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ee Kap-soo Daegu City Council Chairman Lee Man-kyu and Councilors Lee Jae-hwa and Son Han-kook met with a delegation from the Mongolian HR Club on August 31 and welcomed the Mongolian businessmen to Daegu for training. The Mongolian HR Club (Human Resource Manager's Club) is a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 formed in 2012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human resource policies in Mongolia and promote industrial development through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among relevant experts. The club currently has about 16,000 members, including large companies, organizations, and government of
By Lee Kap-soo The Embassy of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in Seoul kicked off the 28th Conference of the Parties (COP28) to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 by hosting the “Road to COP28” in the UAE at the Four Seasons Hotel in Gwanghwamun, Seoul on Aug. 31. The event was held to promote COP28, which will take place in Dubai, UAE, from November 30 to December 12, and to share the UAE's plans and solutions to tackle the climate crisis as host of COP28. "The UAE has demonstrated a strong commitment to renewable energy,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sustainabl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찰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별·세대·직급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찰청은 명사 초청 강연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시작했다. 9월 1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는 에스비에스(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연출한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가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필드 위에서 편견을 깨뜨린 여성들’이다. 김화정 프로그램 연출자는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스포츠 예능의 편견을 극복하고 여성 연예인들이 축구 예능의 중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남성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찰 조직 내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에는 ‘성평등 사진관’도 설치됐다. 경찰청 1층에 최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산티아고 안드레스 카피에로 (Santiago Andrés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아르헨티나 양국 관계 발전 및 분야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카피에로 외교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며, 본인이 작년 10월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것을 포함하여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카피에로 외교장관은 한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제반 분야에서 더욱 강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시기에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아르헨티나와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통상‧투자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카피에로 장관은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그린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과학기
By Kim Ji-eun Minister of Foreign Affairs Park Jin held an 80-minute telephone conversation with Wang Yi, a member of the Political Bureau of the CPC Central Committee and Director of the Office of the Central Commission for Foreign Affairs, to discuss issues of mutual interest, including China-ROK relations, Korean Peninsula issues, and regional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s on Aug. 31. The two sides reaffirmed their consensus to attach great importance to and continue to develop China-ROK relations, and as this year marks the first year of the new 30th anniversary of China-ROK relations, th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visited Noryangjin Fish Market in Seoul on the morning of August 31 to check the safety of Korean fisheries products and encourage merchants and other officials by directly purchasing Korean fisheries products such as rockfish, blue crabs and gizzard shad. It is the first time in 96 years that the incumbent president has visited the Noryangjin Fisheries Market in Seoul since the opening of the Gyeongseong Fisheries Market in 1927. With Cha Deok-ho, chairman of the Noryangjin Fish Market merchants’ association, the president toured the live fish and shel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31일 오후 왕이(王毅, WANG Yi)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약 8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ㆍ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한중관계를 중시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금년은 한중관계가 새로운 미래 30년을 맞이하는 첫해로서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다양한 수준에서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외교장관간 셔틀외교 차원의 상호 방문과, ▴외교안보대화 ▴인문교류촉진위 ▴1.5트랙 대화 등의 협의체가 조기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8.29. 한중 경제공동위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및 경제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진 점을 평가했다. 특히, 박 장관은 희토류, 원자재 등 한중 공급망의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으며, 중국 내 우리 기업들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산티아고 카피에로(Santiago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과 8월 31일 조찬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협력, 분야별 실질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 자유,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제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작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작년 10월 한덕수 국무총리의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등 최근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간 인적 교류 모멘텀을 이어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리튬 등 핵심광물 분야 협력 증진에 힘입어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 증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공급망 안정 및 분야별 실질 협력 강화로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MERCOSUR 무역협정 협상 진전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우리 기업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안정적으로
By Lee Kap-soo The 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KGCCI, President & CEO Martin Henkelmann) and the Embassy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Seoul held the 3rd Korean-German Climate and Environment Conference on August 24 at the Conrad Hotel Seoul, South Korea. Under the theme of “Decarbonization in the Industry - Solutions for Carbon Neutrality in Industry Sector”, the event marked a significant milestone in fostering cross-border cooperation to address pressing environmental challenges. The conference drew the participation of more than 70 key officials and experts fro
By Kim Ji-eun In commemorat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Peru and Korea, the Peruvian training ship BAP "Union" will visit Korea from Sept. 10 to 14 as part of its first world voyage. During the same period, the Union ship will dock at the "Busan International Cruise Terminal." The BAP Union, a symbolic vessel of the Peruvian Navy, aims to train marine cadets who will later become naval officers in Peru. To this end, the Union ship sails for 10 months and as Peru's mobile embassy, it visits major ports of Peru’s partners and friendly countries. This year marks Per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8월 25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4일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제3회 한-독 기후환경 컨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독일, 그리고 EU의 정책 및 전략 논의, 기업 및 기관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계획 공유, 상호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의 탈탄소화: 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독 순환 경제 분야 주요 정·재계 인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 내정자와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조연설자로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산업 부문에서의 탄소 감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하는 한국과 독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 HD 한국조선해양 에너지 시스템 연구실 정한솔 책임연
By Ko Seul-ji, Army Officer Candidate of the Department of Military Science, Dongshin University In 1910, after stripping us of our sovereignty, Japan installed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and suppressed our people. In the sweltering heat of August 2023, most college students spend their vacations traveling or self-developing, but as a military officer candidate, I spent four weeks completing summer combat leader training. Before the training, I honestly wanted to play more and spend more time with my friends and family, but after this summer training, I learned and gained a lot,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8월 31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3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이코노믹 아웃룩(KGCCI Half-Year Economic Outlook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재계 인사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상의 독일 회장인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의 환영인사로 시작됐으며, 게오르크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 내정자, 한국은행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프랑크 로바식 독일무역투자진흥처 일본대표, 줄리아나 리 도이치은행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홀가 게어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독상의와 독일 기업들은 한국의 산업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기업 활동을 넘어 독일 기업들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독 관계의 경제적 관점’ 주제로 연설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는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페루와 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페루 훈련함 BAP “유니언”이 첫 세계 항해 일정 중 일부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동 기간 동안 유니언함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할 예정이다. 페루 해군의 상징적 선박인 BAP 유니언함은 추후 페루의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유니언함은 10개월에 걸쳐 항해하며 페루의 이동 대사관으로서 페루의 협력국 및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페루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유니언함의 방한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BAP 유니언함 내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이 유니언함을 방문하여 시설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아울러, 함 내부의 이동 박물관인 “페루의 집(Casa Perú)”에서 전시가 기획되어 있고, 페루의 식문화 또한 체험해 볼 수 있다. BAP유니언함 입장 인원은 선박의 하중에 따르며 비용은 무료이다. 기자 회견 1일차 – 2023년 9월 10일(일) 08:00 유니언함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도착 08:30 부
By Lee Kap-soo The 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KGCCI, President & CEO Martin Henkelmann), in cooperation with the Gyeonggi Free Economic Zone Authority (GGFEZ), held the KGCCI Half-Year Economic Outlook 2023 on August 30 at Four Seasons Hotel. The event, organized to provide exclusive insights into the developments of Korean-German business relations in these challenging times, drew the participation of more than 80 key officials and experts from Korean and German companies and institutions. Speakers included German Ambassador-designate to Korea Georg Schmidt, Dr.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