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23일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관계, 지역ㆍ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가미카와 대신은 조 장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고, 이시카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인도적 지원 제공에 사의를 표했다. 조 장관은 가미카와 대신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이시카와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다시 한번 위로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한일관계가 작년 7차례의 정상회담 및 6차례의 외교장관회담 등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가 정상화된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개선 흐름을 강화하기 위해 양 장관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장관은 북한이 호전적 언사와 도발로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엄중한 국제정세 하에 지역ㆍ글로벌 현안 관련 양국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늘어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로타리클럽 제40대 김호준회장은 회원 9명과 지난 11일 라오스 폰싸이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 20대와 교실 인테리어 및 학용품을 전달 했다. 광릉클럽 김호준회장은 2014년부터 10년째 폰싸이중고등학교와 교실건축, 컴퓨터지원, 체육시설지원, 학용품 전달등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중단됐던 지원사업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10년 동안 큰 도움을 주고있는 한국-라오스 교육문화원 염기탁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폰싸이중고등학교 캄파 교장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하여 광릉클럽의 모든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광릉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전통춤 축하 공연까지 선물하는 등 광릉클럽 회원들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돌아간다면서 라오스 폰싸이중고등학교 캄파 교장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특화산업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베트남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19∼24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엿새 동안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20일 호치민 한인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21일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22일 호치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영사 간담회 ▲23일 현지 요소 생산 기업과의 업무협약 등이 예정돼 있다. '다문화 선도도시' 익산시와 베트남은 돈독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익산시가 지역 결혼이민자 가족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초청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대한민국 전역에 흩어진 베트남 교민이 익산에 모여 축구대회를 열기도 했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호치민 한인회와 코트라(KOTRA) 관계자, 영사를 만나 베트남 식품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품산업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또 시는 이번 출장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익산시-렛츠팜㈜-베트남'이 유기적인 삼각 협력을 통해 바이오 원물 소재를 생산하고, 공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1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다보스에 도착해 △원자력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2개 포럼 세션에 참석하고 △베트남 총리와의 양자회담 △베스타스,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대표 접견 등 촘촘한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新원자력’ 세션에 선도 발언자로 참석하여, △탈탄소 실현 △에너지 안보 강화 △지속가능발전에 원전이 기여할 수 있도록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원전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1972년 이래 30개 이상의 국내 및 UAE 바카라 원전을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등 한국이 원전 건설 전 주기에 걸쳐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국가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소형모듈원전(SMR)의 장점을 언급하고, SMR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한국의 R&D 정책, 국내외 기업들의 활발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라북도가 교류지역인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약 1억 3천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1일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진도 7.6) 지진으로 지금까지 약 220명이 사망, 약 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교류지역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 구호금 지원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1월 1일 지진 발생 직후 현과 직접 소통, 상황을 파악하고 위로서한을 전달했으며, 이 후에도 지속적으로 동향을 주시하고 있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미국 출장에서 복귀 후 16일 오전 9시 이시카와현 하세 히로시(馳浩)지사와 전화로 연락, 현재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해 의견을 듣고 전라북도민의 진심어린 위로를 전달했다. 이날 전화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이시카와현민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라북도민과 함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시카와현 하세 히로시 지사는 “김관영 지사님과 전라북도민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참관 등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구정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 6일 공무 국외 출장길에 오른 박 청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환승을 위해 잠시 방문한 LA지역에서, LA비상관리센터를 시찰하며 동구에 선진 재난 대응 체계를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했다.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한 박 청장은 10일에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 대전관과 대전권 7개 대학이 뭉친 대전대학연합 전시관을 방문해 D-유니콘프로젝트 선정 기업 등의 제품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더 올리언스 호텔에서 열린 대전 지역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구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관 이튿날인 11일에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최초 공개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S-A2를 관람하는 등 CES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동구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 파크에 마련된 대전관과 대전대학연합 전시관을 방문했다. ‘CES 2024’에는 우리나라 780여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으며, 대전권 7개 대학도 부스를 내고 글로벌 진출을 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CES 2024’ 참관 첫째 날인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더 올리언스 호텔에서 열린 대전 지역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자치구와 대학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 창업 성공을 위해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협업해 혁신을 이끄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 현장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정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과 네트워킹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경쟁력과 우리 기업을 세계 무대에 홍보에 나섰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정보기술(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세계 각국 투자자와 기술인력, 고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4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 20개 기업과 함께 CES에 처음 참가한 후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 소재 혁신 기업의 투자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 참가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되는 혁신상 수상기업도 증가추세인 만큼, 서울시는 혁신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각인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상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 참석차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8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CES 2024’ '서울관'에 참여하는 기업을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시찰하는 한편 서울 투자유치와 ‘매력특별시’ 구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ES 2024 방문뿐 아니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로드맵 발표,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 관련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 면담, 첨단공연시설 ‘MSG 스피어(Sphere)’ 시찰 등을 통해 서울기업 세일즈를 지원하고 ‘매력도시 서울’을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구상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4박 일정 중 이틀간 ‘CES 2024’를 찾아 서울관을 비롯 국내·외 대기업(삼성, LG, 현대자동차 등) 및 스타트업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1월 5일 오후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가졌다. 양 장관은 지난 20개월 동안 각별한 동료이자 친구로서 호흡을 맞추며 함께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한미 동맹 관계를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시킬 수 있었던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새해에도 국제사회의 엄중한 복합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미 동맹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블링컨 장관이 신임 외교부장관과도 조기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한미 양국 간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관계를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지속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러북을 비롯한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이러한 위협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자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박 장관의 재임 기간 동안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현지시각) 미국 풀러턴 시청에서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니콜라스던랩 시장 대리)과 함께 고양특례시-풀러턴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문화·교육 분야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4월 프레드정 당시 풀러턴시 시장의 고양시 방문에 따른 고양특례시-풀러턴 간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에 이어 경제 및 문화, 교육, 예술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유통, 물류, 무역 중심지다. 전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초, 중, 고등학교 및 주립대학교가 다수 위치해 전미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바탕으로 오렌지 카운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국제학교와 외국대학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풀러턴 학교 간 교류기회가 마련되고 풀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과 미래모빌리티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의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도는 김관영 도지사 등 출장단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 간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 텍사스, 보스턴 등을 방문하여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 참가 하는 등 도정과의 접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개최하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를 비롯해 재외 경제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전북 경제영토의 확장을 위한 보폭을 넓힌다. 전북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첫 번째 미국 출장길에 나선 김관영 지사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개최하는 ‘CES’에 처음으로 전북관을 진출시키고, 바이오ㆍ모빌리티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위한 걸음에 나선다. 전북대표단은 9일(현지시간) CES가 개막되는 베네치안 엑스포(The Venetian Expo)로 이동, 드론축구 글로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월 28일 한-GCC 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방한한 '자심 모하메드 알비다이위(Jasem Mohamed Albudaiwi)'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GCC 국가간 협력 현황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박 장관은 한-GCC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동 FTA가 한국과 GCC 회원국 간 교역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1월 UAE, 10월 사우디ㆍ카타르를 국빈 방문하여 정상 간 신뢰를 강화하고 경제협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고, 한국은 GCC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추진에 있어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알비다이위 사무총장은 한-GCC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였던 FTA가 타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GCC 국가 간 협력이 제조업, 방산, 의료, 문화 등 분야로 확대ㆍ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장관은 알비다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전 동구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찾아 미래 먹거리 발굴과 과학 인재 육성 방안 담금질에 나선다. 이번 ‘CES 2024’ 참관은 대전시 구청장협의회에서 서구가 공동참관을 제안하며 이뤄졌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7박 9일의 일정으로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이번 출장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첨단산업 유치와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 중심 산업단지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 사이언스라운지 개관, 토요과학교실 운영 등 성과를 거둔 과학교육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다음 달 7일 국립통일교육원 LA협의회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는 박 청장은 이튿날인 8일 로스앤젤레스 비상 관리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며, 이후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CES 관람 일정을 소화한다. 참관 첫날인 10일 오전 CES 대전관과 대전 대학 연합전시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과 대학을 격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