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3일 서울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만나 국내 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수온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수부가 한국무역협회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고, 협회에서 이를 받아들여져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기업 단체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념품·명절에 수산물 사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또한,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이 우리 기업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구자열 회장도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에서 우수한 품질의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며, “고수온과 생산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배종옥이 드디어 움직인다. 그동안 꽁꽁 감춰온 배종옥의 본색이 드러나는 것인지 오늘(23일) 방송에 흥미가 최고조에 이른다. 후반부로 치닫을수록 더욱 충격적인 반전과 진실이 휘몰아치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유정숙(배종옥 분)과 마리(안시하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소름을 유발하는 맞대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진진 메디컬 병원장 유정숙이 후원하는 박기영(이규한 분)이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을 계획한 설계자임이 드러났다. 더욱이 박기영은 유정숙을 향한 적대를 드러내며 아들 차영운(권율 분)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 차영운이 마음에 두고 있는 고영주의 목숨을 위협한 뒤 해외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정숙의 지시로 비서 정우노(김철기 분)가 박기영을 또다시 납치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8회 엔딩, 진진 메디컬을 향해 적대를 드러내는 또 다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진격의 공무원 조보아가 해결할 아찔한 첫 민원은 무엇일까.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이 첫 방송을 앞둔 오늘(23일), 아찔한 첫 민원 해결에 나선 이홍조(조보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상 도도하고 시크한 장신유(로운 분)를 향해 간절한 눈빛 공격을 시도하는 이홍조의 모습은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백일의 낭군님’ 으로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선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와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 서울'이 총 3회 개최된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 매회 경이로운 무대들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보인 시즌4의 주역, 우승팀 리베란테(Libelante)와 준우승팀 포르테나(Forténa)가 다시 한번 콘서트로 찾아온다.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구성,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으로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고양,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팬텀싱어4’ 이후 신곡 발매와 공연,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지하철역, 도심번화가, 동네 산책로 등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흉악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일련의 흉악범죄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그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범죄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범죄’는 우리 사회의 상식과 기본질서를 깨트리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범죄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포함하여,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경계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흉기소지 의심자, 이상행동자에 한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검문검색하고,시민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는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물리력으로 과감히 제압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무차별 살인을 예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산림청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임업 협회·단체장들과 산림분야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의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속 14개 임업 협회·단체 중 (사)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총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청이 2023년에 추진 중인 규제개선 과제의 진행 상황,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황과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 지원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임업인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해양수산부는 GS리테일과 함께 수산물 간편식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제작·출시하고,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GS더프레시 전국 매장(408개소)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우럭맑은탕’은 국내산 대표 양식 수산물인 우럭(조피볼락)과 미역을 활용하여 상품화한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국내산 우럭은 남해 앞바다에서 약 1년 동안 정성들여 양식한 것으로 350g 이상의 우럭만을 선별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에게 조리법 자문도 받아 ‘영양’ 측면까지 챙겼을 뿐만 아니라, 풍미를 더해줄 특제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맛’과 ‘편리함’까지 챙겼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통우럭맑은탕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가족과 함께 즐겨보시길 권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요리의 어려움과 가격에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3일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진행된 국가중요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인천해양경찰서, 연수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17사단, 국가정보원, 연수구청, 연수소방서 등 19개 기관 150명이 참여했다. 국가중요시설이면서 다중이용시설인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무인기와 드론 공격 등으로 인한 복합테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민·군·관이 함께 신속히 선박·여객의 인질을 구출하고 화생방 테러와 터미널 화재피해를 복구하는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 장관은 훈련 현장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최근 변화된 안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복합테러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관·경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2시, 접경지역인 서울 동두천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이 장관은 안내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동두천 시민회관의 지하 대피소로 대피했다. 그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화생방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훈련에 직접 참여한 이상민 장관은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적의 공습으로부터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이 우리 사회에 정착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방위 훈련에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6년 만에 실시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재난주관방송사인 KBS 1TV를 통해 전국에 30분간(13:50∼14:20) 생중계됐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도 전파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위기관리 종합상황실(지하1층)을 방문, 을지연습 3일차 훈련인 제415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훈련에는 국무총리실 전체 직원이 참여했으며, 한 총리는 총리실 자체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비상대피시설을 순시했다. 한 총리는 “전시 상황에 빈틈없이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면서 “엄중한 안보현실을 잊지말고 공직자로서 솔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번 훈련이 6년만에 전국민이 참여하는 뜻깊은 훈련이라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 및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실시하는 만큼 내실있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총리실 직원들도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운동(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기자 회견실(브리핑룸)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운동(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 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운동(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지역행사 개최 우선,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3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8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8.30~9.3)’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9.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법무부는 2023.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2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6,114명, 불법 고용주 1,290명,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20명 등 총 7,424명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2차 정부합동단속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과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6,114명을 단속하여, 5,482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하고, 142명은 범칙금을 부과했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에 있다. (마약범죄 외국인 적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불법체류 외국인 등 15명을 적발했으며, 형사절차 종료 후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 고용주 및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적발) 불법 고용주 총 1,290명을 적발하여 범칙금을 부과했고,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20명을 적발하여 5명을 구속했으며, 나머지는 수사 중이다. (불법체류 자진출국)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방해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공교육 붕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교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간절히 바라는 전국 교원들의 호소에 부응하여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8월 23일에 발표한다. ‘교권 강화’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며, 지난 7월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선생님 사안 등으로 촉발된 교권 강화 및 확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이번 종합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근 한 달 동안 현장 교원(유·초·중등·특수) 및 학생·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학교 구성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교육계와 일반 국민의 의견을 20회 이상 폭넓게 수렴했다. 또한, 시도교육청 및 국가교육위원회와 교권 회복의 방향성과 대책을 협의하고,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조속한 입법 추진에 뜻을 모았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를 비전으로 한 종합방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권-학생 인권의 균형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9월 25일 초연을 앞둔 연극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1차 티켓이 23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카페 쥬에네스' 공연 일정에 한해 진행된다.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이라는 뜻으로,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카페 쥬에네스'는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로 인해 청춘들이 애국과 매국을 강요받고 혹은 선택하며,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희생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배우 11인의 캐스트 실루엣과 캐릭터 포스터 등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카페 '쥬에네스'의 주인이자 전 의열단원인 '정해원'역에는 최정헌, 차용학, 의열단원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배우 최예빈이 ‘완벽한 가족’에 이수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예빈은 ‘완벽한 가족’에서 고등학생 2학년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녀는 깡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 기분 나쁘면 일단 싸우고 보는 무대포 성격이다. 누가 자신을 동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을 참지 못해 곧잘 폭력 사건에 휘말리는 등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선희(박주현 분)의 보육원 시절 친구이기도 한 수연은 10년 만에 재회한 선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상처받기도 하고, 선희가 너무 완벽해 보이는 탓에 심통도 부린다. 무엇보다 수연은 선희와 의문의 사건으로 부딪히게 된다고. 최예빈은 특히 극 중 박주현과 촘촘하게 얽히면서 극 전개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그녀가 캐릭터 간의 관계성, 벌어지는 사건 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예빈은 ‘현재는 아름다워’, ‘러브 앤 위시’,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은 최예빈이 이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