남권 청소년들의 미술특화 예술교육을 위해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월 24일 오후 2시,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과 주소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참여하여 개최됐다. 오는 2024년 11월 개관을 앞둔 '서서울미술관'은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이다. 조성 초기부터 ‘청소년을 지원하는 배움의 미술관 운영’을 목표로 해왔다. 청소년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교육기관과의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서남권 청소년들의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술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하고, 서남권 지역의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네트워크 등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시설의 지역 거점화 지원 △ 협력사업의 성과와 내용에 대한 체계적 홍보 △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자료 및 정보의 적극적 교류 △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1월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가의 여정' 전시가 다음 달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당초 이달 말 종료가 예정되어 있었던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119) '건축가의 여정(Journey of an Architect)' 전시를 오는 3.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국내 최초 도시건축 분야 전문전시관으로 도시, 건축, 공간 등을 주제로 전시․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문화시설이다. '건축가의 여정'은 포르투갈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해 온 건축가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Eduardo Souto de Moura)’의 대표작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로 시대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편성과 미학이 담긴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소토 무라의 작품은 건축의 지역성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지만 때로는 지역의 전통적인 태도와 뚜렷한 대조를 보이기도 한다. 그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60여 개가 넘는 대표작을 남겼다. 2011년 프리츠커상 수상 당시 심사위원단은 '그의 건축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은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위기 대응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본 토론회에서는, ‘주택시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주택연구실장이 제1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건설산업연구원 김정구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이 제2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한만희 전 국토교통부 차관의 사회로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영훈 대광이엔씨 대표이사 등이 주제 발표자와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AI 시대의 디지털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청의 각종 챗봇을 한 번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 챗봇 포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기관(부서)별로 △학교자율종합감사 챗봇 △행정기본법 챗봇 △신규 교육행정지원 챗봇 △서울교육 청렴챗봇 △서울학부모회 챗봇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챗봇 △남산도서관 남산이 등 총 20여종의 챗봇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챗봇 명칭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접근 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서울교육 챗봇 포털은 △ 감사 △ 교육행정 △ 청렴 △ 학부모 △기타 분야로 나누어 접속 한 번으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모든 챗봇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대표적인 챗봇으로 ‘사립학교 교육행정지원 챗봇’은 코로나-19로 대면 연수에 제약을 받아왔던 일선 사립 저경력 교직원에게 그동안 축적된 감사 지적 사례 위주의 주요 업무처리와 관련된 각종 규정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고, 학교시설관리 업무지원 챗봇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학교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 역량인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공지능과 협업해야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 인공지능 윤리 등을 잘 알고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인 인공지능 리터러시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이 전 교과에 걸쳐 이루질 수 있도록 교원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과와 연계하여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자료 2종을 개발‧보급하게 됐다.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는 서울미래교육 핵심가치인 존엄, 포용, 공존과 국가수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3대 기본원칙을 융합하여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윤리교육 내용체계를 제시했다. 학습활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윤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용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병)은 지난 금요일 이성해 대광위원장과 면담을 가지고 수석대교, 강변북로 BTX사업, 지하철 6호선 연장안 등의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의원실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지역에서 불거지고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된 사업들에 대한 논란들에 대하여 이성해 대광위원장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이성해 대광위장은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설명하는 과정이 몇 차례 오고 갔다. 이후, 수석대교와 관련하여 6차선 이상의 직결이 원칙이라고 밝히고 여러 지자체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풀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은 알지만 큰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이니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통개선대책이 될 수 있도록 원리 원칙과 상식에 근거하여 시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변북로 BTX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기본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6호선 연장 안에 대해 본 계획 편입 등을 요청했으며 태릉-구리간 북부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이 3월2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안성의 미래가 궁금해? 학드래곤에게 물어봐'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한 해동안의 의정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며, 시민 패널들이 함께해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학용 의원은 일방적으로 실적만 늘어놓는 기존의 형식적인 의정보고회를 탈피하고, 안성시민의 일상에 꼭 필요하고, 궁금한 정보들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만들기 위해 내실있게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안성-양재간 광역버스 운행 △안성세무지서 설치 △공도 초·중등통합학교 신설 등 의정성과 보고와 함께 △38국도 대덕-공도 확포장 지연 문제 △서울~세종 고속도로 적기 개통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 △안성 철도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진행경과를 소상히 설명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무려 3년 만에 안성시민을 직접 대면하여 의정보고를 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난 1년여간 안성의 발전 위해 땀흘려온 결실들로 시민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의 첫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말임에도 수백명의 천안시민들이 운집해 이 의원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의원은 25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21대 총선 이후 3년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문진석 국회의원,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이규희 천안 을 지역위원장, 천안 지역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3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100건이 넘는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국민변호인답게 인성이 뛰어나고 겸손한 이정문 의원 같은 분이 바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의원은 ‶국민의 삶을 챙기기 위해 이정문 의원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복기왕 위원장은 ‶이정문 의원 덕에 천안시는 희망이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 축사에 이어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청래 국회 과방위원장 ▲전해철 국회 환노위원장 ▲서영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한항공이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으며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선보이는 한국식 비건 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정갈함을 담아냈다. 대한항공이 개발한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전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식 비건 메뉴는 노선과 계절에 따라 다른 메뉴가 서비스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기내에서 제공되는 특별 기내식 중 서양채식, 동양채식, 인도채식, 생야채식 등 6종의 야채식 외에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는 한식을 채식 메뉴로 새롭게 탄생시켜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승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식 비건 메뉴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전 노선에서 제공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강제동원 배상과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 등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특별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 이번 행사는 안민석 , 임종성 , 민형배 , 윤미향 , 양정숙 , 최강욱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교육문화포럼이 주최한다 . 23 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세미나는 일제강점기 사도광산에서 행해진 한국인의 강제노역 등 인권유린을 주제로 열렸고 특별전시회는 3 월 3 일까지 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 세미나의 좌장은 김준혁 ( 한신대 교수 ) 발제는 한혜인 연구위원 (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 민족문제연구소 ), 남상구 연구정책실장 ( 동북아역사재단 ) 이 맡아 사도광산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안민석 의원은 “ 사도광산은 2,000 명 이상의 한국인을 강제징용한 참혹한 인권유린의 현장이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불가하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 지난 22 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안민석 의원이 제안한 '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재신청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 '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2023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이정문과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천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3년간 이 의원의 의정활동과 주요 성과를 천안시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인해 국회의원 임기 시작 후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완성 ▲온종일 아이돌봄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 내역 등을 보고하고, 동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종합적인 진행 상황과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국민변호인‵을 자처하며 천안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많은 성과를 냈다. 2023년 천안시 예산 1조 4,602억 원을 확보했고, 특히 천안 병 주민의 삶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예산 51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 어린이집끼리의 상생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 마음으로 한 지역에서 30년 이상 원을 운영하신 국공립원장님을 비롯하여 신규개원한 국공립 원장님 2분과 민간의 원장님 등 4명이 모였습니다. (마포 채움늘공동체 리더 원장, ’23년 신규 선정 공동체)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시행 2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경험한 시행착오를 밑거름으로 올해 저희 공동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발걸음을 걸어보려 합니다. (송파 방이어린이집 리더 원장, ‘22년 참여 공동체) #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참여신청 열기가 뜨거웠다고 들었습니다. ‘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현장 호응도가 높아 뿌듯합니다. 보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여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협의회장)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모집이 5.4 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