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19일 ‘고창고인돌 기록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내 전체 고인돌의 수량과 위치, 현황 파악 등 기록화한 내용과 향후 보존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한 문화유산연구소 길의 연구원들과 노형수 고창부군수,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고창고인돌 기록화 사업’은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각종 지표조사 등을 통해 확인된 고인돌의 수량과 현황 등이 다르고, 고인돌 관련 민원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고인돌의 종합적인 점검 및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사라져가는 고인돌에 대한 보존관리 방안 모색 등 고창고인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고창군은 고인돌 보존관리를 위해 비지정 고인돌까지 표지판을 설치해 왔으나, 그 과정에서 개별 고인돌의 위치(GPS좌표값 부여)와 사진촬영, 항공촬영, 현황기록, 도면 등을 반영한 기록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고창고인돌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한 결과, 관내에는 총 2,006기의 고인돌이 확인됐다. 이는 그동안 고인돌이 보고되지 않았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향토방위와 치안, 안전 등 시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군․경․소방대원을 위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경 장병과 소방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임무수행에 대한 위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군38전투비행전대 오충원 전대장(대령)은“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며 항상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사시를 대비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철저한 치안과 화재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17일 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 폐회 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40여 명이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군산사랑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설 제사용품, 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몰 등 시민들의 소비 성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와 금리 인상으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 이용 바람을 불어 일으키기 위해 준비된 행사이기도 하다. 김영일 의장은“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같은 생활권인 전주·완주주민의 공존을 위해 상생협약을 이어온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상호 주민의 복지증진을 소원하는 고향사랑기부를 동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18일 전주 서노송동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를 찾아 우 시장은 완주군에, 유 군수는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상생협력을 이어갔다. 이번 양 단체장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해 11월 14일 첫발을 뗀 후 올해 1월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이어진 전주·완주 상생협약의 연장선에서 구상됐다. 양 단체장은 전주·완주 상생협약 정신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기부금액과 납부장소를 정했다. 기부금은 같은 생활권에 있는 전주·완주가 50보씩 상생발전 하자는 의미를 담아 우 시장은 완주군에 50만 원을, 유 군수는 전주시에 50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양 지역의 상생협약 정신을 대변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납입할 장소도 양 지역의 지명이 포함된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양 지자체는 같은 생활권에 있는 양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 문화생활 공유 등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고향인 영화배우 이문식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순창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500만원은 개인이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순창군에 따르면 영화배우 이문식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에 출연하고 순창군에 출연료 500만원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이문식은 순창군 적성면 입석마을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에 영화배우로 데뷔한 이후‘달마야 놀자’, ‘황산벌’, ‘마파도’, ‘평양성’, ‘탄생’등의 다수의 영화와 TV드라마를 통해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문식은 "힘들 때 고향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됐고 엄마를 생각하면 순창의 고향 집이 떠 올라 가슴이 먹먹해진다”라며“이런 애틋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설 명절 전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이문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문식님의 따뜻한 마음이 출향향우님들의 기부로 이어져 홀로 계신 어르신, 어린이들, 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소방청은 설 연휴 기간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키장 리프트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 19개 스키장에 설치된 리프트는 총 122대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된 리프트가 63대(51.6%)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간 스키장의 리프트 고장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1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키장 리프트 사고는 공중에서 발생하는 만큼 낙하‧낙상 위험을 비롯해 탑승객들이 장시간 공중에서 추위에 노출 될 경우 저체온증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소방청은 스키장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스키장 정보 관리카드 제작‧관리 △실질적 훈련방법 마련 등 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스키장 내 리프트별 길이·높이, 구조활동 구간 및 구조 제한 지역 설정 등 구조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포함한 스키장 별 정보 관리카드를 제작‧관리하도록 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스키장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산업통상자원부령 제446호)'의 시행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는 “국내 판매용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을 갖추도록 의무화”하여 생산한다고 밝혔다. 부탄캔은 내수용으로 연간 약 2.1억개(1인당 약 4개 사용)가 생산되고 있으며, 부탄연소기 사용 중에 부탄캔이 과열되어 파열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국민생활 밀착형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20~‘24년)의 세부 과제로 ‘부탄캔에 파열방지기능 안전장치 장착의 의무화’를 추진했다. 부탄캔을 제조하는 기업(국내 6개사)에서도 부탄캔 파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장치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간 산업부는 부탄캔 파열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탄캔에 경고 그림의 크기를 확대(1/35 → 1/8)하고 파열방지기능의 유무를 표시하도록'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제22조의2에 따른 상세기준을 개정(‘21.7.5일 시행)했고,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22.1.7일 개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근로자에 대해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해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를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사업에 2022년 108억원(3,000명)을 편성했으나, 사업 수요 증가로 고용보험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226억원(7,994명)을 지원했다. 2023년도 예산은 268억원(8,193명)으로 편성됐으며, 연도 중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 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사 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으로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여 지원받은 기업은 2022년도 3,028개소로 전년도에 비해 55.9% 증가했고, 이 제도를 통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 7,994명이 정년 이후에도 기존 일자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로자들은 정년 후에도 현재 일자리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어 국민연금 수령까지의 소득 공백이 해소되고, 기업은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도가 검증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면서 생산성 향상, 인력 채용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2022년 고용영향평가 발표 결과에 따르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수혜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동안 종합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괄지휘반을 비롯한 재난재해,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총 7개 분야 일 1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편성했다. 시는 주요 시설물 등 안전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 방역 태세를 구축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높아진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 지역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원산지표기, 부당거래 행위 등을 지도·단속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18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 신태인 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등 시장 상인들을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에 나섰다. 특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 노인시설 3개소와 장애인시설 2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세대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정읍사랑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운동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는 정읍시 전 공직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지역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선물꾸러미는 사과와 한우양지국거리, 우리쌀 떡국떡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자재 10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직접 구매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다.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주민 40세대에‘사랑의 영양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꾸러미는 소고기,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가 동참해 떡국떡 80kg도 함께 전달해 홀로 지낼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오산면 이장협의회는 18일‘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마을 이장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162포를 구입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각 마을의 이장들이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백미’를 직접 전달했다.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취약계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이 감사원의 ' 권한남용 금지규정 ' 과 ' 벌칙 조항 ' 을 신설하는 감사원법 개정안을 18 일 대표발의했다 .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의하면 , 감사원장을 포함한 감사원 직원이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여 기관 · 단체 및 일반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5 년 이하 징역 또는 5 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 감사원의 불법적인 정보수집행위는 논란이 되고 있다 .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24 만명에 달하는 공직자와 가족 등에 대한 주민등록번호 , 건보가입이력 등 무분별한 정보수집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 . 최근에는 국민감사 청구를 둘러싼 논란도 일고 있다 .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 방문진 ) 를 대상으로 한 국민감사 청구와 관련하여 ,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 결정없이 현장조사를 통보한 것이다 . 부패방지권익위법 제 74 조제 1 항에 의거 , 감사원은 심사위원회 결정없이는 감사를 실시할 수 없다 . 김승원 의원은 " 감사원은 직무감찰 범위를 넘어선 정보수집 행위로 일반국민의 사생활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는 2023년 첫 임시회를 지난 1월 9부터 1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정책의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조례안 6건, 건의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제8차 본회의에서는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을대교(국도 77호선 부안 변산~고창 해리) 4차선 확장 및 조기착공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조속히 착공하여 명품 관광형 교량이 건설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광수 의장은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 맡은 정책에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혁신하고 도전하여 새로운 부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청년과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 14명과 신중년(만40세~69세) 10명 등 총 24명에게 정규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12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기간별(6개월차, 12개월차, 24개월차)로 지급해 청년·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부안군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포하하여 월 급여 총액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군청 미래전략담당관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부안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및 최저임금 인상 등 불안정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민주적이고 투명한 점검과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공약이행평가단 임기가 2022년 11월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공개모집을 거쳐 25명 규모로 선발했으며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약속대상, 공약실천계획평가 대상, 공약이행평가 대상 등 모든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에도 재선군수라는 영광보다는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으로 공약실천계획서에 적힌 부안군 비전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까지 민선8기 권익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및 이행가능 여부, 재정확보 계획 등을 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를 마쳤으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80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