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2019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김태균 의장과 의원, 그리고 전 직원이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을 2년 연속 100%로 이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요인을 분석하고 ▲의장 직접 주도의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운영하며 청렴 다짐대회와 청렴서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찾아가는 청렴홍보반 운영 ▲반부패 홍보 콘텐츠(숏폼) 제작 및 SNS 업로드 등 타의회와 차별화되고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의회가 그동안 발로 뛰는 청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과 노력을 도민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결과”라며 “도민 신뢰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12월 19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25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문숙 의원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포인트제의 도입을 건의했으며,권영식 의원은 관내 출산아 중 1/3에 해당하는 인원이 관외의 초등학교로 입학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하며, 남명학습관의 직영운영과 초등학생 우수자반 개설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한신 의원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 동호인의 적극적인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25일간의 긴 회기 속에서 군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배려 그리고 협업이 있었기에 합천군은 2025년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을사년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미래의 합천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19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제12대 의회의 2024년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으로는 ▲박용식 의원이 ‘종합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 및 체육시설 운영 방안에 관한 사항, 원도심 우·오수 분류화 사업 관련사항’, ▲이형완 의원이 ‘목포시 요트마리나 운영전반, 목포 관광정책 방향, 목포 청소년회관 뒷동산 빈집 관련 진행상황’, ▲고경욱 의원이 ‘공유재산, 유달유원지, 외달도, 국제축구센터 등 시정전반’ ▲최지선 의원이 ‘이월, 연구용역, 기금, 채무 등 예산 전반에 관한 사항’, ▲백동규 의원이 ‘임성리역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의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정재훈 의원이 ‘목포시 민간위탁 사무’, 박수경 의원이 ‘전라남도 문학박람회 문학도시’, 최유란 의원이 ‘목포시 무장애 관광환경 개선’, 최원석 의원이 ‘임성지구 개발사업의 전환점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 제334회 정례회에서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와 규칙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심도 있게 진행하며 조례 제정까지 꼼꼼하게 챙겨 일하는 의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의원발의 조례는 지역경제활성화, 공공심야약국 운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뿐 아니라, 청년 당사자 목소리를 담은 지역 청년 맞춤형 조례까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 조례라 눈길을 끈다. 먼저,‘부산광역시동래구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탁영일 의원이 2017년 조례 제정 후 지정된 특화거리가 없다는 현실을 파악,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정 요건을 완화해 발의했다. 사직야구장, 온천천 카페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에 적합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로, 지역 상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 시간대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구민의 불편 해소와 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12월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진행된 27일 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25일부터 진행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작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396건의 시정개선 및 권고사항과 32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2025년도 순천시 예산은 세입예산 38억여 원과 세출예산 61억여 원을 삭감하여 총 99억여 원을 감액하면서도 전남도 내 최대규모인 1조 4,849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여론조사 조례안 ▲순천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했고, ▲'순천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출자안' 외 3건은 가결했다. 문화경제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의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광업계의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 관계자와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여행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업계 지원 대책도 살펴볼 예정이다. 방한 관광 동향 점검과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관광업계 활기 지원 문체부는 12월 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 동향을 점검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월 17일, 국가원로회의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원지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과 정책 방향에 대해 원로들과 의견을 나눴다. 국가원로회의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에 살기 좋은 국가를 물려주기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한 원로들이 1991년 창립한 조직이다. 올해 10월에는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결집하기 위해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원지원을 발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유장희 원지원 원장,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등 50여 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나아가야 할 미래상과 국제 인공지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상임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원로들의 헌신과 기여 덕분”이라며, 원로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서,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과 특별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1주년 기획전시는 간척사업 과정 속에서의 계화도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12월 17일(화)부터 내년 3월 16일(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간척을 통한 환경의 변화 과정’과 ‘간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각종 문화 행사, 교육·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개관 1년 3개월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새만금·전북의 대표 문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말 성탄절 특별교육 행사로는 ‘박물관에 찾아온 산타의 선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솔방울 트리 만들기」를, 어른들을 대상으로 「오디 뱅쇼 만들기」를 진행한다. 솔방울과 함께 해안방풍림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농산물 ‘오디’를 이용한 체험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새만금을 이해하는 교육적 요소도 함께 갖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16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884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3,976억 원 규모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반회계 세출분야 26건, 총 27억 4,034만 원을 삭감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일반안건 8건 등 총 37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파크골프장 및 야구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위원에 김인수, 김정숙,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4억 5천만 원이 증가한 1조 3,976억 원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별회비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합천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더불어 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봉훈 의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기부문화 동참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부의된 안건처리와 함께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되어 처리됐다. 최광호 예산결산위원장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449억 5,460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 및 세출예산,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삭감없이 원대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회안과 관련해 2025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9,003억 3,152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는 8,498억 9,752만 3천원이며, 특별회계는 504억 3400만6천원으로 편성 의결 요구 되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위원들과 심도 있는 심의·조정을 통해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심사하고, 세출예산은 총 12건에 22억 5,983만 9천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7일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를 갈등으로 몰아넣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난 14일 내란사태의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며, “국정농단을 일삼던 윤석열 일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총을 든 군인들을 국회에 난입시키며 국헌 문란의 쿠데타를 일으킨 지 열하루 만에 국민의 힘으로 끌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중에도 불구하고 내란죄를 저지른 일당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으로 달려가 국민들과 함께 ‘내란죄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의 계엄 선포 직후 발표된 포고령 제1호 제1항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을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헌법 제1조가 명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모든 권력의 뿌리인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위헌을 일삼고 국민들을 협박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내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주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진행되던 '제72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5건을 심사했다. 이 중 '여주시 여주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이 수정가결됐고, 2건은 보류, 1건은 부결됐으며 동의안 2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여주시 마약류 폐해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여주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두 조례는 마약류의 폐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17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이날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규모는 5716억 원으로 올해보다 3.45% 증가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일부가 시급을 요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됐다고 보고 3개 사업 총 2억7000만 원을 감액했다. 감액 내용을 보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1억 원(예산안 4억 원) △대덕물빛축제 1억5000만 원(〃 8억2000만 원) △대덕걷기대회 2000만 원(〃 20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유승연 의원은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보행권 보장은 국민의 기본 권리”라며 지하차도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부 정책과 사업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 등을 짚는 한편, 구정질문에선 반환점을 돈 민선8기 구정 전반에 관한 미흡한 부분을 살피고 대안 제시 등에 나섰다. 이밖에 의원별 △아이돌봄 지원, 새마을청년조직 지원,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금주‧금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