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14개 기부·나눔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나눔 실천 및 확산에 참여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14개 단체의 특색이 담긴 기념부스에 성금을 기부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각 단체의 노력에 감사 마음을 전했습니다. 각 단체는 곰인형(구세군), 반지(유니세프), 단주(아름다운 동행) 등 단체별 특색 있는 상징품들을 선물하며 대통령의 감사에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 단체 관계자 및 기부자들의 봉사 경험 및 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고두심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는 인생에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봉사활동에 뛰어든 것이라며, 봉사는 나 스스로를 곧추세우는 일이라고 말했고, 소유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역시 봉사는 결국 자기 마음이 단단해지는 일이라며 자녀들에게도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월 2일 오후에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 부부는 조문 후에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과 차담회를 했다.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자승 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분향소 마련과 영결식 준비에 노고가 많으시며, 조계종 종단장을 잘 마무리해 달라고 했다. 한편,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하루 전날인 12월 1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동해의 전설 추암 촛대바위의 풍경을 가다. 촛대바위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있다.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올해로 창립 21주년인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기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보였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이준희)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지난 21년 전, 협회 창립 때 선언했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선언문’이 낭독됐고, 21주년 기념식과 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창립 21주년 기념사를 한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기자실 개방과 개혁, 포털 개혁, 신문법 시행령 위원결정, 남북언론교류 등 창립 이래 21년에 거쳐 오면서 협회는 권력과 자본에 타협하지 않고, 인터넷언론의 독립과 자유수호, 사회개혁연대, 남북언론교류 활동 등 본연의 저널리즘 책무와 공익을 위한 역할을 다해 왔다”라며 “권력과 자본에 타협하지 않고, 저널리즘의 원칙을 수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희 회장은 ▲부당한 언론탄압 저지 ▲언론피해구제법 개정 ▲중앙선관위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언론중재위 산하 선거기사심위원회 통합 추진 ▲법조기자단의 특권과 검언, 법언 유착근절 감시 ▲포털뉴스 개혁과 대안 마련 노력 구체화 ▲평화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늘 오후 6시 50분께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스님이 입적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진압을 위해 요사채 내부로 들어간 소방당국은 숨진 스님 1명을 발견했다. 불이 날 당시 요사채 안에는 스님 4명이 있었고 이중 3명은 밖으로 대피, 다행히 화를 면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대원들은 사찰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 결과, 숨진 채 발견된 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제33·34대 자승스님이 칠장사를 방문해 요사채에 머물던 중 연락 두절이 된 상태로 알려졌다. 자승 스님은 죽산면에 위치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명예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었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조계종 스님들의 노후를 돌보는 무료 병원으로 지난 5월 개원했다. 자승 스님은 이따금 칠장사에서 머무르곤 했으며, 이날도 칠장사에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완전히 불에 탔기 때문에 신원 확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세한 경
By Lee Jon-young During his visit to France to accompany President Yoon Suk-yeol,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held a trilateral telephone consultation with U.S. Secretary of State Antony J. Blinken and Japa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Kamikawa Yoko on November 24, local time. Over the phone, the three sides discussed ways for the three countries to respond jointly to North Korea’s launch of a so-called “military reconnaissance satellite” on November 21. The three Foreign Ministers strongly condemned North Korea for pressing ahead with the launch of the so-called “military reconnais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만추의 경복궁 향원정을 탐貪 하다.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is visiting France to negotiate the bid for the 2030 Busan World Expo, held a summit with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at the Elysee Palace on Nov. 24, exchanging views on regional and global issues, including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Middle East, as well as ways to strengthen practical cooperation in future industrie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 two leaders first assessed the active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companies, including investments in secondary batteries and renewable energy, and agreed on the need f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통령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오늘 전체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현장 행사로 진행됐으며, 제21기 자문위원 1만여 명을 비롯하여 전·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관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또“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이 되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저 또한 민주평통의 의장으로서 여러분의 활동과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은 이 밖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8일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의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한국노총을 방문(’21.12.15)한 자리에서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무원·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제도 시행을 약속했고, 이는 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됐다. 그 결과 작년 8월 4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시행됐고, 같은 해 6월 10일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교원노조법 개정에 이어 오늘 시행령까지 개정되면서 올해 12월 1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공무원·교원의 근무시간 면제는 국민의 세금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사용 인원과 보수 총액들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아울러 근무시간 면제의 한도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충분한 사회적 대화와 국민들의 의견을 거쳐 결정할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노사법치의 토대 하에서 합리적이고 건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1월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김장을 함께 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이북5도위원회 및 사회 각계각층이 전국의 재료(파주 배추, 의성 마늘, 괴산 고춧가루 등)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갔으며, 대통령 부부는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국민통합과 지역화합,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대통령은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숙성해서 먹는 것인 만큼 전국 모든 곳에서 절인 배추와 다양한 양념들을 다 모았다”며 김장을 통한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손길”이라며, “이 김장 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더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 부부는 이어서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에 재학하며 조리를 전공하는 청소년 요리사, 전라북도 소재 청년마을 대표, 강원도 소재 농식품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평안남도 출신 북한이탈주민인 농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2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돈관스님을 제43대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돈관스님은 제14·17대 중앙종회 종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대구불교방송 사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학교법인 동곡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 제42대 이사장으로 동국대 건학위원장,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 위원장,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 동국대 석림동문회장 등의 소임을 맡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종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지난 22일 열렸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의 목적은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감사와 희망의 김치를 나누기 위한 행사로 종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한국 마사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지구 4지역(백서영 지역위원장)과 세란병원이 후원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종로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내춘회장, 최재형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시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7000kg 분량의 김치는 포장한 뒤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어르신등 총46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종로구 새마을부녀회는 나눔과 돌봄의 실천으로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으로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는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R&D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제127조)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의거 ‘91년부터 상설기관으로 설치돼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2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24년 연구개발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21건의 자문과 심의를 통해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었다. 대통령은 지난주에 영국 왕립학회에서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 R&D 재정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에 중점 사용해야 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