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지난 8일 교육 빅데이타 전문기업 에듀고서비스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아이엠에듀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에듀고’는 수시선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고1,2 학생들, 그리고 초중학생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입시 빅데이타 서비스로서 각 사용자별로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은 ‘아이엠에듀고’ 서비스를 통해 수천만건의 빅데이타를 살펴보며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다. 내신 성적만 입력하면 교과 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과별로 3년간 내신 수준, 경쟁률, 충원합격률을 모두 담은 입시결과를 비교해줌으로서 지원 적정선을 찾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1,2학생에게는 입시 로드맵 수립에 도움을 주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학생의 현재 수준에서 전형별로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대학의 선발 방식에 맞게 준비 방향을 알려준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고교 선택의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산사태는 자연재해의 일종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습니다.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통해 산사태 예측 정보와 예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스마트산림재해’ 앱, 이렇게 활용하세요! ① 산사태 재해 행동요령 - △경보 시 행동요령 정보 △주의보 시 행동요령 정보 △평상 시 행동요령 정보 ② 산불신고 및 대처요령 - △산불 전화신고 △신고 목록 및 신고 결과 조회 - △산불예방 참여요령 정보 △산행 중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정보 △산불진화 참여요령 정보 △주택가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정보 ③ 소나무 재선충병 신고 - △재선충병 촬영신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신고 목록 및 신고 결과조회 * 소나무 재선충병이란? 소나무재선충은 1mm 정도의 작은 선충으로 매개충의 몸 안에서 서식하다 상처부위를 통하여 나무에 침입해요. 침입한 재선충은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죽게 만드는데 치료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풋풋한 콘셉트 포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8일부터 10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단체컷 속 시그니처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앳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푸릇푸릇한 여름날과 어우러진 소녀들의 맑고 순수한 감성은 아련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진 개인컷은 시그니처의 사랑스러운 순간순간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시그니처는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청순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앞선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번에도 통일감을 준 착장이 시그니처 본연의 소녀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시너지만큼 한 단계 성장한 시그니처의 모습을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날(9일) 오후 3시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푸른 가스등'(글: 김보명 / 그림: 황진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제작사 비온드스토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서비스 중인 '푸른 가스등'은 재담미디어에서 직접 원안 및 기획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서로를 파괴하며 치유를 갈망하는 세 남녀의 성장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인플루언서이자 사진작가인 유이나와 그녀를 통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기획사 대표 윤경원. 그리고, 이나가 경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끌어들인 배우 지망생 이수인. 이야기는 세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에서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은 요즘 화두가 되는 ‘가스라이팅’ 소재를 사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조종하는 인간의 비틀린 욕망을 조명한다. 동시에 ‘사랑’이라는 개념 또한 일종의 가스라이팅의 한 형태로서, 그릇된 사랑이 타인을 상처 입힐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비온드스토리의 김남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맨 밴드 더베인(THE VANE)이 '기적의 형제'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더베인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여섯 번째 OST 'Say Again(세이 어게인)'이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ay Again'은 강렬한 비트와 더베인의 파워풀한 고음,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의 인트로가 다크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로 이어지며 리스너들을 몰입도 있게 이끈다. 언제나 외롭고 두려움이 많은 삶 속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그 힘으로 뭐든 버텨낼 수 있다는 위안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인류애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가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극의 감동을 배가한다. 채보훈이 보컬과 기타를 맡은 일인밴드, 더베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벡(Beck)'으로 데뷔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 특유의 몽환적 무드로 팝과 얼터너티브 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7일부터 9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의 타이틀곡 'SLAY(슬레이)'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아샤, 이유, 시현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샤는 암전된 공간 속 과녁 앞에 서 엣지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컬러로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부터 고양이처럼 빛나는 눈동자도 매력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이유는 거미줄을 표현한 신비로운 세트 위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화려한 네일아트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시현은 석양을 등진 채 몽환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흑발의 긴 생머리와 초승달 문양의 메이크업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배가했다. 또한 각 영상의 말미에는 타이틀곡 "SLAY" 발매일을 기재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ALL MY GIRLS'는 에버글로우가 1년 8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제27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 2백만 원)’ 1라운드에서 박노석(56.케이엠제약), 석종혁(51)이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9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 6,8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노석과 석종혁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박노석은 13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을 보기 없이 마쳤다. 이후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작성한 박노석은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5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박노석은 6번홀(파5)부터 8번홀(파5)까지 3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솎아내 3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박노석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고른 하루였다. 샷 감과 퍼트 감이 모두 괜찮았다”며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링크스 코스임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스코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초,중,고등학교 선수에 총 2억 원 규모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유소년 선수 훈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다. KLPGA는 초등학생(13세 이하) 26명, 중학생(16세 이하) 38명, 고등학생(19세 이하) 36명 등 총 100명의 여자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1인당 2백만 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한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은 8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 등 각종 유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8월 9일 오후(현지시간)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 했다. 양 장관은 다음주(8.18)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한미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도화되고 있는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안보, 핵심·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 및 글로벌 현안으로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논의했으며, 박 장관은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남은 체류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9일 오후, 스카우트 참가자가 머물고 있는 8개 시·도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실내 위주로 활동할 것을 당부하고, 자치단체에게 참가자 대상 체험활동을 실내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할 것을 권고했다. 더불어, 태풍·호우 대비 행동 요령을 잼버리 참가자에게 신속히 전파 ·교육할 것을 지역책임관과 시설담당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최선을 다해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잼버리 참가자들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9일 오후 12시경 발생한 경기 안성시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을 지도했다. 동 현장은 기성건설(주)에서 시공하는 현장이다. 사고현장에서 이정식 장관은 사망 및 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으며, 동 사고와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한, 해당 현장에 대해 특별감독도 조속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현장에 나가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정식 장관 지시로 규정에 따른 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인 사고대응과 수습을 해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9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비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항을 방문했다.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으로 서해안도 태풍 피해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 장관은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하역 장비와 야적장에 적치된 컨테이너 등 강풍 취약시설의 고박(固縛) 상태를 점검하고, 월파(越波)·월류(越流) 등으로 인한 침수 대비상황도 직접 챙겼다. 이어서,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현장을 찾아 항만건설에 동원되는 해상선박, 인력, 시설, 장비 등의 대피와 안전조치 상황을 살펴보고 건설현장의 토사 유실 방지와 배수로 상태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국 어느 곳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9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수부가 대한상의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며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기업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 공급 확대 ▲여름 휴가, 가을 여행 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 선물을 수산물로 하는 것 등을 대한상의 측에 협력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와 기업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수산물은 단백질, 오메가(Omega)-3 지방산 등이 풍부한 웰빙(Well-being) 건강식의 대표적인 먹거리이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업 근로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철 수산물을 접할 기회가 늘고, 국내 수산물 소비 확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과수분야 재해 대비 현황을 사전 점검 및 조치하는 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와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먼저 8월 9일 오후에는 경기 안성의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의 수급 상황과 과수분야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시설하우스 2,800여 개소, 과수원 800여 개소 등 3,650개소를 점검하여 사전조치를 완료했고, 배수로 정밀 점검 및 각 시설의 태풍 대비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 봄철 이상저온, 우박 등 선행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미 사과·배의 품질과 물량 확보에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태풍 상륙으로 추가적인 과수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점검 및 보강과 태풍 대비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함께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농업인 안전과 피해 최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9일 오후 2시 30분에 경기도 화성 비봉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공공감리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한국건설관리학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공공감리제도 현황의 개선사항과 건설현장의 마지막 안전감시망인 감리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현장의 감리활동을 직접 지켜보며, “이번 철근누락 등 후진국형 부실시공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부실감리”라고 밝히며, “국민을 대신해 집주인의 마음으로 현장을 감독해야 하는 본래의 역할보다 수주에만 혈안이 되고 있는 비상식적인 상황은 바로잡아야 하고”, “감리인들은 잃어버린 국민적 신뢰를 찾기 위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전문성을 키우고 책임감을 가져야 감리-설계-시공 등 건설주체 간 견제 시스템이 마련되어 건설안전 선진국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 “이번 사고를 통해 밝혀진 것처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