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86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국가표준(KS)은 산업서비스의 제공방법과 절차를 통일하고 제품의 생산 효율을 높여 기업 활동을 돕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장하는 기준이다. 국가표준의 국제표준 일치화 작업은 사용자의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진행된다. 국가표준이 국제표준과 일치되면 환경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이와 더불어 국내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되어 해외 사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번에 국제표준과 일치된 국가표준 86종 중에는 △토양 서식 생물을 이용한 오염 조사, △오염물질이 고등식물의 발아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측정 방법 등 다양한 토양 분야 측정 기술이 포함됐다. 또한, 다양한 상하수도 시스템(하수처리시설, 수도시설, 슬러지 처리시설 등) 관리 기술 등은 상하수도 기반시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월 30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친환경선박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개발・보급 시행계획을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약 3,62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약 3,119억원의 예산으로 하이브리드 추진 30척, LNG 추진 7척 등 총 46척을 친환경 추진선박으로 건조하고 20척에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DPF*) 등 친환경설비를 장착하여 친환경선박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선종별・친환경기술별로 최적화된 표준선형을 설계하는 등 기술지원을 새롭게 추진하여 건조 예산 절감 및 소요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민간부문에서의 친환경선박 도입도 작년에 이어 계속 지원한다. 친환경선박 건조 시 선박 가격의 최대 10~30%까지 보조금을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통신 3사의 점유율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소 달랐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 폭증의 최대 요인은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가 518% 증가했기 때문이며 실 소비자인 핸드폰 회선의 가입자 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되레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증가율도 겨우 5%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통3사 자회사의 알뜰폰 핸드폰 회선 가입자 수는 `19년 대비 `22년 54% 증가했으며 대기업·빅테크 군의 가입자 수도 국민은행 알뜰폰 사업의 영향으로 무려 162% 증가했다. 반면 우체국사업자를 포함한 중소·중견 사업자의 핸드폰 회선 가입자 수는 동기 대비 약 30% 감소했다. 특히,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 중 IoT 회선을 제외하면 이통3사 자회사 점유율은 2019년 35%에서 2022년 51%로 약 16% 증가한 사실도 확인됐다. 알뜰폰 시장에서도 이통3사의 영향이 여전히 강세인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그룹 VIVIZ(비비지)가 ‘PULL UP’으로 당당한 변신을 선보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타이틀곡 ‘PULL UP (풀 업)’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은하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블랙 슈트를 각자의 태로 소화한 VIVIZ 멤버들의 당찬 에너지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컬러풀한 영상미와 함께 펼쳐졌다. 특히 VIVIZ의 3인 3색 개성과 무드가 녹아든 ‘PULL UP’의 안무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넌 딱 거기까지잖아 Nobody 알다시피 내가 조금 바빠서”, “레퍼토리 떨어졌음 Go away Pull up Pull up”, “뭔 소리 Bull 시끄러 Beep beep Quiet 그래 적당히 좀 해” 등 직설적인 가사는 VIVIZ의 강렬한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체인지한 VIVIZ가 연기를 내뿜는 차를 뒤로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비춰지며 ‘PULL UP’ 뮤직비디오 본편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어진 김정현과 임수향의 길고 긴 인연의 서사시가 첫 장을 넘겼다. 어제(27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8%를 기록했다. 한계절이 면접 후 도진우(김정현 분)에게 연락을 받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5.5%까지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을 둘러싼 기묘한 인연을 통해 감성과 코믹을 오가는 다양한 감정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꼭두의 계절’은 과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배반했던 무사 오현(김정현 분)과 설희(임수향 분)의 비극으로 시작됐다. 수십 명의 목숨에 피를 묻힌 두 남녀의 지극한 연정은 조물주의 화를 샀고 오현은 저승신 꼭두가 되는 저주를, 설희는 참혹한 죽음을 반복하는 운명을 받들게 됐다. 이 안타까운 사랑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어떻게 엮여갈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설희와 똑같은 얼굴을 가졌지만 사뭇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배우 서지혜가 ‘빨간 풍선’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8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1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에게 가슴 깊이 품어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호텔에서 고차원과 함께 있던 조은강은 그가 자는 사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남겼다. 이후 호텔에서 나온 조은강은 길을 걷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한바다(홍수현 분)와 맞춘 우정 목걸이를 뜯어냈다. 우정이 아닌, 사랑을 선택한 조은강의 모습을 서지혜만의 강렬한 연기로 선사해 보인 것. 서지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조은강으로 변신했다. 한바다 대신 고미풍(오은서 분)의 유치원 행사에 참여한 조은강은 고차원과 다정히 붙어 고미풍을 바라보거나 풍선 빨리 불기 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 고차원, 고미풍과 마치 한 가족이 된 듯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은강은 평소와 다른 조은산(정유민 분)의 태도에 걱정을 토로하기도. 새벽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조은강은 조은산이 우느라 머리맡에 쌓아둔 휴지를 보고는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가 하면, 지남철(이성재 분)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성이 천상계 고음 종결자들을 평정하고 무대를 찢으며 ‘고음 퀸’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91회는 전국 7.9%, 수도권 7.5%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1회는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진주, 신영숙, 바다, 윤성, 빅마마 박민혜, 이보람 등이 출전해 자신만의 고음을 뽐냈다. 진주가 첫 번째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진주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 무대를 무게감 있게 채웠다. 진주는 무대 초반 진지하고 묵직하게 시작해 후반으로 갈수록 고조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주는 멜로디의 고저를 능숙하게 조절하며 시선을 끌었다. 윤성은 “고수구나 했다. 천상계 고음에 맞는 기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박민혜는 “’난 괜찮아’ 때부터 봤는데 오늘무대는 깊이가 다르다. A+다”고 칭찬했다. 이보람은 “올림픽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거 같다”고 했다. 두 번째 무대는 신영숙. ‘거위의 꿈’을 선곡하며 “거위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학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재학 단계부터 → 직무탐색·훈련·일경험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 청년정책 관련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하여 → 선제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대학일자리센터를 활용해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도입 미래세대 청년의 원활한 취업을 적극 지원합니다! ▶ 1~2학년 때는 ‘직업 탐색 역량 강화’ · AI기반 직업탐색 및 심층상담 · 진로탐색 역량제고 프로그램 ▶ 3~4학년 때는 ‘일경험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 자기주도형 | 취업실전스킬 향상(AI 면접 컨설팅, 멘토링 등) · 서비스참여형 | 직무역량 향상 (디지털 훈련, 괜찮은 일 경험 등) ◆ 청년이 원하는 일경험의 기회를 다양 확충! 「청년일경험 활성화」 · 일경험 기회 확대 - 민간부문 일경험 공급 창출 - 지역 산업 특화 일경험 발굴 - 공공부문 일경험 확산 · 일경험 단계별 맞춤서비스 제공 - 일경험찾기 : 맞춤형 매칭지원 - 활동단계 : 참여청년 지원·보호 - 참여 이후 : 자율적 소통· 확인서 발급지원 · 일경험 품질관리 체계 마련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외에서 긴급한 응급의료상담이 필요하다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 어떻게 상담을 요청하나요? 재외국민, 해외 여행객 등이 질병이나 부상 시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플러스친구 신고를 통해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화 : +82-44-320-0119 - 카카오톡 : 플러스친구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추가 - 이메일 : central119ems@korea.kr - 인터넷 : www.119.go.kr ■ 소방청 카카오톡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 카카오톡 검색창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검색 ≫ 채널 추가 ≫ 채팅하기 ≫ 응급의료 1:1 문의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자녀 여부” 이력서에 이런 내용까지 써야하나요? “괜한 불이익 받지 않을까 걱정돼요.” Q. 이력서에 자녀가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있는데, 이런 질문까지 답변해야 하나요? NO!! 채용절차법은 직무와 무관한 구직자의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구직자의 용모·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 구직자의 출신지역 혼인여부·재산 · 구직자의 부모·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 → 위반시 5백만원 이하 과태료 ※ 응시원서, 이력서 등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해서는 안됩니다. 채용 과정 전반에서 불공정한 절차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거짓 채용광고 금지 채용을 가장한 사업장 홍보나 아이디어 수집 등을 목적으로 한 거짓 채용광고 금지 → 위반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과태료 채용 강요 등 금지 부당한 채용 청탁·강요나 금전 물품, 향응제공 및 수수 금지 → 위반시 3천만원 이하 과태료 채용광고 내용의 불리한 변경 금지 정당한 사유 없이 채용광고 내용의 불리한 변경금지 → 위반시 5백만원 이하 과태료 채용심사 비용의 부담금지 구직자에게 채용서류 제출에 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U-12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소년 축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3 대한축구협회(KFA) U-12 지도자 컨퍼런스가 26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U-12 지도자 200여 명이 모였다. 발표자로는 이임생 KFA 기술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최성환 지도자강사, 오성환 피지컬 전임지도자가 나섰다. 뒤이어 최광원 초등분과위원장을 비롯한 KFA 관계자들이 이번 시즌 초등 대회 정책을 소개하고, 올해부터 초등부 경기에 도입하는 1심제에 대해 설명했다. 정몽규 KFA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U-12팀 지도자들만을 모시고 열리는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많이 배우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유소년 축구의 과제와 개선 방안이 무엇인지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카운터 프레싱’과 ‘상황 인지 능력’을 주목하라 가장 먼저 발표자로 나선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타난 경기 성향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 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EU 이사회(상주대표부대사회의)는 27일(금) 제10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대해 협의, 러시아 원유 상한가격 조정 및 러시아 석유제품 가격상한제 도입 여부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EU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일 1주년인 2월 24일 이전 제10차 제재안 확정을 추진,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가격상한, 통상 및 금융제재 확대, 원자력 섹터 제재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도는 EU, G7 및 호주 등이 참여, EU의 해상운송으로 수입되는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 제재와 동시에 판매가 배럴당 60달러를 초과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해상운송 및 보험 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방식으로 시행중이다. 원유 가격상한제 실시 후 국제 원유 공급의 교란 없이 매일 1.6억 달러의 러시아 원유 판매수익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EU와 G7 등의 합의에 따른 1월 중순 상한가격 재검토 차원에서 협의될 예정이다. 26일(수) 현재 러시아 원유 국제가격은 배럴당 약 45달러 수준으로, 발트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및 에스토니아)과 폴란드는 60달러 상한가격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EU 이사회는 EU 집행위가 제안한 이른바 '단일시장 긴급조치(Single Market Emergency Instrument, SMEI)' 법안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을 요구했다. 작년 9월 EU 집행위는 코로나19 확산시 회원국간 국경봉쇄 및 수출통제 등에 따른 일부 물자공급 부족 사태를 교훈으로 이른바 '단일시장 긴급조치(SMEI)' 법안을 제안했다. 단일시장 긴급조치는 각종 위기로 인한 일부 중요 물자의 공급망 교란 방지를 위해 기업에 대해 특정 제품의 제고 및 생산능력 정보 공개, 특정 주문 우선공급 및 생산라인 조정 등을 명령할 수 있으며, 위반 기업에 대해 과징금 등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EU 이사회는 법안의 긴급조치 발동 권한이 집행위에 부여된 것을 개정하지 않으면 법안 심의를 중단할 수 있으며, 중요 제품 비축 명령권 등 일부 내용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EU 이사회가 법안이 기업의 자율적 의사결정에 대한 집행위의 개입을 허용하고, 기업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하는데 대한 산업계의 우려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집행위는 단일시장 긴급조치가 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일용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치하하기 위한 정부포상 추천을 1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오는 11월 22일 개최될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단체표창 2점을 포함해 총 39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건설기능인에 대한 포상은 국가의 기간시설과 국민의 삶의 터전을 일구어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직업인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2010년부터 수여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456점의 훈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포상 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과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과 수급에 공로가 있는 기능훈련 교사,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단체 등이다. 「건설기능인의 날 유공」 건설근로자에게는 공제회에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신청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7일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고용서비스 고도화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고용복지+센터(‘고용센터’) 본연의 취업·채용 서비스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복지·실업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구직자 역량 강화, 기업 성장까지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안은 고용서비스 현장, 엠제트(MZ) 세대 등 청년 세대, 학계 전문가, 노·사가 참여하는 간담회 등 40회 이상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는 ‘급여 지원’ 중심] 고용서비스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ALMP: Active Labor Market Policy) 중에서도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효과가 높은 핵심 정책으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994년부터 일관되게 수급자가 현금 급여보다는 일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실업자 사회안전망을 개혁하고,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