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크리스 영이 발라드 가수로 새롭게 컴백한다. 크리스 영의 신곡 '피어나'가 오늘 1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크리스 영의 신곡 ‘피어나’는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잔잔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활용하여 곡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곡에 참여한 프로듀서 디케(Dike)와 그느(Geuneu)는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녹음, 믹싱 등의 작업을 담당한 실력자 프로듀싱 팀 Vlind(블라인즈)의 소속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모았다. '피어나'의 가사에는 변함없이 곁에서 기다리고 피어나길 바라는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곡의 제목 '피어나'는 발라드 가수로서의 첫 도전을 피어내고 싶은 염원을 담았다. 앞서 크리스 영은 다양한 커버영상과 포스트잇 인터뷰, 앨범 인터뷰 등 여러가지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달달한 목소리가 듣기 좋다",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게 재치있고 스윗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11일(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3 ILY:1 FANMEETING IN SEOUL DEAR MY ONLY:1’(2023 아일리원 팬미팅 인 서울 ‘디어 마이 온리원’)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 아일리원은 오프닝 곡에 제격인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 왔었는지”라는 가사가 담긴 데뷔 싱글 ‘Love in Bloom(러브 인 블룸)’의 수록곡 ‘아젤리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아일리원은 리리카와 매니저의 귀여운 상황극으로 시작한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와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무대들을 연이어 선물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추운 날씨를 녹이는 듯 따뜻한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인 나유의 ‘그대라는 시’(원곡 태연), 하나의 ‘Fly Away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밴드돌'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앨범 'Catch The Young : Fragments of Youth (캐치더영 : 프래그먼츠 오브 유스)'의 타이틀곡 'YOUTH!!!'와 '선인장 소년'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캐치더영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데뷔 타이틀곡 'YOUTH!!!'의 영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따뜻함이 물씬 묻어나는 일상의 공간에서 거친 암벽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이어지는 배경 전환도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가슴 벅찬 쾌감을 선사했다. 이후 공개된 수록곡 '선인장 소년' 퍼포먼스 비디오는 'YOUTH!!!'와는 또 다른 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밴드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디테일한 표정 연출이 곡의 쓸쓸하고도 웅장한 무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밴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지치지 않는 긍정 마인드로 장사에 활력을 더했다. 이장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규형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 백종원과 ‘한식 어벤져스’가 운영하는 꼬레아노(한식 주점) ‘반주’는 순조로운 장사 흐름으로 오픈 2일차를 마감했고 이장우 역시 기분 좋게 주방 업무를 마무리했다. 앞서 2호점 오픈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이장우는 매출 성적 상승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음날 매출 현황을 확인하고 예상치보다 낮은 순위에 실망한 이장우였지만, 출근 후 몰려드는 손님에 “오늘 최고 매출 찍을 것 같은데요?”라며 곧바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회복했다. 특히 이장우는 자신의 담당 메뉴인 ‘폭탄 계란찜’ 주문이 연이어 들어오자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 같은 성공은 백종원이 제안한 계란찜 먹방 노출 빈도 늘리기 전략 덕분이었고, 제대로 광고 효과를 확인한 이장우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이시우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시우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 소년시대'에 합류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도도솔솔라라솔''목표가 생겼다''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아 온 배우 이시우. 드라마 '종이달 '의 첫 주연을 맡아 김서형과의 밀도 높은 멜로 연기를 통해 신예답지 않은 대담함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그가 '소년시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드라마 '열혈사제''편의점 샛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로에게 스며든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 사이 애틋주의보가 발령됐다. 오는 15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5회에서는 터질 듯한 감정을 꾹꾹 억누르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그의 곁을 지키는 한해나(박규영 분)의 따스한 대화 현장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서원의 개 공포증을 진심으로 돕고 싶어진 해나는 서원에게 밖에서 만나자고 제안하는 등 그의 상처를 보듬어주기 시작했다. 특히 4회 방송 말미, 달려드는 개로부터 서원을 지키기 위한 해나의 말과 행동은 서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고 어느새 감정이 깊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 서사가 보는 이들에게 간질간질한 설렘을 안기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던 5회 방송을 이틀 앞둔 가운데, 13일(오늘)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학교 내 뒤뜰에서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무슨 일이 벌어졌음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제이디원)이 오는 1월 11일 데뷔한다. 지난 11일 JD1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컨셉 트레일러 영상 ’Another me Is born’이 공개됐다. 트레일러에는 AI 아이돌 JD1의 탄생 과정을 몽환적인 영상미와 함께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끝도 없이 펼쳐진 대지의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 속 등장한 한 남자는 묘연의 장소로 들어가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어 ‘Another me Is born’이라는 문구와 함께 또 다른 남자가 눈을 뜨며 AI 아이돌 JD1의 탄생을 암시했다. 특히, 완성된 JD1의 앞에서 그를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이 비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데뷔 일자인 ‘2024.01.11.’과 함께 공식 로고가 표기되며 JD1의 데뷔를 예고했다. 컨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AI 신인 아이돌 JD1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3월 21일(화)에 개정되어 2024년 3월 22일 시행을 앞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1월 13일에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의 문제로부터 게임이용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율규제 기준에 게이머들 의견 반영해 유형별 의무 표시사항 규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시행령안 제19조 제1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시행령안 제19조 제3항),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시행령안 제19조 제4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컴플리트 가챠 포함)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후,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전,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케이(K)-컬처 전반에 대한 세계인들의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찾기 위해 외래관광객들에게 케이(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케이(K)-콘텐츠 관광 플랫폼인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크리에이트립’과 제휴한 미용실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8배 상승했으며, ‘원밀리언’은 케이(K)-댄스 아카데미 수강생의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래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 장관은 다양한 업계의 참석자들과 만나 화장품·성형 등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K-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37점(사진 23점, 영상 14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2019년도부터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271점이 출품됐으며, 관련 전문가 심사(50%)와 대국민 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처럼 편안한 풍경을 담아낸 송시봉 씨의 '해 뜨는 아침'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내용을 담아낸 '마이폰으로 찍다'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는 해양수산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전체 수상작은 오는 11월 27일부터 공모전 누리집과 국가어항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어항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어항과 어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 옹성우의 공조가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2일,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를 잡기 위한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거침없는 작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황금주와 강희식은 류시오에게 화끈한 반격을 가했다. 황금주는 ‘금주 티비’를 통해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의 존재를 폭로했고, 강희식은 팀장 하동석(정승길 분)에게 신종 합성 마약을 판매한 갈치(한동원 분)를 체포했다. 무엇보다 러시아에 수출한 ‘CTA 4885’를 강희식이 빼돌렸다는 것을 알게 된 류시오의 폭주는 소름을 유발했다. 신종 합성 마약 소탕을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황금주와 강희식, 폭주를 시작한 류시오의 불꽃 튀는 전면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황금주, 강희식의 승부수를 기대케 한다. 먼저 간호사로 변장해 황금주의 ‘바지 환자’를 기습한 김마담(박혜나 분)의 모습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모범택시2’의 씬스틸러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재민이 KBS2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캐스팅됐다. 김재민의 소속사 네임엔터테인먼트는 “김재민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조(이원종)의 깊은 신뢰를 받은 장수 ‘이현운’ 역으로 출연한다. 본의 아니게 반역자가 된 강조의 심정을 헤아리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지만, 거란의 포로가 된 후로 강조와 고려를 배신하게 된다. 배우 김재민은 SBS ‘모범택시2’에서 주인공 김도기(이제훈)를 수술하려는 의문의 인물 ‘공수호 과장’으로 출연해 씬스틸러로 등극했다. 김재민은 tvN ‘방법’, KBS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MBC ‘트레이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와 뮤지컬 등 다채로운 경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서는 대하드라마에 도전, 연기파 배우 이원종의 동반자와 같은 존재로 변신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성훈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몰입도 높은 감정 열연으로 극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11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 5회에서는 서도국(성훈 분)이 그의 형 서정욱(강신효 분)과 팽팽한 신경전에 돌입,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 선상 카페에서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했던 도국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후 진정이 되고 집으로 돌아온 도국은 한이주(정유민 분)가 자신을 도우려 하자 “서정욱만 무시하면 돼”라며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형 정욱과의 신경전이 본격화 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정욱이 이주를 따로 불러내 얘기 하던 중 정욱이 이주에게 다가가려 하자 도국이 등장, 정욱의 멱살을 잡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언쟁을 하던 정욱이 과거 일로 도발하자 그의 멱살을 잡고 밀어버리는 등 이성을 잃는 모습 또한 보였다. 해당 장면에서 성훈은 감정의 진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몰입감을 안겼다. 성훈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주해녀어업‘이 11월 10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관리하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제주해녀어업은 별도의 기계장치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방식으로, 국내에서는 2015년에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해녀어업이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간 전통문화, 생물보전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2017년 5월부터 운영하면서 4차례에 걸쳐 서면 심사자료를 보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과학자문그룹(SAG) 전문위원인 노부야키 야기교수(동경대)를 초대해 현장자문을 받았으며, 공식 서한 발송 등을 통해 제주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 10월 6일에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외의 관심을 촉구하고, 해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는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