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천원 추가 인상*(14.5만원→15.2만원)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바우처 신청기한을 당초 22년 12월 30일에서 23년 2월 28일까지 2개월 연장하고, 지자체 및 복지 유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원대상 가구에 대해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가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올 한 해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라도의 수도로 다시 우뚝 서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기틀을 단단히 다지고, 전주의 미래청사진을 하나둘씩 실행에 옮기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미래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에 힘쓰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위대한 도약! 더 힘차게, 더 강하게!’라는 비전 아래 △미래광역도시 대전환(도시) △혁신 성장 강한 경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의 4대 분야, 16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미래광역도시 대전환을 위해 △전주대변혁 기틀 마련 △100만 광역도시 성장기반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기후위기대응, 도시안전망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꾸준히 검토해온 역사도심지구단위계획과 한옥마을지구단위계획,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 등 3대 대변혁 계획을 중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새해 첫 공식 행보로 11개 읍면 전체 마을 방문 실시를 통해 군민들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마을 방문은 이달말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마을 개별 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최 군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 주민불편사항과 마을 현안사업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방문에서는 이장 등 마을 구심체와 만남을 갖고 민선 8기 당선 이후 군정 주요 성과와 군정 5대 지표인 분야별 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마을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해당 실국장과 팀장들을 동행하여 마을을 방문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주민숙원사업들을 현장에서 청취하려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방문 계획은 인계면을 시작으로 적성면, 동계면, 구림면, 유등면, 팔덕면, 쌍치면, 복흥면, 금과면, 풍산면, 순창읍 순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군수는 "전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한방난임치료부터 출산 후 산모건강관리까지 아이낳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한방난임치료를 남성까지 확대운영하고, 산후건강관리까지 책임지며 가임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난임 부부 한방치료 대상자 30쌍을 모집한다.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은 자연임신을 위한 체질 개선 치료비로 여성에게 180만원, 남성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난임여성에게 한의약을 이용한 치료를 통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여 임신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치료기간은 4개월로 한약제 복용 및 침 뜸 등의 한방요법으로 이뤄진다. 사업대상자가 남성까지 확대됨으로써 부부간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고 치료 순응도 향상에 따라 임신 성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한의약 치료의 효과와 신체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한방난임치료를 도내 최초로 2013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05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예결위원장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안군의회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예결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등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두 의원은 각종 조례안 발의, 5분 발언 및 현장방문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으며,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여 선진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의원은 “올 한 해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 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촘촘히 지역현안을 살피고, 늘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가 1월 9일부터일부터 1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에 대한 새해 계획보고와 주요업무계획 청취, 기타 의안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10일부터는 각 부서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할 과제 등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추진하고자 하는지, 또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지혜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만큼 ‘토영삼굴(兎營三窟), 토끼가 위험에 대비해서 미리 세 굴을 파놓는다는 뜻으로 영민한 토끼처럼 다양한 플랜을 준비하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 근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디자인할 수 있는 부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차량운행 지원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기타 운영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주식회사 성호방재가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9일 성호방재는 완주군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성호방재는 삼례읍 소재 여성기업으로 소방시설공사 및 소방점검 안전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은경 성호방재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코로나19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을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5개 시·군·구를 평가한 결과 완주군은 추진실적, 홍보, 예산 등 4개 분야에서 호평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현재 완주군의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437개소로 군은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현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9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회장 최윤정 등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지난 12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며, 군민들이 참여한 성금은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9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과 각종 공모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작년 말 선정하려다 올 2월로 미뤄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꼭 들어갈 있도록 막판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유 군수는 “수소경제 1번지를 지향하는 완주군 입장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반드시 조성해야 할 현안 중 현안”이라며 “전북도·정치권 등과 연계한 중앙부처의 국가산단 동향을 파악하고, 중앙 정치권과의 협조체계 구축도 필요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유 군수는 또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등 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환경, 지역일자리 등과 관련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모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전제, “다만 공모사업을 유치한 후에는 완주군에서 관리하는 문제가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사업과 지속가능한 사업에 응모하고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6일 운곡지구내 아파트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광호 의원은 지난 6일 운곡지구 내 아파트 공사현장을 돌아보던 중 절단기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동영상과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현장지도에 나섰지만 기온강하로 물을 사용하지 못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하지만, 당시 기온은 영상 8도로 물을 사용해도 얼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작업에 사용된 콘크리트 절단기는 물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에도 물을 연결하는 호스부분을 절단해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날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로 대기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극심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인근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호 의원은 “지속적으로 운곡지구 내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지켜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세륜시설은 설치만 해놓고 운영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기계장치에 장착되어 있는 물 공급 호스까지 절단하며,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의회가 2023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임시회를 열었다. 첫날 본회의에서 장수군의회는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남기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훈식 군수가 제출한 ‘2023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유경자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분포된 크고 작은 공원시설이 방치되지 않도록 공원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가 하루빨리 구축돼야 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장정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에도 장수군의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각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 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년 공약인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 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전북 청년의 ‘기회’과 ‘성장’을 지원해 ‘함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는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운영사인 ㈜현대이지웰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추진을 위한 사업 홈페이지, 제휴업체 및 포인트 관리 등을 맡았다. 은행사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하나은행은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급을 위해 카드발급, 사용금 지급, 금융서비스 제공(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인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의 구직활동 및 금융교육, 청년정책 정보제공 서비스에 적극 나설 계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9일~16일까지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별 연초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민선 8기 시작 후 첫 연초방문으로 지난해의 군정 성과와 올 한 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과 공유해 군정 실현에 군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9일 오전 안천면, 오후 용담면을 시작으로 ▲10일 백운면, 성수면 ▲11일 동향면, 상전면 ▲12일 주천면, 정천면 ▲13일 진안읍, 마령면 ▲16일 부귀면 순이다. 특히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서 각 읍·면의 숙원 사업, 현안사업 및 농업 종사자들의 애로와 의견 청취와 해당 현장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해 민생을 살펴 군민들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정의 근간이 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며 “2023년 진안군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결식아동 발생을 막기 위해 아동급식지킴이 등을 통해 추가 발굴한 135명을 포함해 올해 총1,000여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를 지원한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익산시는 올해 급식 공백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총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부터 천원을 인상해 한끼당 8,000원의 부식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한끼는 영양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한 끼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영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