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에게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8회에서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목함을 봉인하기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 그리고 이홍조와 장신유를 저주하는 인형은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에게 다가가는 서늘한 나중범(안상우 분), 이홍조를 덮친 수상한 그림자는 이들에게 드리울 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 분)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그룹 엘즈업(EL7Z UP)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의 무대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 타이틀곡 ‘CHEEKY(치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엘즈업은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등장,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팬들 앞에 선 엘즈업은 여유롭게 무대를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다채로운 포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엘즈업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7인 7색 멤버별 매력이 빛났고, 하나로 뭉친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CHEEKY’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다양한 손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으며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즈업의 첫 미니앨범 ‘7+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희망하는 모든 교원은 2학기 내 심리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원하는 곳에서 전문가의 심리 상담과 전문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원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교육부-복지부 공동 전담팀은 9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집단 우울감 상태를 보이는 교직 사회를 위한 ‘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 방안’을 마련해 발표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교사의 안타까운 선택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공동전담팀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2023.9.8.(금) 보도참고자료 참고). ● 심리 검사 및 상담・치유 지원 공동전담팀이 마련한‘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 방안’에 따라 심리 검사와 심층상담 및 전문치료는 교원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심리 검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각 시도교육청의 교원치유지원센터 또는 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심리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상담(치유) 프로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전세계 마약 예방·범죄대응·재활 등을 총괄하는 국제기구인 유엔 산하 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국내·외 마약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UNODC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적으로 지난 10년간 마약사범이 23% 증가*했고, 우리 정부도 최근 마약과 전쟁을 선포하는 등 국내·외 마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양 기관이 상호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마약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UNODC 측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마약류 예방·재활 등에 관한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양측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명시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간 정보 공유체계를 강화해 신종 마약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UNODC가 보유한 세계 각국의 마약류 안전 관리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체코 공식방문(9.11-13)에 이어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폴란드를 방문하여, △한-폴란드 총리회담을 갖고, △'크리니차 포럼' 및'한-폴란드 포럼'의 개막행사에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데 이어, △두다 대통령과 동 포럼에 참석 중인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을 각각 면담했다. 한 총리는 9월 13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한-폴란드 총리회담 및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한 총리는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이 역대 최대인 약 90억불을 기록한 것을 평가하고, 금년도 전략적 동반자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이 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원전, 방산,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희망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양국이 국방·방산 협력 등 분야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이 분야별 실질협력 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으로 심화되기를 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법률구조 제도를 이용하세요. 법률 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해드리고 소송대리와 형사 변호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대한민국 모든 국민 ▲ 지원내용 · 법률 문제 전반(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무료 법률 상담 · 법률 상담 후 법률구조를 신청한 경우 - 소장 및 가압류 신청서 무료 작성 ※소송가액이 1,000만원 이하이고, 명백·단순한 사건으로 공단 구조대상자 - 대상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 법률구조(소송대리) ※임금 체불 피해자, 농·어민, 수급자 등은 승소금액 3억원 이하 무료 · 구조 대상 사건 - 민사, 형사, 가사 사건 - 성폭력(성범죄), 아동학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변호사 선임 특례 사건 - 개인회생 및 파산, 면책 사건 - 행정심판·행정소송 사건 - 헌법소원 사건 · 구조 대상자 - 공단에서 직접 민·가사 등 사건 소송대리를 하거나 형사변호를 하여 주는 법률구조 : 법률구조 대상자로 제한 ※법률구조대상자, 대상자별구조사건 등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확인 ▲ 신청방법 · 상담 예약 : 대한법률구조공단 누리집(☎132) · 방문 상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개인채무조정 제도에 문을 두드려보세요. 연체나 연체 우려가 있다면 분할상환은 물론 이자율도 조정해드립니다. ▲ 지원대상 · 소득이나 자산대비 채권금융회사 채무가 과다하여 연체하거나 연체 우려가 있는 사람 · 총 채무액이 15억원(무담보 5억원, 담보 10억원) 이하인 사람 ·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거나 채무상환이 가능한 사람 ▲ 지원내용 - 연체 전 채무조정 연체일수 : 연체 전~연체 30일 · 1년 상환유예 + (필요시) 최대 10년 분할상환 · 당초 약정금리 적용(15% 상한) - 이자율 채무조정 연체일수 : 연체 31~89일 · 최대 10년 분할상환 · 약정금리 30~70% 인하(8.0% 상한) · 취약채무자(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 미취업청년 등)는 약정금리 70% 인하 - 채무조정 연체일수 : 연체 90일~ · 최대 8년 분할상환 · 이자면제 · 채무원금 감면(미상각 0~30%, 상각 20~70%)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신용회복위원회 사이버 지부 ※공인인증서 소지 경우 · 방문 신청 :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지부, 서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자취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자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자취러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자취생들에게 필요하고 실용적인 자취생 생활 법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취인들의 궁금증 집주인 VS 나 자취방에서 물이 새는데 제가 고쳐야하나요? ■ 자취 생활 중 발생한 생활 고장 수리비 부담은? 원칙적으로 자취방 하자 수리 의무는 집주인! - 민법 제 623조 임대인의 의무 임대차계약에 있어서 임대인의 목적물을 임차인에게 인도하고 계약 존속 중 그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하게 할 의무를 부담한다. * 자취방에서 물이 샐 경우, 세입자 과실이 아니면 집주인이 누수 공사에 대한 수리 책임 부담 ■ 전·월세 계약중 집주인이 변경된다면? 새로운 집주인은 전·월세 임대차 계약 해지 요구 불가! 임대인이 변경된다고 해도 임대차 계약은 그대로 유지 -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제4항 대항요건을 갖춘 임대차의 목적이 된 임차건물의 양수인(새로운 집주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한 것으로 본다. 여기서 잠깐! 집주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 이승택 인터뷰 - 1R :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공동 선두 -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티샷을 멀리 치면 벙커를 피할 수 있는 홀들이 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세컨샷이 상대적으로 쉬워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벙커가 많은 지점을 넘겨서 공략했다. 18번홀(파5) 같은 경우에도 티샷 랜딩 지점에 벙커가 많아 옆 홀을 통해 공략했다. - 지난해 전역 후 올해 투어에 복귀했다. 군 생활은 어땠는지? 육군 11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작년 6월 전역했다. 입대 전에는 매일 골프를 하다 보니 권태기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군 생활동안 골프가 소중한 것을 많이 느끼고 누구보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강해졌고 시간이 있을 때마다 골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려고 했다. - 투어 복귀 후에 이전과 마인드가 많이 달라진 것 같은데?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많이 하고 싶었고 군대 가기 전에는 우승 기회도 많았다. 그럴 때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2위 싸움이 치열하다. 14일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는 CJ다. CJ가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제39회 신한동해오픈’까지 쌓은 클럽 포인트는 총 30,154.35포인트다. CJ는 시즌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 종료 후 1위 자리에 오른 뒤 14개 대회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 2위 경쟁은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2위는 하나금융그룹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5,045.1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우리금융그룹이다. 우리금융그룹은 24,796.07포인트를 쌓았다. 2위와 3위의 격차는 249.1포인트에 불과하다. 3위인 우리금융그룹과 4위 금강주택의 포인트 차는 3,547.73포인트다.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올 시즌 상반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차락’ 순위 다툼을 벌였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LX 챔피언십’이 끝난 뒤에는 우리금융그룹이 2위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KLPGA투어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은 내년 3월부터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65만 달러(약 8억 6천만 원)로 열린다. 조인식에 참석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의 프라판 아사바 아리 회장은 “KLPGA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여성 골퍼들이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재능 있는 여자 선수를 육성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024년은 한국과 태국의 수교 66주년이 되는 해로,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교류의 관계를 기념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즐겁고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에 KLPGA 김정태 회장은 “블루캐니언 챔피언십이 양국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 골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함께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두산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각장애인 관람 편의 증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실시중인 KBO 리그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무료 대여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보다 편리하고 상세하게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허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장애인의 KBO 리그 관람 경험 증진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야구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4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해 “정부는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그리고 토지 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발전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방시대를 주요 국정목표로 삼고, 3차례에 걸쳐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왔다. 대통령은 지방시대 선포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이라는 두 개의 축이 작동되어야 하며, 그래야 영남과 호남이 함께 발전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던 지난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진정한 지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음식은 기본이 중요하다. 창의적 변화와 혁신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적인 요리 재료와 기술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맛은 오래 가지 못한다. 깊고 진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끝까지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음식의 본질이다. 각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특산물과 그에 따른 음식문화가 있다. 현재 최적화된 교통환경과 냉장시설, 정밀 밀키트 기술로 인해 어느 지역에서나 다양한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은 '맛' 만을 경험하는 것일 뿐, 실제로 그 지역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이 아니므로 아쉬움이 남게 된다. 곳곳에 고향의 맛을 구현해 낸다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수 년동안 장인정신으로 명맥을 이어가는 식당들을 쉽게 찾기는 어렵다. 서울 인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식당 '어울참'에서는 건강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특히, 가마솥 한정식이 식사 메뉴로 인기가 많다.‘어울참’ 사장님은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갖고 있는 쉐프이기도 하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산사태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9월 14일 확정하고, 본격 피해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6~7월 여름철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22년(1,278건)의 2배 수준인 2,410건(429ha)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023년 호우·태풍 피해 복구계획’이 9월 12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피해 복구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복구를 추진한다. 산림청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설계비와 인명피해지 등 2차 피해 우려지에 대한 응급 복구비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피해지는 ’24년 장마기 이전(6월 말)까지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사태 피해지의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로 생활환경 개선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