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가수 하이량이 ‘아침마당 부산’ 스페셜 고정 MC로 낙점됐다. 하이량은 오는 20일 방송될 KBS 부산 ‘아침마당’을 시작으로 고정 MC로 활약한다. 하이량은 지난달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김호연과 함께 ‘아침마당 부산’에 출연해 남다른 텐션과 재치 넘치는 말솜씨, 탁월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하드캐리 했다. 이에 촬영이 끝난 후 바로 고정 MC로 발탁됐다는 후문. 하이량은 MC 발탁 소식과 함께 “하이량이 너무 사랑하는 부산, 당분간 KBS 부산 ‘아침마당’ 스페셜 고정 MC가 됐습니다. 첫 녹화 날은 웃고 울다가 방송이 끝난 것 같아요”라며 “제작진분들이 아주 잘했다고 잘 뽑았다고 하셨대요. 새 식구라고 잘 챙겨주신 출연진분들과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MC 첫 녹화날이라고 선물에 꽃다발까지 싸 들고 먼 길 달려와주신 하이클라스(하이량 팬덤명) 하이팸님들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팬 사랑도 잊지 않았다. 하이량은 ‘아침마당 부산’ 새 MC로서 센스 만점 입담과 노련하고 편안한 진행 능력을 과시하며 기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이 감사원의 ' 권한남용 금지규정 ' 과 ' 벌칙 조항 ' 을 신설하는 감사원법 개정안을 18 일 대표발의했다 .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의하면 , 감사원장을 포함한 감사원 직원이 직위와 권한을 남용하여 기관 · 단체 및 일반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5 년 이하 징역 또는 5 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 감사원의 불법적인 정보수집행위는 논란이 되고 있다 .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24 만명에 달하는 공직자와 가족 등에 대한 주민등록번호 , 건보가입이력 등 무분별한 정보수집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 . 최근에는 국민감사 청구를 둘러싼 논란도 일고 있다 .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 방문진 ) 를 대상으로 한 국민감사 청구와 관련하여 , 감사원은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 결정없이 현장조사를 통보한 것이다 . 부패방지권익위법 제 74 조제 1 항에 의거 , 감사원은 심사위원회 결정없이는 감사를 실시할 수 없다 . 김승원 의원은 " 감사원은 직무감찰 범위를 넘어선 정보수집 행위로 일반국민의 사생활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골프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는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년 첫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2023 KLPGA 캘린더’가 제공된다. ‘2023 KLPGA 캘린더’는 ‘Professional KLPGA!’, ‘Twinkle KLPGA!’,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등 세 가지 콘셉트으로 촬영된 ‘제14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홍보모델들의 스포티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We Love Sports, We Have Passion!’ 콘셉트가 메인 테마로 사용돼 골프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KLPGA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제14대 KLPGA 홍보모델 응원 챌린지’ 스토리를 확인하고, 응원하고 싶은 홍보모델이 올라오면 ‘직접 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 17일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방문해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환담을 나눴다. 라티파 공주는 두바이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딸로, 두바이 문화예술청장으로서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고 있다. 김 여사는 아트페어, 북페어, 두바이 디자인주간 등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아직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국과 두바이가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라티파 공주도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라티파 공주의 상당한 태권도 실력을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공주님이 지금껏 봐오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편하신 때 한국에 오셔서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실 날을 고대한다"고 한국 방문을 제안했다. 라티파 공주 또한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두바이 현지의 스마트팜 진출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가 가진 스피드와 크로스를 보여주고 싶어요.”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25명이 2006년생, 그리고 1명이 2007년생이다. 이재형(경기FC모현U15, 울산현대고 진학 예정)은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한 2007년생이다. 측면 수비수이자 왼발잡이로 첫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변성환 감독은 1년간 팀을 운영하면서 왼발 센터백, 왼발 사이드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은 오른발잡이 선수를 왼쪽에 두고 경기를 운영했지만 썩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재형의 대표팀 첫 소집은 변성환 감독의 의지와 맞아떨어졌다. 변성환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이재형을 비롯한 세 병의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를 불렀다. 이재형은 수비진 중에서도, 아니 변성환호 전체를 통틀어 봤을 때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14일 ‘KFA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령별 대표팀에 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소집 소식을 듣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남자 U-17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백인우(17,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가 각오를 다졌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2023년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1차 소집훈련에 이름을 올렸는데 백인우도 포함이 됐다. 백인우는 2022년 초 변성환호 출범 이후 꾸준히 소집된 선수다. U-17 대표팀에서 총 여섯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열린 U-16 인터내셔널 드림컵 2경기, 8월 키르기스스탄 원정 2경기, 10월 2023 AFC U-17 아시안컵 예선 2경기에 출전했다. 자신감 넘치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변성환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내려서지 않고 맞붙는 플레이를 추구하는데, 백인우는 그런 변성환 감독의 요구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 지속적으로 소집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백인우는 14일 ‘KFA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힘들긴 하지만 선수들이 서로 파이팅을 외치니 힘내서 훈련에 더 열심히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성환호의 부산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3년 청년내일채움공제, 무엇이 달라지나요? ∨ 5인 이상 중소기업 → 5인~50인 미만 제조, 건설업 중소기업 ∨ 청년/기업 적립금 300만원 → 400만원 ∨ 타부처 자산 형성 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청년도약계좌) 동시가입 허용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에 처음 취업한 청년을 위해 청년 근로자,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부금을 적립하는 제도입니다. 적립한 금액은 2년 후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공제금 적립] 청년(300만원) + 정부(600만원) + 기업(300만원) = 2년간 1,200만원 마련 청년과 기업, 정부가 함께 적립금을 모으는 것이다 보니, 2년 후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소 2년 이상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음은 물론,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제조·건설업종, 소규모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합니다. ▲ 참여 기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예법 등을 두루 고려해 간소화한 설 차례 진설도*부터 헷갈리기 쉬운 설 예절까지 정리해 봤어요. * 진설도 : 제사 음식을 배열한 제사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 차례와 제례는 다릅니다. 제사란 천지와 조상 등을 공경·추모하는 행위나 의례를 총칭합니다. 주자는 ‘가례’에서 조상과 돌아가신 부모를 추모하는 의례로 시제, 기제, 묘제 등을 말했습니다. 차례는 설, 한식과 같은 절일에 음식과 과일, 술과 차를 올리며 지내는 약식제사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차를 올리지 않지만, 여전히 차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 차례는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에 지내는 것이고, 기제는 조상, 부모의 돌아가신 날에 지냅니다. 2. 차례는 명절 음식(송편, 떡국 등)을 중심으로 올리고, 시제와 기제에는 밥과 국을 올립니다. 3. 차례는 약식이므로 한 번만 술을 올리고(단, 첨잔을 할 수 있습니다), 축문을 읽지 않습니다. 시제와 기제는 반드시 세 번 술을 올리고 축문을 읽습니다. ▲ 신위(神位): 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8만원에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로페이 앱에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을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어요. 20%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제로페이 앱에서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2023년 1월 2일 ~12월 17)일’ 모바일 상품권 구매시 1인당 4만원 한도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선물하기도 가능해요! 제로페이에서 모바일 상품권 어떻게 살 수 있어요? step1. 제로페이 앱 다운로드·로그인 step2.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1월 17일 오전 10시 발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는 어떻게 해요? step1. 제로페이앱에서 가맹점찾기 step2. 수산물 결제시 가맹점 내 QR 촬영 step3. 결제할 금액과 결제비밀번호 입력 손쉽게 한 번에 결제 완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설·한파 미리 대비해 주세요.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요령 ▲ 비닐하우스 사전관리 1.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보강지주(보조지지대) 2~6m 간격으로 설치 2. 느슨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주기 3. 온풍기 등 전기시설 점검 ▲ 기상특보시 비닐하우스 관리 1.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을 쓸어 내리기 2.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 밀착 3.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 가동 4. 붕괴 우려시 비닐찢기를 실시하기 (※안전사고 유의) ▲ 차광망·방조망 관리 1. 인삼 차광망 미리 걷어두기 2. 과수원 방조망 미리 걷어두기 3. 간이 버섯재배사는 차광망이나 보온덮개 위에 비닐을 한 겹 씌우기 ▲ 과수원 관리요령 1. 과수 주간부에 흰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등 보온자재로 피복(1m정도) 2. 가뭄지속 시 낙엽제거 등 과수원 청결유지 3. 복숭아, 사과 등 과수에서 겨울철 언피해(동해) 대비 · 지대가 낮거나 찬 공기가 정체되는 지역에서는 과수원 내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 · 보온자재로 피복하여 주간부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막대한 보조금에 대응한 EU의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추진 계획을 표명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7일(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IRA법에 따른 EU 산업 역외 유출 가능성의 우려를 지적, 이의 대응으로 '기후중립산업법'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 기후중립산업법을 통해 전략 프로젝트 공급망 전반의 투자에 초점을 두고, 특히 신규 청정기술 생산시설 허가절차 간소화와 신속화(패스트트랙) 등을 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U 장기예산계획 중간 검토의 일환으로 '유럽주권펀드' 도입을 검토하고, 친환경 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청정기술 보조금 제도 간소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기후중립산업법 추진 계획 발표는 친환경 산업 보조금 제도 개편과 관련한 마거릿 베스타거 경쟁담당 부집행위원장과 티에리 브르통 내부시장담당 집행위원 간의 입장이 대립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베스타거 부집행위원장은 지난 13일(금) 우크라이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독일 경제부는 13일 'EU 공통 중요이해관계프로젝트(IPCEI)'의 배터리 관련 사업인 이른바 'EuBatIn 프로젝트'에 대해 10억 유로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제부는 높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과 제3국의 보조금 상황 등으로 최근 유럽의 배터리 에코시스템이 위축되고 있으며, 기존 배터리 관련 투자가 매몰비용이 되지 않도록 역내 전기차 업체에 대한 공고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조금 확대의 배경으로 지적했다. 로베르트 하벡 경제 및 기후담당 부총리는 배터리 산업 보조금 확대가 배터리 산업의 가치사슬 전반을 독일과 유럽에 유지 및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 보조금 확대가 미국의 IRA법에 따른 배터리 산업 유출 우려에 대응한 것임을 시사했다. EuBatIn 프로젝트는 2017년 50개 기업과 12개 회원국이 참여로 발족, 역내 배터리 개발, 생산 및 재활용을 망라하는 프로젝트로 이미 수십억 유로의 보조금이 지급된 바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 등은 IRA법에 대응한 추가적인 보조금 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윤태식 관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화, 14:00~15:00)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대전 중앙시장(대전시 중구)’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성우보육원(대전시 대덕구)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고기, 과일, 떡 등과 함께 주방비품,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육원 어린이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신속통관, 주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수입단가 급등 품목 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한 총 53만 9천여 대(하루 평균 1,479)였다고 밝혔다. 하늘길이 가장 바쁜 달(月)은 11월로 하루 평균 1,709대를 기록하였으며, 가장 바쁜 일(日)은 12월 8일 1,843대로 나타났다.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년 4월 최저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해오다가 국내ž외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인해 ’22년 6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입국자 격리 해제와 더불어 기존 동남아·미주 중심으로 열린 해외길이 일본까지 확대되는 등 해외여행 심리 회복에 따라 국제선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36%의 큰 폭으로 증가하여 전체 상승률을 견인하였으며,국내선은 지방 소규모 공항의 교통량 감소에도 불구,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의 교통량이 각각 6.8%, 4.5%로 상승하여 관련 통계 작성 이후(’96) 역대 최대 교통량을 기록하였다. 또한, ’21년 제주공항에 최대 교통량* 타이틀을 내주었던 인천공항은 국제선 교통량 증가로 하루 평균 약 5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 ( 서울 금천구, 행정안전위원회 ) 은 탄핵소추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탄핵소추를 발의한 의원 중 1 인을 소추위원으로 지명하도록 하는 '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 과 '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각각 발의했다고 18 일 밝혔다. 소추위원의 지명은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국회의장이 한다. 현행 탄핵 관련 법에서는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소추위원 ( 검사의 역할 ) 이 되어 소추의결서 정본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여 탄핵심판을 청구한다. 하지만 법제사법위원장은 임기 중 사·보임이 가능한 직위로 법제사법위원장의 교체가 있는 경우 탄핵심판의 원활한 수행을 보장할 수 없고, 특히 법제사법위원장을 수행하는 의원이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경우 탄핵심판에 소극적으로 대처할 우려가 있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최기상 의원은 “탄핵심판제도는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법의 지배 원리를 구현하고, 고위직 공직자의 헌법침해로부터 헌법을 보호하기 위한 헌법재판제도이지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회의 입장에 반하여 탄핵의결서 정본을 헌법제판