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김찬우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3개) 공동 14위 F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우승 -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주신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관계자분들과 코스모스링스 관계자분들, 한국프로골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첫 우승이 영암인만큼 작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지난해 ‘제4회 우성종합건설오픈’에서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었다. 많이 아쉬웠던 만큼 이번 대회를 오면서 같은 영암이고 좋은 기억이 있으니 ‘이번에는 좋은 성적 내보자’고 각오하고 왔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 캐디를 친 누나가 함께하고 있는데? 맞다. 누나는 골프와 연관된 직업을 가지진 않았다. 작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 당시 누나가 일을 잠시 멈춘 상황이어서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이후로 성적이 점점 좋아져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 투어 데뷔 후 아직까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는데? 작년 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제주 유스 출신' 이흔렬은 서울대학교 입학 후 다시 프로 무대 도전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이인성 감독이 이끄는 서울대학교는 15일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장안대학교(이하 장안대)에 1-2로 패했다. 서울대는 선제골을 내준 뒤 이흔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2분 뒤 장안대 박준영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서울대 이흔렬(20)은 “추계 대회를 다녀와서 열심히 준비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져서 아쉽다.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흔렬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프리킥 동점골을 뽑아내며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분 뒤 장안대에 득점을 허용하며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이에 이흔렬은 “감독님께서 찬스가 날 때 자신 있게 하라고 하셨다. 비어있는 곳으로 프리킥을 찼는데 운 좋게 득점할 수 있었다. 득점은 내가 했지만 뒤에서 수비수들과 나머지 선수들이 다 같이 뛰어줘서 득점할 수 있었다”고 팀원들에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규성의 동점골에 힘입은 경북안동중(이하 안동중)이 경북강구중(이하 강구중)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16일 오후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중등리그 경북권역에서 안동중과 강구중이 1-1로 비겼다. 안동중은 강구중 김도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후반 11분 최규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전반 시작부터 강구중이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분, 중원에서 박재우가 찔러준 패스를 조준희가 이어받아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키퍼가 미리 나와 잡아냈다. 강구중은 이후에도 안동중을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전반 16분에는 수비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도현이 다시 패스했고, 이후 최민준이 문전에서 마무리했으나 빗맞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19분에는 김건유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올린 프리킥이 문전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잡아냈다. 강구중은 전반의 좋은 흐름을 후반에도 이어갔다. 후반 시작 후 터진 김도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얻어낸 김도현이 골대 구석을 노리고 슛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을 방문하여 파업 상황과 비상수송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파업 대응을 위해 투입된 군 대체인력을 격려했다. 철도노조 파업 4일차인 9월 17일(금) 09시 기준, 파업 참가율은 29.5%이며, 09시 기준, 열차는 평시대비 80.1% 수준으로 운행 중이다. 먼저, 원 장관은 비상수송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4일째 이어진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크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하며 철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원 장관은 “철도정책은 철도노조가 파업을 앞세워 논의될 것이 아니며, 특히, 전혀 검토한 적 없고 실체도 없는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철도노조는 국민 불편과 경제 발목을 잡는 파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자리를 이동하여 비상수송을 위해 투입된 군 대체인력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을 격려했다. 원 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박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장안대가 서울대를 2-1로 꺾었다. 15일 오후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장안대가 서울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박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은 장안대는 승점 3점을 챙겼고, 서울대는 10연패의 늪에 빠졌다. 장안대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신생팀임에도 지난 시즌 U리그2 9권역에서 4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11경기 5승 2무 4패를 거두며, 4위에 올라있다. 장안대 이규준 감독은 “지난해 신생팀이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선수들이다. 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오늘 처음으로 평소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1학년 선수들이 선발로 뛴다. 1학년 선수들의 열정이나 신선함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대학 입학 전까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중심이다. 올해 개막 후 2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며 권역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서울대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마다솜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OK금융그룹읏맨오픈에서 정규 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마다솜은 인천 클럽72CC(파72·6천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17일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투어 신인 정소이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이다. 마다솜은 2021년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했고, 정규 투어에서는 올해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첫 우승까지 달성했다. 지난 6월 DB그룹한국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고, 8월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정규 투어 53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품었다. 마다솜은 11번 홀에서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2타 차 선두를 달리다가 17번 홀(파4) 티샷이 벙커 옆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내 최대 디벨로퍼 회사인 유림개발이 국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필리핀 7성급 리조트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을 분양중에 있다 엘카스카디 보홀은 필리핀 7631개 섬 중 10번째 큰 섬으로 초콜릿힐, 발리카삭섬 등 천혜의 환경을 고루 갖춰 자연경관이 뛰어나 전세계 사람들의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내부에서 휴양과 관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리조트로 보홀 팡라오 섬 일대 대지면적 약 48만평 부지에 지상 1층에서 지상 최고 12층 총 객실수는 1353실, 호텔 1269실, 풀빌라 84실, 초대형 워터파크와 27홀 골프장 등으로 조성된다 아시아 최초 27홀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수 있어 세간의 초관심을 받고있는 골프장은 제이파크 보홀 리조트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엘카스카디 제이파트 보홀을 분양받는 선착순 300명에게 최고 등급의 무기명 회원권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본 골프장의 회원권은 내년 6월에 필리핀 현지에서 약 2억~3억 정도에 분양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절약 관련해 ‘작은 일에는 한칸 큰 일에는 두 칸만!’ 이라는 농담이 있죠. 화장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화장지 한 칸, 그 크기는 어떻게 정해졌을까요? 뜯어내기 쉽게 1970년대 중반 두루마리 화장지가 처음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을 때 화장지 한 칸의 크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그 결과 화장지를 한 손에 감고 편리하게 뜯어낼 수 있도록 성인 평균 손 너비를 고려했죠. 두루마리 화장지 한 칸의 크기(평균 길이 11.4cm, 평균 넓이 10cm)는 그렇게 정해졌답니다. “50년이 지났으니 달라져야 하진 않을까?” 시간이 흐르며 대한민국 성인들의 평균 신장이 커졌습니다. ‘화장지 크기가 더 커져야 하는 것 아냐?’ 싶은데요. 국가기술표준원이 답을 내려줍니다. 제8차 인체치수조사(2020~2021년) 결과에 따르면 성인 평균 손 너비는 7.8cm였습니다. 화장지를 여유 있게 뜯는 데는 큰 문제가 없겠네요. 매일 쓰는 화장지에도 표준이 들어있었네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더 풍요로운 한가위! 2023 추석민생안정대책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세정지원 대책 1. 인적용역소득자* 소득세 환급금 추석 전 지급!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 기사, 개인간병인 등 - 1인당 최대 230만 원까지 지급! 8월까지 신고 완료한 납세자에 한해 추석 전 지급 * 9월 이후 신고분 10.31.까지 지급 * 10월 신고분 11.30.까지 지급 2. 근로·자녀장려금 신속 지급 완료! - 총 257만 가구 약 2.8조 외 지급. 법정기한 (9.30.)대비 한 달 앞당겨 신속 지급 완료! *근로·자녀장려금 ’23년 상반기 신청 ’23.9.1.~9.15. 3. 국세 납부기한 연장 및 부담완화 정책 추진 - 최대 9개월까지 기한 연장(특별재난지역 최장 2년) - 납세담보 최대 1억 원까지 면제 * 집중호우 피해기업 및 실적부진 중소기업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 10월까지 연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요즘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MZ세대의 음식 트렌드와 연관된 특허를 소개합니다! 쌀가루를 포함하는 쌀약과의 제조방법 '특허 제10-1191875호' 달콤한 맛을 내는 약과는 최근 MZ세대가 찾는 디저트로 급부상했는데요, 약과는 기름 성분이 밀가루에 많이 함유되어 느끼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약과 업체의 제품들은 모두 담백하고 바삭한 맛을 자랑하는 것이 공통점이라고합니다. 증류식 주류의 제조 방법 '특허 제10-2351997호' 주류 중에는 전통주 또는 프리미엄 소주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최근 소비자들은 전통주가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하고 트렌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20~30대 사이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소비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쌀눈이 살아있는 빵 제조방법 '특허 제10-1791481호'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포켓몬빵 이외에도 특정 빵이 MZ세대 사이에 유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오픈 2라운드에서 박보겸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보겸은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6천7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박보겸은 공동 2위 마다솜과 이지현을 1타 차로 따돌렸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7명이나 몰렸는데 박보겸이 2라운드에서 한 발 앞서갔다. 박보겸은 지난 5월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 대회로 축소돼 열린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이후 넉 달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박보겸은 "샷감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퍼트가 잘 됐다"며 "첫 우승을 36홀로 축소된 대회에서 따내 더 증명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난달 호주·뉴질랜드에서 막을 내린 FIFA 여자 월드컵에는 한국인 심판이 5명이나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오현정(35) 심판은 주심과 대기심으로 총 5경기에 배정 받으며 한국 심판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처음으로 여자 월드컵을 경험하고 돌아온 오현정 심판을 지난 7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가 만났다. 오 심판은 “한 번 눈 감았다 뜨니 월드컵을 경험했고, 어느새 집에 와 있더라”며 웃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월드컵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는 지난 2019년 프랑스 대회 때도 심판으로 참가를 도전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상심이 컸던 탓에 심판을 그만 둘까도 고민했지만 절치부심한 끝에 마침내 꿈을 이뤘다. 지난해 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본선 초대장을 받은 그는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오 심판은 이제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여자 심판으로서 최초로 남자 월드컵 주심을 맡은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의 뒤를 따르겠다는 각오다. 프라파르는 2019년 여자 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백승호(26, 전북현대)는 지난 2018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해외로 진출한 ‘선배’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로부터 ‘꼭 금메달을 따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2명 중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제외한 21명은 아시안게임 단복을 입고 항저우행 비행기에 올랐다. 백승호는 선수단을 대신해 취재진 앞에 섰다.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아닌 아시안게임 단복을 입은 백승호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면서 “당연히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차근차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금메달을 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금메달을 따냈던 아시안게임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백승호는 “조언보다는 (김)민재 형이나 소속팀 (정)태욱이나 먼저 금메달 딴 선수들이 무조건 금메달을 따야 한다면서 오히려 압박을 주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김민재와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아시안게임을 위해 결전지 중국으로 향하는 황선홍 감독은 고대 중국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파부침주’를 출사표로 내세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2명 중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제외한 21명은 아시안게임 단복을 입고 항저우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강인은 20일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후 중국 현지에 21일 합류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창원에서 소집훈련을 한 뒤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추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항저우에 도착하는 대표팀은 조별리그가 펼쳐지는 중국 진화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다. 대표팀은 19일 쿠웨이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총 23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었다. 각 조 1,2위 12개국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을 더해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대표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3연속 금메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이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프랑스, 부르키나파소, 미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15일(한국시간) 진행된 조 추첨 결과 한국은 프랑스, 부르키나파소, 미국과 함께 E조에 속하게 됐다. 한국은 11월 12일 미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와 맞붙는다. U-17 월드컵은 조별리그 각 조 상위 2개국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까지 16개국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1985년 창설된 U-17 월드컵은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원래 직전 대회가 2021년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2019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이 우승했고, 뒤를 이어 멕시코와 프랑스가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1987년과 2009년, 2019년 등 세 차례 8강이다. U-17 대표팀은 올해 7월 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