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시간의 흐름과 감정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손미량 개인전 “베이비 파우더향기 Ⅱ” 전시가 MEK갤러리 (주현주 대표. 서울 마포구 모래내로 7길 12)에서 3월 2일 까지 열리고 있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는 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으로 놀이에 집중하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 골몰하는 아이의 표정이 화면의 중심에 자리 잡아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재구성하여 담아내고 있다. 시간의 흐름과 감정을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작가는 전시장에 지난 유년시절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아 낸 사진첩도 함께 전시하여, 작가 자신의 기억이면서도 누군가의 추억이 되는 이미지들을 차용하여 과거의 한순간을 포함하여 지금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경쾌하면서 간결한 붓 터치를 사용하고, 배경을 단순화하여 감정의 흐름에 집중 하고 있다. 오랜 시간 인물을 통하여 스쳐지나간 삶의 본질, 인간의 근원에 대해 이해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향기로 인해 떠올려지는 아이에 대한 추억의 단편을 캔버스에 옮기면서 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2025년 한국미술관과 서예문인화가 주최하는 명가명문초대전이 벽산명가명문전통서각전으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2월 25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벽산 정형준선생은 1985년 전통서각에 입문하여 2003년부터 연구회를 결성하여 전통서각이란 무엇인가? 를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며 논쟁의 시대에서 흔들리지 않고 전통서각의 개념을 굳건히 확립하면서 작품을 통해 원작가와 동화되어 말이 아닌 작품으로 보여주며 혼을 실어 분신을 탄생시킨다는 정성으로 작품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벽산가의 문하생을 초청하여 규모있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여 전통서각의 계승 발전을 위하고 대중들에게 더 가까워 지도록 하기 위해 전통서각에서 중시되는 필의와 필맥을 기본으로 하여 원작가의 감성과 정신을 자연 소재 나무에 재창작하여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과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서각 기법을 복원하고 계승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 특허청 실용신안등록 및 디자인 출원과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하생중 소수 16명과 함께 전시하고 각자 달력을 제작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도자의 연리문에서 느껴지는 서로를 보완하고 북돋는 '상생과 조화'의 아름다움을 우리의 삶과 공동체에도 투영시켜 독자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이영화 連理(연리)개인전이 갤러리 루벤(서울 종로구 인사동 183-4)에서 2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도자의 連理文(연리문)은 連理枝(연리지), 連理木(연리목)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연리문은 서로 다른 색의 흙을 조합해 문양을 만드는 장식기법의 일종으로 서양의 '마블링'과 유사하다. 작품은 연리문에서 나타나는 흙의 어울림과 자연스러운 정취는 충만한 氣의 움직임으로 역동적이고 서로 호응해 가면서 내면에 가득찬 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색감의 대비는 조화롭고 음양 및 허실과 같은 특별한 공간 미를 나타내 조화와 균형이 어우러지는 표현을 하고 있다. 작가는 連理文(연리문)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서로 상생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 가치를 환기시켜 오랜 시간이 흐르면 서로 협조하고 부족함을 메워 나가면서 두 나무의 세포가 하나로 합쳐져 일체가 되는 連理(연리)의 서사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인 언어로 내고 있다. 이영화 LEE YOUNG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일본 오키나와 및 삿포로로 향하는 크루즈에서 (주)STS이 기획하고 스타옥션(Star Auction)이 주최하는 아트 전시 및 경매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크루즈 승객들은 항해 중 피카소작품과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품 경매에도 직접 참여 해볼 수 있는 시간들과 특별 세미나가 진행되어 크루즈 승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체험했다. 오키나와행 크루즈에서는 사진작가 하춘근의 「독도」 작품이 출품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작품으로, 단순한 풍경 사진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와 영토 수호 의식을 강조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주)STS, 스타옥션, 꾸바아트센터 대표이자 경매 전문가인 차효준 대표는 작품의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설명하며 경매를 진행했고, 이에 많은 승객들이 작품을 깊이 이해하며 경매 입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경매에 참여하며 미술품 수집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차효준 대표의 세계 미술 시장과 경매에 대한 특별 세미나가 진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초현실적인 공간과 상징주의적 사물인 종이비행기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이윤정 - 마음이 날다 전시가 안산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 1F)에서 2월 7일(금)부터 3월 2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종이비행기를 매개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색채와 독특한 형태로 감성과 바람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마음이 날다.” 연작은 일상의 경험에서 느끼는 감성들을 가상의 공간 안에서 보여주는 작업으로, 가족의 부재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진정성’과 ‘소통’에 관한 것으로, 이것은 ‘관계’라는 복잡한 그물망 안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경험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반성과 바람들을 담아 가고 있다. 오브제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와 감성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참여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의 해석과 시각적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작품에 관념적 개입을 위한 조형적 요소(점, 선, 면)의 단순화된 표현, 감성의 교감을 위한 색채연구, 상상의 시각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들의 관점으로, 독특한 표현방식들을 찾고, 작품의 설득력들을 담아 가고 있다. 이런 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평면 캔버스 회화의 해체를 통해 다차원적인 공간을구축하는 회화를 추구하며 회화의 본질을 탐구해 한국회화사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천재적인 화가로평가되는신성희(1948-2009)의개인전<꾸띠아주,누아주>가갤러리현대(서울종로구)55주년 특별전으로 2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열리고 있다. 기존 회화의 본질에서 벗어나 회화의 혁신과 천재성을 보여주는 누아주 기법의 창시자인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신성희 작업 세계의 정점인 '누아주(엮음 회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10년 주기로 작업 세계에 큰 변화가 있었던 작가의 40여 년의 예술 여정을 회고할 수 있는 중요 작품 32점이 전시되었는데, 그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1971년 <제2회 한국미술대상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공심(로서)> 3부작(1971)과 더불어 작가 작업의 절정기인 1990년대부터 작고한 해인 2009년까지의 주요 작업들이 최초 공개되었다. 신성희 작가는 "공간은 나로 하여금 평면을 포기하게 한다. 찢겨진 그림의 조각들은 나의 인식과 표현의 대상이 죽었다는 것의 증거물이다"고 표현히고 있으며, 그는 평면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자연적인 재료인 모래라는 천연 소재로 곁에 있어서 잊고 살던 소중함을 독특한 미학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박계희 초대개인전 <Into The Memory(기억 속으로)> 전시가 벨라한갤러리 (관장 한명자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길 34-4)에서 2월 3일(월)부터 2월 23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은 작가정신의 순수성과 작품의 내면에 스며있는 작가 철학이 살아 숨 쉬어 창작 공간속에 새롭게 부여되는 예술적 조형미로 귀결된다. 작가는 “처음은 작품의 익숙함과 편안함에 휴식 같은 느낌을 전해주고, 자세히 볼수록 여백을 메우고 있는 모래알갱이도 수많은 세월을 감당한 그 무엇이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림 속에 사물을 잘 배치해서 여백 또한 주인공이길 바랍니다. 그 속에서 서로의 이상적인 어울림과 동양 감성 특유의 여백의 미를 표현하려고 합니다.” 라고 작업노트에 적고 있다. 모래라는 천연재료 속에 머물렀던 긴 시간들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사색과 사유들의 흔적들이 모여지고 흩어지는 단편적인 이야기, 커다란 덩어리였던 바위에서 아주 작은 모래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의 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한국 현대미술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오색찬란” 한국작가 5인 특별초대전이 미국 뉴욕 AM Gallery (555 W 25th St, New York, NY10001 Chelsea) 에서 2025년 3월 4일 ~ 3월 10일까지 한국과 뉴욕의 여명을 알리는 동시대 중견작가 5인 초대 전시가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하는 김동석, 김주영, 도이, 이대형, 이승 작가가 참여한다. 표현기법이나 표현방법이 새로운 울림과 시간의 축적이 가져오는 세련미와 심미의 표현들은 현지에서 이전의 어느 작가와도 비교되지 않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탐색해 낸 정신이 불러 일으키는 미적가치와 각기 다른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해 내는 작품성들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김동석 작가는 생명과 근원을 탐구하는 작가이며, 회화와 설치를 넘나들며 삶을 관조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최근 전시에서 그는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한글의 모음 자음 등 문자를 재구성을 하여 관람객과 작품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주영 작가의 작품에는 나무를 통하여 생명의 윤회, 우주의 순환 리듬을 찾아 그 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수 겹의 드리핑을 쌓아 올리며 자신의 시각을 펼쳐 보이고,. 그 같은 행위의 과정이 캔버스 위에 그대로 축적되어 관람객에 게 상상의 나래를 열어 주고 있는 회화작업을 하고 있는 최형욱 개인전 “connection_25 STACKING”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드리핑 기법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드리핑은 붓을 이용하지 않고 물감을 떨어뜨리거나 붓는 회화 기법으로 무의식의 세계, 추상적인 표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형과 상으로는 규정할 수 없는 얼개로 이루어진 작가의 작품은 자기 안에 웅크리고 있는 것과 바깥에 서서 응시하는 것, 또는 보이는 현상과 그 너머의 것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작가는 '자아로부터 나의 밖으로 나가는 과정'을 통해 형성되는 경계의 반복을 헤아릴 수없이 세세한 선이 교차된 이미지로 보여준다. 작가는 얽히고 설킨 섬세한 조직 안에, 엄격한 질서로 이뤄진 균형과 순환의 존재를 찾아간다고 설명한다. 나의 작업은 “신체적 변화와 환영의 문제를 관찰함에 있다. 이 과정은 일상적 공간이나 오브제로 확장되고, 관점의 변화를 관통하는 개념으로 이어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세계적인 미술축제 월드아트엑스포는 유네스코 협력 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와 함께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새해 첫 아트페어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9일 까지 열리고 있다. 현대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외 많은 작가들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새로운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아트엑스포는 NFT,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장르와 미술을 접목한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평면, 입체, 캐릭터, 웹툰,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130여 개의 부스에서 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꾸바아트센터(차효준 대표)는 피카소, 박서보, 이우환, 송수근, 김계환, 박계희, 영케이, 인신영 작가 등의 최정상의 수준높은 작품 전시로 주목을 끌고 있다. 갤러리스틸에서는 여행의 길에서 일체감을 느끼며, 평안과 위안을 주는 이연옥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미학적인 유쾌한 선과 활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역경과 고난속에 피워 낸 작품으로 오랜동안 같은 길을 묵묵히 화폭속에 담아 내어 소박함과 생동하는 율동감을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황기선 작가의 개인전이 안산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131)에서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를 오롯이 살펴 볼 수 있는 오른 손 작업과 왼 손으로의 작업을 살펴 볼 수가 있는데 작가가 주는 잔잔한 울림의 아름다움을 볼 수 가 있다. . 그의 화면 형식은 선을 쓰면서도 닫혀보이는 선적양식이 아니라 열려 보이는 회화적 양식을 띄게 된다. 그 결과 그의 화면은 구체적이기 보다는 암시적이며 사실적이기 보다는 추상 표현적인 결과를 낳는다. 그는 자연대상을 소중히 여기며 우선 그들을 충실히 스케치 한다. 그의 스케치는 점진적인 과정을 거치는 정밀묘사가 아니라 즉흥성을 지니는 크로키에 가깝다. 이와 같은 스케치를 화면에 옮긴 다음 개개의 대상이 지니는 세부적인 특징을 덧붙여 나가기 보다는 전체적이며 본질적인 특성이 살아나도록 불필요한 부분을 지워나가기 때문에 암시적이지만 추상성이 아닌 구상성을 띄게된다. 작가의 작품에서 느끼는 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통해 젊은 열정과 가능성, 신선한 기운을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정예작가 전시가 벨라한갤러리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길 34-4)에서 1월 14 일까지 열리고 있다. “미술로의 접근성 확대와 생활속에 스며드는 미술”을 모토로 하는 벨라한갤러리는 100여명의 기본적인 자격을 갖춘 국내.외 지원작가들 중에서 10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움에 두려워 하지않는 정예작가들의 작품을 컬렉터들과의 만남으로 청년작가 지원과 새해를 시작하는 관심을 갖게 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한명자 벨라한갤러리 관장은 신진작가들의 도전과 창의성에 큰 응원을 보낸다면서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높고 질과 격을 갖춘 작품들 발굴하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진정성있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전시에는 우빙빙, 김현정, 취쉐칭, 김혜진, 진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취쉐칭 작가는 중국 광시사범대학 석사와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체를 활용한 다양성과 인간관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소소한 일상에서 겪은 자신만의 내적 감정과 현실 사이에서 느끼는 이성과 감정의 대립적 상황을 작가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임현주 작가의 개인전 “낙화 그리고 생” 전시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3F에서 1월 6일까지 열리고 있다. 수많은 색깔들은 나를 자유롭게 하고, 다양한 붓터치는 힘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준다는 작가는 자연현상 속에서 소재를 발견하고, 그 소재를 그림이라는 형식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열정적으로 분출하는 유희충동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임현주 작가는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무지개를 유독 좋아한다. 다양한 파장을 지닌 빛이 물방울을 통과할 때 서로 다르게 굴절되어 나타나는 무지개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진 이후 무지개는 작가의 관심 대상이 되었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인 무지개의 원리를 통해서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작가노트)라고 말하고, '무지개 원리와 확산'이라는 도상을 탐구할 만큼 일곱 가지 색에 애착이 남다르다. 명확한 구분이나 형태를 규정짓지 않고, 무지개색이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순간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한 해의 시작을 복과 소망을 담고 액운을 물리치는 우리 전통적 가치를 가진 민화 대규모 기획전 "어서 오세요" 벽사초복 展이 인사동 한국미술관 2F 전관에서 1월 6일(월)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민화작가 100여명과 대한민국명인연합회 초청작가 7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규모있는 전시를 보여 주고 있어 큰 호응과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성대하게 진행 되었다. 월간K민화 발행인 이존영이사장은 “ 이번 특별전은 세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깊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 민화의 따뜻한 정서를 국내외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라고 했다. 개막 퍼포먼스로 지두화 이재삼 작가의 시연이 있었는데 인체의 손을 사용하여 화폭을 채워가는 아름다움에 많은 찬사가 있었다. 세화 특별전 운영위원장인 이미형 K-민화연구소장은 세화는 단순한 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위시해 관람객과 함께 폭 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시작된 아트페어로. 올해 13회를 맞이한 2024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50여개 유수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연말 대표 미술 축제이다. 12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강남 코엑스전시장 A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는 2024서울아트쇼(Seoul Art Show)에서는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들을 전시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2024서울아트쇼(Seoul Art Show)에서는 150여개 갤러리 참여 부스전과 올해의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전에서는 김창열, 박서보, 심문섭, 이우환, 하종현 등 한국 현대미술 1세대 거장들의 대작을 통해 단색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세계적인 미술관들의 컬렉션이 대상이 되는 작품들인 만큼, 관람객들은 한국의 오랜 문화적인 전통 및 지리적인 조건에서 피어난 독보적인 미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아트플라자(김삼란 관장)는 오랜 시간 자연에서 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