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씨엠코퍼레이션에이티에서 3천만원을 통 크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호열 ㈜씨엠코퍼레이션에이티 대표는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법인 회사로 제약, 신약·신물질 개발 및 환경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계측, 제어, 생산장비 관련한 선진 외국 제조회사의 국내 대리점이다. 모호열 대표는 “우연히 광고매체를 접하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진행 중인 것을 알게 됐다. 기왕이면 내 고향 남원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꼭 의미있게 사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갑작스러운 한파로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씨엠코퍼레이션에이티에서 전해주신 따스한 온정은 그분들께 전달되어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유형)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신규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분야 사업장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관내 복지관, 센터,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나눔복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내 법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청년 여성 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각 7명씩 총 14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이달 20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된 사업장은 김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채용하면 10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과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공헌 및 직무경력 쌓기 등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023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남원시 요천로1281)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학교와 남원시가 지원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이며, 남원시 전략산업인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1차산업 관련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7일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목칠공예산업전공 및 화장품뷰티산업전공 중 해당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의 근무지가 전라북도이거나 남원시 기준 반경50km 내에 위치한 곳으로 10개월 이상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 학사 학위자격이 주어진다. 남원시장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해당 산업 종사자의 재교육을 바탕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며,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접수되며, 구매금액(100만원 한도)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캐시백 금액은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 1월 말에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단,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개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고향사랑페이’ 앱을 설치하여 은행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축협 등 38개 판매대행점을 직접방문해 구매할 수도 있으며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다. 김제사랑카드는 음식점, 슈퍼, 주유소, 약국, 병원 등 가맹점 약 3,00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페이’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권영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박영숙 적십자봉사회 부안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응하는 국내·외 긴급구호 활동, 교육사업,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통해 군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안군은“제1기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작품 전시회”를 오는 18일까지 부안군청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안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사회적 경제활동 주체인 액션그룹 1기(12개소)를 선발하여 20여개의 공동체사업 아이템을 성과물로 얻었으며, 올해는 2월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과 함께 2기 액션그룹 모집을 진행하여 단계별 액션그룹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제1기 액션그룹 아트팜은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이나 고쳐 쓰고 싶은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 바다향, 나무거울 등을 개발했고, 한지바람은 부안 지역문화와 한지를 접목해 청자디자인 한지 부채 공예품 등을 성과물로 만들어냈다. 심성희 아트팜 대표는 “추진단과 소속 작가들의 노력으로 멋진 작품들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정성 들여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모여 지역을 살리는 행복한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액션그룹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고 주민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안전회는 지난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안전회는 2020년에 부안군 읍,면(남,여) 의용 소방대장을 지내고 퇴직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부안군민 들에게 봉사할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나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봉사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된 올해부터 자연정화활동 등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회 최기선 회장은 안전회가 우리 지역의 안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만큼, 회원 30여명의 회비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우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회원분들의 한푼 한푼이 모여 대학교 전 학년에게 반값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소중한 곳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전회는 앞으로도 부안군의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 변산면에서 동신떡방앗간을 운영하는 안명섭씨는 1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명섭씨는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을 전 학년 전 학기에 대하여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개인 기부가 쉽지 않음에도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기부를 통해 주변에 행복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그런 힘을 발휘해 주심에 거듭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안명섭씨는 변산면 지서1마을 이장과 변산권역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민자치위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북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화산면을 레저스포츠·생태관광지 중심지로 육성하고, 비봉면은 천주교 의병역사 순례 중심지로 조성한다. 비봉면 보은매립장 등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피해 최소화를 원칙으로 주민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 방문’ 사흘째인 12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 같은 균형발전 방안을 피력했다. 이날 오전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화산면 연초 방문’에는 유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 의장, 김규성·최광호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 군수는 “관광자원 개발과 육성을 통해 호남의 화려한 강산인 화산면의 활력을 크게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공사를 올해 7월에 착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 경천저수지 생태자원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완주 북부권의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화산면 균형발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 대책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23개소, 문 여는 병·의원 13개소, 약국 14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완주군홈페이지△완주군보건소상황실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완주군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군민들에게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을 점검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집 근처 병·의원, 약국 이용 시 129, 119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며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혁신 농촌지도사업을 본격 육성한다. 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특색농업발굴소득화사업등62개사업을 총사업비 70억5천만원(보조 58억3천8백, 자담12억1천2백)규모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2023년 농촌지도사업 신청 접수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육성분야는 인력육성, 농촌자원, 귀농귀촌, 식량작물, 소득작물 등 9개 분야로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청년 맞춤형 디지털 농업기술보급, 기후 변화에 대응한 원예작물시범 등 농업미래 준비를 위한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또한 농산물 가공 및 농촌체험, 농약 안전보관함보급, 중소형 농기계지원, 고구마 심토 반전, 딸기 원묘 생산기반 구축 시범등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들이 발굴 추진되어 익산 농업경쟁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구유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으로 귀농귀촌 농가주택 수리비 및 이사비 지원, 귀농인 소규모 농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귀농정책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후환경 분야 예산을 편성 및 관리하는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에게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관련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12일 전주를 방문한 기획재정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과 정희철 기후환경예산과장 등과 탄소중립 및 환경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는 환경 분야 정책과제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분야의 예산을 종합·조정하는 곳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탄소중립 관련 재정지원 △전기자동차 구입 및 충전시설 구축 재정지원 확대 △공공부문 탄소중립지원사업 확대 등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에 대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전주시가 추진중인 △팔복동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자연생태관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사업 △덕진구청사 탄소중립지원사업 등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수소차와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하는 등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앞장서고, 탄소중립을 위하여 시민 참여를 바탕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의 석면 해체 작업이 마무리되는 등 철거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10여 년간 표류해온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1981년 현재의 모습으로 증축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천장재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시공돼 있었으며,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석면 해체 및 폐기물처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야구장 철거에 착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2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전주경제 성장과 대변혁을 이끌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을 위한 첫걸음인 야구장 철거 사업의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 야구장 철거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MICE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로, 시는 지난해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선정과 건축위원회 심의,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 야구장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약속하며 공사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야구장 철거공사는 이미 선정 업체로부터 착공신고가 접수돼 안전시설인 비계와 펜스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주천면 고영성씨가 12일 주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열린 연초방문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성 씨는“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영성씨는 2022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주천면 구암마을의 노인회장 및 이장활동(‘17년~‘18년)을 역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는 11일 장수사과원예농협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장수사과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 및 군 관계자, 최연수 원예농협 조합장 및 이사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배여건 악화, 소비시장 감소, 소비자 기호의 변화와 인력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품종의 다양화, 생산비 절감과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 소비자 기호에 맞춘 상품 포장 다양화 및 공공형 계절근로 도입을 통한 인력난 해소 방안 등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 우리 농업은 소비자 패턴에 맟춤형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장수사과의 품종 다양화 등 변화를 위해서 전문지도사를 양성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유통 및 출하조직 개편 등 산지유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수 조합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수사과의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소통할 수 있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원예농협은 장수군과 최대한 협조해 사과농가가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